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효주와 최혜진이 13일 LPGA 다우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맹타를 앞세워 공동 4위로 도약했다.
- 둘째 날 포볼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합작해 중간 합계 9언더파를 기록, 선두와 3타 차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 김아림-윤이나 조는 공동 8위로 밀렸고, 임진희-이소미·고진영 조는 공동 10위 그룹에 올라 상위권 추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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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효주와 최혜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유일의 팀 대회인 다우 챔피언십(총상금 330만 달러) 둘째 날 신바람을 내며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김효주-최혜진 조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포볼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몰아쳤다. 중간 합계 9언더파 131타를 적어낸 김-최 조는 1라운드 공동 13위에서 공동 4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이날 10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나선 셀린 보르지(노르웨이)-폴리 맥(독일) 조(12언더파)와는 3타 차다.
이날 김효주가 버디 6개, 최혜진이 버디 5개를 솎아냈다. 이 중 3개 홀에서 동시에 버디를 낚는 등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순위를 9계단이나 끌어올렸다. 올해 2승을 수확한 김효주의 노련미와 LPGA 투어 첫 승을 조준하는 최혜진의 패기가 시너지 효과를 냈다.

1라운드 공동 4위였던 김아림-윤이나 조는 이날 5언더파를 합작하는 데 그치며 중간 합계 8언더파로 공동 8위로 약간 밀려났다. 반면 지난해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임진희-이소미 조는 이틀째 경기에서 6타를 줄여 중간 합계 6언더파로 공동 10위까지 순위를 상승시켰다. 일본의 하타오카 나사와 짝을 이룬 고진영 역시 합계 6언더파로 공동 10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선두 보르지-맥 조의 뒤를 이어 일본의 후루에 아야카-니시무라 유나 조가 11언더파로 1타 차 단독 2위에서 매섭게 추격 중이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의 저력도 빛났다. 절친 올리비아 코완(독일)과 호흡을 맞춘 코다는 이날 혼자서 버디 10개(보기 1개)를 쓸어 담는 괴력을 발휘, 단숨에 단독 3위(10언더파)로 뛰어올랐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