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내 증시는 19일 미국 반도체 랠리 영향으로 반도체주 중심 상승 출발할 전망이다.
- 전날 코스피는 반도체 강세에 힘입어 사상 첫 9000선을 돌파했으나 차익실현 물량으로 상승 탄력은 제한적이다.
- 외국인 매수와 반도체 쏠림이 이어지는 가운데 단기 급등 피로와 환율·업종 순환매가 증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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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9000선 돌파 뒤 차익실현 부담…조선·방산·바이오 순환매 주목
*이 기사는 뉴스핌 'AI MY 뉴스'의 AI 어시스턴트 기능을 활용해 작성된 'AI MY 증시전망' 콘텐츠입니다. AI가 도출한 당일 코스피·코스닥 투자 전망을 기사 형식으로 정리했습니다.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19일 국내 증시는 미국 반도체주 랠리와 넥스트레이드(NXT) 프리마켓 강세를 반영해 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전날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9000선을 돌파한 만큼 차익실현 매물과 단기 급등 부담이 장중 상승 탄력을 제한할 가능성이 있다.
뉴스핌 인공지능(AI) 분석은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이 장 초반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AI 분석은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등, 국내 반도체 대형주 프리마켓 상승, 코스피 9000선 돌파 이후 속도 부담, 달러/원 환율 흐름, 조선·방산·전력기기·바이오 등 낙폭 과대 업종의 순환매 가능성을 주요 변수로 꼽았다.

전날 국내 증시는 반도체 대형주 강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사상 처음 9000선을 넘어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8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9.60포인트(2.25%) 오른 9063.84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8884.92로 출발해 장중 8867.34까지 밀렸으나 이후 상승 폭을 키웠고, 장중 9106.07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한국거래소는 코스피가 지난 5월 26일 8000선을 처음 돌파한 이후 16거래일 만에 9000선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은 7413조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거래소는 글로벌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와 미국·이란 종전 합의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이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2791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765억원, 7783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386억원, 비차익거래 1조85억원 등 전체 1조471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반도체와 정보기술(IT) 대형주를 중심으로 올랐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만6000원(4.62%) 오른 36만2500원에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16만4000원(6.51%) 오른 268만5000원, SK스퀘어는 10만4000원(6.52%) 오른 170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기는 16만8000원(8.27%) 오른 220만원을 기록했다.
반면 시장 전반의 상승 폭은 제한적이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승 종목은 109개, 하락 종목은 791개였다. 반도체 대형주 중심의 쏠림 장세가 이어진 셈이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03포인트(3.01%) 내린 1000.93에 마감했다. 지수는 1029.81로 출발해 장중 996.93까지 하락하며 1000선을 밑돌았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3925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24억원, 2647억원을 순매도했다.
간밤 미국 증시는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반등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2.15포인트(0.14%) 오른 5만1564.70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80.48포인트(1.08%) 상승한 7500.58, 나스닥종합지수는 496.28포인트(1.91%) 뛴 2만6517.93을 기록했다.
반도체주 강세가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인텔은 10.64% 급등했고, 엔비디아는 2.95%,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8.70% 상승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42% 올랐다. 미국 증시는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긴축 우려를 소화하는 가운데 반도체와 기술주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회복됐다.
키움증권은 이날 국내 증시가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등과 코스피200 야간선물 강세를 반영해 반도체 독주 양상으로 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코스피가 9000선을 돌파하며 지수 앞자리가 바뀐 데 따른 차익실현 욕구와 단기 급등 부담으로 추가 상승 탄력은 제한될 수 있다고 봤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장중에는 코스피가 9000포인트를 돌파하며 앞자리가 바뀐 데 따른 차익실현 욕구, 단기 폭등에 따른 속도 부담 등이 맞물리면서 추가 상승 탄력은 제한된 채 업종 순환매 장세로 전환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수급 측면에서도 반도체 쏠림이 이어지고 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날 1조3000억원대 순매수로 돌아섰고, 이 과정에서 반도체 7000억원, IT 하드웨어 4000억원을 집중 매수했다. 12개월 선행 영업이익 기준으로 연초 이후 코스피 실적 증가분의 약 97%를 반도체가 기여하고 있다는 점도 반도체 등 주도주 비중 확대 전략의 근거로 제시됐다.
다만 단기 급등 피로감은 변수다. 키움증권은 이번 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코스피가 11.6% 급등했으며, 이 기간 반도체는 18.0%, IT 하드웨어는 24.1%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이 같은 급등 과정에서 차익실현 욕구가 누적되고 있어 단기 전술 차원에서는 일시적인 매물 출회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고 봤다.
장 전 거래에서도 반도체주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8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한미반도체는 전 거래일 대비 2만8000원(8.87%) 오른 34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12만4000원(4.62%) 오른 280만9000원, 삼성전자는 1만2500원(3.45%) 상승한 37만5000원을 기록 중이다.
SK스퀘어는 13만6000원(8.00%) 오른 183만6000원, 삼성전기는 7만1000원(3.23%) 상승한 227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 거래량은 413만1038주, SK하이닉스는 68만9195주, 한미반도체는 71만8654주로 집계됐다.
상승률 상위 종목에서는 제이앤티씨가 전 거래일 대비 21.53% 오른 1만9640원으로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에스엔시스는 13.75%, 화신은 11.55%, 강원에너지는 10.41% 상승 중이다. 시프트업, 비나텍, 인탑스, 엘앤씨바이오 등도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체로 오름세다. 현대차는 1.83%, 삼성생명은 4.26%, LG에너지솔루션은 1.13%, 삼성물산은 4.43%,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75% 상승 중이다. 반면 HD현대중공업은 0.44% 내리고 있다.
AI 분석은 이날 국내 증시 핵심 변수로 ▲미국 반도체지수 급등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 프리마켓 강세 ▲코스피 9000선 돌파 이후 차익실현 부담 ▲달러/원 환율 흐름 ▲조선·방산·증권·전력기기·바이오 등 낙폭 과대 업종의 순환매 가능성을 제시했다.
전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3.7원 오른 1527.1원에 마감했다. 환율 부담이 이어질 경우 외국인 수급과 코스닥·성장주 투자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다만 미국 반도체주 강세와 국내 반도체 대형주의 수급 흐름은 장 초반 지수 하방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