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제61회 강원도민체전이 12일 동해서 개막했다
- 18개 시군 1만여 명이 40여 종목에서 겨뤘다
- 동해시는 경기·관광 연계해 16일까지 치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61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2일 동해종합경기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16일까지 5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별유천지 동해에서, 도약하는 강원의 힘'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18개 시·군 선수단이 참가해 강원 체육인의 화합과 경쟁의 장을 펼치고 있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선수 8000여 명과 임원 2000여 명 등 1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축구·야구·수영·하키·검도·유도 등 40여 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동해종합경기장을 비롯해 동해시 일원 23개 경기장에서 경기가 진행되며 동해에서 도민체전이 열리는 것은 지난 2010년 이후 16년 만이다.
12일 오후 5시 30분 동해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개회식은 선수단 입장과 개회 선언, 축하공연, 드론 라이트 쇼, 성화봉송 순으로 진행됐다. 동해시는 개회식에 앞서 동해웰빙레포츠타운 일대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오후 4시부터 1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했다.
개회식 하이라이트로는 1000대 드론이 동해 밤하늘을 수놓는 대규모 드론 라이트 쇼가 펼쳐졌다. 세대를 아우르는 초대가수 유민, 에일리, 나태주, 김연자, 김용빈 등이 잇따라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체전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성화는 사전 봉송 행사로 동해 주요 거점을 순회한 뒤 개회식장에서 최종 점화됐으며 '바다도시 동해'와 '도약하는 강원 체육'을 상징하는 연출이 더해지며 도민체전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동해시는 이번 도민체전을 앞두고 도비·시비 60억 원대 예산을 투입해 동해종합경기장 육상 트랙과 본부석, 웰빙레포츠타운, 썬라이즈하키장 등 주요 경기장을 정비하고 주변 교통·주차·경관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또 장애인체전 준비 경험을 바탕으로 숙박·교통 대책, 자원봉사단 운영, 성화봉송 이벤트, 관광·축제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가동하고 있다.
시는 "경기만 치르고 곧장 떠나는 체전이 아니라 '경기를 위해 찾았다가 머물고 다시 찾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경기장과 추암·망상해변, 묵호항, 북평오일장, 무릉별유천지 라벤더축제장 등을 잇는 동선 안내와 셔틀 운영 계획을 내놓고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동해종합경기장에 모인 열기가 해가 지면 바다와 시장, 관광지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체전 도시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선수단과 가족, 강원도민 여러분이 경기도 치르고 동해 여행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교통·숙박·관광·안전 대책을 꼼꼼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제61회 강원도민체육대회는 16일까지 육상·축구·야구·검도·유도·수영 등 종목별 결승과 시상식을 치르며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