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남 보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에 선정돼 18개월간 군민에게 월 20만원 기본소득을 지급한다.
- 보성군은 2026년 8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총 1304억원을 투입하고 보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며 6개 면에는 추가 캐시백을 적용한다.
- 이번 사업은 김철우 군수의 핵심 공약으로 재정 건전성·추진 역량을 인정받았고 지역경제 선순환과 공동체 회복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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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보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에 선정되며 전 군민에게 18개월간 월 20만원을 지급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을 본격화한다.
보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인구감소지역 59개 군 가운데 44개 군을 대상으로 한 심사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2026년 8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18개월간 총 1304억 원을 투입해 전 군민에게 월 2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 중 15만 원은 국비, 5만 원은 군비로 마련된다.
이번 사업은 김철우 군수의 민선 9기 핵심 공약이 국가 시범사업으로 이어진 사례로 보성군이 정책 완성도와 재정 건전성, 추진 역량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지역화폐 운영 경험과 군비 667억 원 확보 등 재정 기반을 갖춘 점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전담 TF를 구성해 조례 제정과 추경 편성 등을 추진하고 8월부터 지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급은 보성사랑상품권으로 이뤄지며 6개 면에는 추가 캐시백을 적용한다.
김철우 군수는 "군민과 함께 준비해 온 성과"라며 "지역경제 선순환과 공동체 회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시행한 곡성군은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이 1069개소에서 1245개소로 늘고 지급액 139억 원 중 약 71%가 지역 내에서 사용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확인된 바 있다.
chadol9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