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김민솔이 내셔널 타이틀 대회 메르세데스·벤츠 제40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5억 원) 3라운드에서 아마추어 양윤서와 함께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김민솔은 13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중간 합계 3언더파 210타로 양윤서와 함께 리더보드 가장 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과 2025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혜성처럼 등장한 김민솔은 이번 시즌 신인상 유력 후보다. 올해 4월 열린 iM금융오픈에서 통산 3승에도 성공했다. 이번 대회 정상에 서면 일찌감치 시즌 2승과 함께 통산 4승을 달성하게 됐다.

양윤서도 이틀 연속 선두자리를 지켰다. 이날 보기 2개, 트리플보기 1개로 주춤했지만, 버디 4개도 잡아내 1오버파 72타, 중간 합계 3언더파 210타로 선두에서 내려오진 않았다.
최가빈과 태국의 빳차라쭈타 콩끄라판이 중간 합계 이븐파 213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2008년 이후 18년 만에 이 대회에 참가한 한국 여자 골프의 살아있는 전설 신지애는 이날 1언더파 70타로 중간 합계 1오버파 214타를 기록, 김민선, 전승희와 함께 공동 5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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