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현장 포커스] '팀 홈런 2위·순위 9위' SSG, 창원서 되살아난 거포 본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SSG가 21일 NC전 승리로 창원 원정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 SSG는 리그 하위권이지만 홈런을 앞세워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 김재환·에레디아·전의산·고명준 등 거포진 활약이 순위 상승의 열쇠가 되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창원=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이틀 연속 홈런포에 힘입어 위닝시리즈(3연전 2승 이상)를 거뒀다. 팀 순위(9위)도, 타율(0.261·8위)도 리그 하위권이지만, 홈런포를 앞세워 SSG가 반등의 고삐를 당기고 있다.

SSG는 21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NC 다이노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3으로 승리했다. 전날 12-5 대승에 이어 2연승을 달린 SSG는 창원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쳤다. 시즌 성적은 29승 2무 40패가 됐다.

[서울=뉴스핌] SSG 김재환이 20일 창원 NC전에서 3연타석 홈런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SSG 랜더스]

이날도 승부를 바꾼 건 홈런이었다. SSG는 1-2로 끌려가던 5회초 전의산의 솔로 홈런으로 균형을 맞췄다. 이후 2-3으로 다시 리드를 내줬지만, 7회초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역전 스리런 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전날에도 SSG는 홈런으로 5연패를 끊었다. 김재환이 1회 투런포, 3회 만루포, 5회 솔로포로 3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여기에 김성욱의 홈런까지 더해 NC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이틀 연속 홈런포가 터지면서 SSG는 창원에서 반등의 실마리를 잡았다.

올 시즌 SSG의 공격 색깔도 분명하다. SSG의 팀 타율은 0.261로 8위다. 그런데 득점은 366으로 선두 LG와 같다. 득점 공동 5위다. 홈런과 장타율 덕분이다. 특히 팀 홈런은 78개로 KIA(84개)에 이어 리그 2위다. 장타율은 0.412로 3위다. 안타를 많이 쌓지 못해도 한 방으로 흐름을 바꿀 수 있는 팀이라는 의미다.

홈런 분포도 넓다. 최정이 17홈런으로 중심을 잡고 있다. 다만 왼쪽 고관절에 문제가 있어 전날 이어 이날 경기도 결장했다. 이 공백을 메우기 위해 다른 선수들이 분전해야 한다. 에레디아가 13홈런, 김재환이 11홈런을 기록 중이다. 오태곤과 최지훈도 각각 9홈런을 보탰다. 여기에 부상으로 경기 출전 수가 적었던 고명준은 4홈런, 지난 2일 전역 후 경기에 나선 전의산은 2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SSG 최정(왼쪽)과 김재환. [사진=SSG 랜더스] 2026.06.21 football1229@newspim.com

핵심은 하위권에 머문 팀 성적과 장타력 사이의 간극을 줄이는 일이다. SSG는 올 시즌 김광현 공백, 외국인 투수 교체, 충격적인 13연패 등으로 좀처럼 흐름을 타지 못했다. 장타력은 살아 있었지만, 마운드와 타선의 기복이 겹치면서 9위까지 밀렸다.

그래도 창원 3연전은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부진을 거듭했던 김재환이 살아난 게 고무적이다. 이적 후 긴 부진에 빠졌던 김재환은 3연타석 홈런으로 SSG가 기대했던 베테랑 거포의 모습을 보여줬다. 21일 경기에서도 3타수 1안타 1득점 2볼넷으로 세 차례 출루하며 흐름을 탔다. 올 시즌 62경기 타율 0.208, 43안타(11홈런) 37타점 28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729를 기록 중이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반등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1일에는 에레디아가 역전 스리런 홈런으로 해결사 역할을 자처했다. 전의산도 동점 홈런으로 힘을 보탰다. 특히 전의산 홈런포의 의미가 컸다. 2000년생 전의산은 188cm, 108kg의 체구를 지닌 좌타 거포 유망주다. 전역 후 17경기 타율 0.296, 16안타(2홈런) 10타점 4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871을 기록하고 있다. 성적은 나쁘지 않으나 홈런이 시원하게 터지지 않아 아쉬웠다. 그런데 이날 대포를 쏘아 올리며 SSG가 기대했던 모습을 보여줬다.

