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전시가 16일 여름철 앞두고 주요 건설공사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 폭염·집중호우 대비 근로자 휴게시설·작업시간·수방시설 등 안전관리 전반을 집중 점검했다
- 대전시는 사전 예방 중심 관리로 여름철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주요 건설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서며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 예방에 나섰다.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기록적인 폭염과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주요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붕괴·침수 등 재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정림중~사정교 간 도로개설공사'와 '융복합 특수영상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비롯한 토목·건축 분야 주요 사업장 18곳이다.
건설관리본부는 현장별 폭염 대응 체계와 수해 예방 대책 전반을 살펴봤다. 특히 근로자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휴게시설 설치 여부와 냉수 비치 상태, 폭염특보 발효 시 휴식시간 보장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
또 무더위가 가장 심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옥외 작업 제한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여부도 함께 살폈다.
집중호우에 대비한 현장 관리 상태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절개지와 성토 구간 등 붕괴 위험이 있는 취약 시설의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배수로와 수중펌프 등 수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해서는 사전 안전조치를 강화하도록 현장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건설현장에서 폭염에 따른 작업자 안전사고와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 유출, 침수 피해 사례가 잇따르는 만큼 예방 중심의 현장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이선민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 "건설현장의 작은 부주의가 대형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즉시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시민과 근로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도록 여름철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