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철규 국회의원은 16일 삼척시 ESS 복합 시험·인증 플랫폼 공모 선정 사실을 밝혔다
- 삼척시는 대용량 화재 검증센터와 ESS 실증 플랫폼에 이어 3단계 인프라를 완성했다
- 2030년까지 삼척에 대용량 ESS 시험·국제인증 인프라를 구축해 국내외 기업 테스트베드로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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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이철규 국회의원(국민의힘)은 삼척시가 산업통상자원부 'ESS(에너지저장장치) 복합 시험·인증 플랫폼 구축 사업' 공모(2026년도 2차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삼척시는 강원도와 함께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ESS 산업 기반 구축의 '3단계 퍼즐'을 모두 맞추게 됐다.

이 의원은 2023년 9월 준공된 세계 최대 규모 '대용량 이차전지 화재 안전성 검증센터'와 2025년 11월 착공 예정인 'ESS 화재안전 실증 플랫폼'에 이어 이번 대용량 ESS 복합 시험·인증 플랫폼까지 유치함으로써 ESS 산업 발전을 뒷받침할 3대 핵심 인프라를 확보했다.
삼척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 245억 원(국비 100억 원)이 투입돼 2030년까지 5MW급 대용량 ESS를 대상으로 전기·화재·환경 분야 복합 시험과 국제규격 인증을 지원하는 인프라를 삼척방재산업단지 내에 구축한다.
이철규 의원은 2026년도 예산안 국회 심의 과정에서 'ESS 복합 시험·인증 플랫폼 구축 사업' 예산 10억 원을 신규 반영시키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 기반 마련을 적극 지원해 왔다.
ESS(에너지저장장치)는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을 저장했다가 전력 수요가 높은 시간대에 방전해 계통 안정성을 높이고 출력제어를 줄이는 핵심 설비로 전력망 탄력성과 재생에너지 확대에 필수적인 인프라로 평가된다.
최근 ESS 산업의 승부처가 단순 설비 구축에서 시험·평가·인증 인프라로 이동하면서 대규모 화재시험·실증·국제인증을 한 곳에서 수행할 수 있는 삼척 ESS 시험·연구단지는 국내외 기업에 중요한 테스트베드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복합 시험·인증 플랫폼이 본격 가동되면 UL9540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필수적인 국제인증을 국내에서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이는 그동안 미국·중국 등 해외 시험기관에서 진행해 온 대용량 ESS 국제인증 시험을 삼척에서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철규 의원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ESS 1·2단계 사업과 3단계 사업인 대용량 복합 시험·인증 플랫폼이 연계되면서 삼척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ESS 안전·인증 산업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또 "제품 개발부터 안전성 검증, 실증, 국제인증 획득까지 전 과정을 한 곳에서 지원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ESS 산업 생태계가 삼척시에 구축되는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글로벌 ESS 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