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천호성 전북교육감 당선인이 10일 인수위를 출범시키고 전북교육 새 방향 설정에 나섰다
- 인수위는 교육·행정·청소년·학계·시민사회 전문가로 구성돼 7월 30일까지 전북교육 현황 진단과 학력 신장 방안을 논의한다
- 천 당선인은 책임교육 체제 구축과 교육격차 해소, 교육공동체 신뢰 회복을 통해 갈등보다 통합을 중시하는 전북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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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7월 30일까지 운영…학력 신장·교육공동체 신뢰 회복 정책 마련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천호성 전북교육감 당선인이 인수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전북교육의 새로운 방향 설정에 나섰다.
천 당선인은 10일 인수위원회 구성을 발표하며 "도민들의 뜻을 무겁게 받들어 모두를 위한 전북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천 당선인은 "이번 인수위원회는 특정 진영이나 집단을 대변하는 조직이 아니라 전북교육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열린 협력기구"라며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교육·행정·청소년 분야 전문가와 학계, 시민사회 인사 등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인수위원회는 이날부터 오는 7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위원장에는 반상진 전 한국교육개발원장이, 부위원장에는 이영환 신림초등학교 교장이 선임됐다.
위원으로는 ▲김형기 전 남원학생교육문화관장▲박일관 전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정상식 이리남초등학교 교사▲정재균 전북대학교 강사▲조정현 전주YMCA 사무총장▲최광수 우석대학교 교수▲최낙관 예원예술대학교 교수▲최은경 진안여자중학교 교장▲최정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총무부장 등이 참여한다.
천 당선인은 인수위원회의 주요 과제로 전북교육 현황 진단과 학력 신장, 교육공동체 신뢰 회복을 제시했다.
그는 "학력과 교육격차, 교육복지, 교권 보호, 진로교육, 학교 행정, 교육청 조직 등 전 분야를 면밀히 점검해 강점은 계승하고 부족한 부분은 과감히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또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지원하는 책임교육 체제를 구축하고 기초학력 보장과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이 균형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 현장의 신뢰 회복도 핵심 과제로 꼽았다. 천 당선인은 "그동안 교육 현장에는 다양한 갈등과 대립이 존재했다"며 "어느 한쪽의 편에 서기보다 학생을 중심에 두고 교직원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전북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교육단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만나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전북교육의 변화는 교육청 혼자 만드는 것이 아니라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고 더했다.
천 당선인은 "당선인의 권한보다 책임의 무게를 먼저 생각하겠다"며 "갈등보다 통합을, 대립보다 협력을, 이념보다 학생의 성장을 우선하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