[서울=뉴스핌] SSG 타선을 책임져야 하는 고명준과 전의산. [사진=SSG 랜더스] 

SSG가 더 강해지기 위해서는 고명준의 역할도 중요하다. 부상 전까지 뛰어난 타격감을 보였고, 복귀 후에도 좋은 감각을 보이고 있다. 올 시즌 22경기 타율 0.349, 29안타(4홈런) 12타점 10득점, OPS 0.959를 기록 중이다. 다만 최근 10경기에서 홈런이 1개뿐이다. 고명준까지 대포를 만들어준다면 SSG로서는 더할 나위 없다. 최정의 컨디션 문제로 인해 3루 수비에도 나서고 있다.

SSG는 여전히 9위다. 최근 박성진과 정준재의 테이블세터진도 힘을 내고 있고, 최근 다시 터지기 시작한 거포들이 해결사 본능을 발휘한다면 순위를 다시 끌어 올릴 수 있을 전망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SK하이닉스, 美 50억달러 연구동맹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정·장비 연구개발(R&D) 시설에서 차세대 반도체 기술 개발에 나선다. 글로벌 반도체 장비업체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미국에 구축한 연구거점에 나란히 참여해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첨단 공정, 패키징 기술의 상용화 속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에서 총 50억 달러 규모의 'EPIC(Equipment and Process Innovation and Commercialization) 센터'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EPIC 센터는 반도체 재료와 제조 장비, 공정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연구시설이다. 약 5만5700㎡ 규모의 건물에 1만6200㎡에 달하는 첨단 클린룸을 갖췄다. 투자액 50억 달러는 고객사 프로젝트 진행에 따라 단계적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EPIC 센터 [사진=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TSMC, 인텔, 마이크론과 함께 EPIC 센터의 창립 파트너로 참여한다. 브로드컴과 아드반테스트, 키옥시아 등 장비·반도체 기업과 스탠퍼드대, UC버클리 등 연구기관도 협력에 나선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엔지니어를 현지에 투입해 어플라이드 연구진과 차세대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개별 기업의 기술 로드맵에 맞춰 보안이 확보된 환경에서 협력하는 방식이다. 삼성전자는 메모리뿐 아니라 첨단 로직 반도체와 패키징까지 협력 범위를 넓힌다. 차세대 미세공정 구현에 필요한 신소재와 패터닝, 식각, 증착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개발 초기부터 실제 양산을 고려한 공정 최적화에 나선다. 송재혁 삼성전자 DS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삼성전자는 메모리, 첨단 로직, 첨단 패키징을 아우르는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AI 시대의 컴퓨팅 기술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며 "EPIC을 통해 혁신 기술의 개발부터 실제 적용까지 전 과정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HBM과 D램, 낸드 등 차세대 메모리 기술 개발에 집중한다. 특히 새로운 반도체 소재와 공정 통합, 3차원(3D) 첨단 패키징 기술을 어플라이드와 공동 연구해 차세대 HBM의 성능과 생산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곽노정 SK하이닉스 CEO는 "AI 컴퓨팅의 핵심 과제는 갈수록 강력해지는 프로세서에 데이터를 충분히 빠르게 전달하는 것"이라며 "어플라이드와 협력해 HBM, D램, 낸드 전반의 주요 기술 전환점에 대응하고 메모리 혁신을 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PIC 센터의 핵심은 기존에 분리돼 있던 소재 연구와 장비 개발, 공정 검증을 하나의 시설에서 병행하는 데 있다. 반도체 제조사가 개발 초기부터 참여해 양산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줄이고 수율 확보 기간을 단축하는 방식이다. 게리 디커슨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CEO는 "AI 인프라 확대에 따라 반도체 제조 기술의 복잡성이 전례 없이 높아지고 있다"며 "세계 주요 반도체 기업들과 협력해 신기술 개발부터 대량 양산까지 걸리는 시간을 앞당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차세대 반도체 장비와 공정 기술을 조기에 검증하고, AI 메모리 시장의 기술 경쟁에 대응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6-10-13 10:02
사진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18일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8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DAY OFF SEOUL' 포스터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