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강원FC 이기혁이 16일 5월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 이기혁은 체코전 선발 뒤 국내서도 5월 무패를 이끌었다.
- 수비수 수상은 이례적이며 중앙수비로는 5년 만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무대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의 왼쪽 측면을 책임지는 강원FC의 수비수 이기혁이 5월 K리그1을 가장 뜨겁게 달군 선수로 뽑혔다.
홍명보호의 깜짝 선발로 발탁돼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체코전에서 K리거 중 유일하게 선발 출전해 강한 인상을 남겼던 이기혁이 국내 무대에서도 최고의 주가를 올렸다. 이기혁의 이번 이달의 선수상 수상은 개인 생애 첫 영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이기혁이 2026시즌 5월 'EA 스포츠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연맹 기술연구그룹(TSG) 기술위원회 투표와 K리그 공식 홈페이지 팬 투표, 그리고 'FC 온라인' 이용자 투표를 합산한 결과다. 이번 투표는 K리그1 11라운드부터 15라운드까지의 활약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기혁은 합산 점수 32.08점을 획득해 팀 동료 김대원(29.56점)을 2.52점 차로 따돌리고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기혁의 5월은 완벽에 가까웠다. 한 달간 강원이 치른 전 경기에 출전해 탄탄한 수비벽을 세웠다. 날카로운 후방 빌드업 능력까지 뽐내며 강원의 5월 무패 행진(3승 2무)을 최전선에서 이끌었다.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아 5월 한 달 동안에만 라운드 베스트 11에 무려 네 차례나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수비수의 이달의 선수상 수상은 K리그 전체를 통틀어도 매우 보기 드문 기록이다. 지난 2023년 10~12월 설영우 이후 처음이다. 이기혁처럼 중앙 수비수 포지션에서 수상자가 나온 것은 2021년 11월 홍정호 이후 무려 5년 만이다. 그만큼 이기혁이 보여준 수비 영향력이 압도적이었다는 방증이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