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여름 대목인데…드라이아이스 수급 불안에 빙그레 아이스크림 출고 지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빙그레 일부 아이스크림 배송이 10일 지연됐다
  • 전쟁 여파로 드라이아이스 수급 차질이 원인이다
  • 일부 소비자는 일주일 넘게 제품을 받지 못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판매업체, 고객 대상 출고 지연 공지…10일부터 배송 재개
미국·이란 전쟁 장기화에 드라이아이스 수급 불안 영향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여름철 빙과류 대목을 앞두고 드라이아이스 수급 차질 여파로 빙그레 아이스크림 일부 제품의 배송이 지연되고 있다.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장기화에 따른 공급망 불안이 냉동 물류 현장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일부 소비자들은 일주일 넘게 제품을 받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빙그레 공식 대리점인 A업체는 이날 오전 고객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전쟁으로 인한 드라이아이스 제작 지연으로 출고가 늦어지고 있다"고 안내했다. 업체 측은 "전산상 송장 번호는 먼저 등록됐지만 상품이 창고에 방치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출고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빙그레 공식 대리점인 A업체는 10일 오전 고객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전쟁으로 인한 드라이아이스 제작 지연으로 출고가 늦어지고 있다"고 안내했다. 업체 측은 "전산상 송장 번호는 먼저 등록됐지만 상품이 창고에 방치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출고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진=독자 제공]

해당 대리점의 출고 지연 사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A업체는 지난달에도 드라이아이스 조달 문제로 아이스크림 출고를 미룬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이달 들어 기온 상승과 함께 아이스크림 주문량이 급증하면서 출고 지연 사태가 재발했다. 현재 업체 측은 확보한 물량을 바탕으로 순차 출고를 진행 중이며, 이날부터 배송 정상화 작업에 나선 상태다.

배송 지연에 따른 소비자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다. 지난 3일 해당 판매처에서 빙그레 아이스크림 묶음 상품을 주문한 소비자 김모(여·30대)씨는 일주일이 지난 이날까지 제품을 받지 못했다.

김씨는 "상품을 구매한 지 일주일이 넘도록 아무런 배송 공지가 없다가, 오늘에서야 드라이아이스 부족으로 순차 배송된다는 안내 문자를 받았다"며 "송장 번호만 등록된 상태에서 무작정 기다려야 해 답답했다"고 토로했다.

업계에서는 최근 드라이아이스 생산에 필요한 가스 수급이 원활하지 않으면서 일부 업체들이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초 시작된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졌고, 이에 따른 공급망 불안이 드라이아이스 생산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드라이아이스는 아이스크림과 냉동식품 배송 과정에서 적정 온도를 유지하기 위한 필수 소재다. 기온이 크게 오르는 여름철에는 아이스크림 판매량 증가와 함께 드라이아이스 수요도 급증해 수급 불안이 더욱 심화되는 경향이 있다.

이 업체 역시 "전쟁으로 인한 부자재 수급 이슈로 드라이아이스 공급이 일시적으로 지연되고 있다"고 출고 지연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빙그레 측은 이번 사안을 업계 전반의 문제로 확대 해석하는 데는 선을 그었다. 빙그레 측은 다른 온라인 판매 채널과 거래처의 공급 상황은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제조 및 출고 시스템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일부 판매업체에서 드라이아이스 수급 문제로 배송 지연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해당 업체를 제외한 다른 온라인 채널 및 업체들의 상황은 양호한 편"이라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nr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한 총리의 임명 일자는 7월 1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 두 번째 총리이자 50대 총리로 취임한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2006년 첫 여성 국무총리로 임명된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한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67명 중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됐다. 표결에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준안에 반대 의사를 이미 명확히 했기 때문에 인준 투표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6-30 23:57
사진
동탄 등 주담대 LTV 40% 적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고강도 대출 규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30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및 주요 금융협회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반도체 벨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 불안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부터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 우선 규제지역 내 주담대 취급 시 LTV가 기존 70%에서 40%로 대폭 축소된다. 단, 생애최초 주택구입이나 정책모기지 등은 완화된 비율(60~70%)이 적용된다. 또한, 다주택자는 수도권 내 주택 구입 시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LTV 0%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전세대출 보유 차주가 3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제한된다. 반대로, 규제지역 내 3억 원 초과 아파트 구입자 역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다. 또, 1억 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이 제한되며, 규제지역 내 1주택 보유자의 재건축·재개발 중도금·이주비 대출 시 추가 주택 구입이 제한된다. 주택 매매·임대사업자 외 여타 사업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도 원천 차단된다. 금융당국은 시장의 혼란과 차주의 불측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과 규정을 뒀다. 규제지역 효력 발생일 전일인 30일까지 금융회사 전산상 대출 신청 접수가 완료됐거나,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부를 증명한 차주는 종전 규정을 적용받는다. 토지거래허가 대상 주택의 경우, 3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했다면 예외가 인정된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강화된 대출 규제가 즉시 시행되는 만큼,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각 금융회사는 직원 교육과 전산 시스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택 실수요자를 향해서도 "강화된 대출 규제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여 자금조달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최근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리 목표를 미준수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등 더욱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dedanhi@newspim.com 2026-06-30 17: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