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강진군이 15일 마른논 써레질 보급에 나섰다.
- 농촌 고령화 인력난과 탄소중립 대응을 겨냥했다.
- 모내기 기간을 줄이고 비용·배출 저감을 기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이 노동력 부족과 기후 대응을 동시에 겨냥한 '마른논 써레질' 기술 보급에 나섰다.
강진군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해소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마른논 써레질 벼 재배기술 도입과 확산에 본격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저탄소·저비용 농업기술 시범사업을 중심으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협력해 지역 농업인 단체 대상 현장 기술지도를 추진할 계획이다.
마른논 써레질은 논에 물을 대지 않은 상태에서 트랙터 등으로 흙을 고르게 정지한 뒤 모내기 직전에 담수하는 방식이다. 기존 무논 써레질이 물을 채운 상태에서 작업해 모내기까지 10~12일 걸리는 것과 달리 해당 기술은 5~6일로 기간을 줄여 노동력과 작업 부담을 약 50%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물이 찬 논에서 농기계를 반복 운행하지 않아 트랙터 부하를 줄이고 이산화탄소와 메탄가스 배출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배수로로 유출되던 부영양화 탁수 발생을 억제해 하천 수질 개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박관우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실장은 "농가의 경영비 부담과 기후변화 대응을 동시에 고려한 기술"이라며 "시범단지 성과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급을 확대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