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군산시가 전국 최초로 갑오징어 도시를 선포하고 갑토리의날 행사를 개최했다
- 군산시는 캐릭터 갑토리와 홍보영상·노래를 공개하고 매년 5월31일을 갑토리의날로 정해 브랜드 마케팅을 추진한다
- 어린이 종자방류 체험 등 교육행사를 열고 갑토리 굿즈와 축제 연계를 통해 수산업·관광·문화 산업 동반 성장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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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캐릭터·종자방류 체험 호응…관광콘텐츠 연계 확대 본격화
[군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전국 최초로 '갑오징어 도시'를 선포하고 수산업, 관광, 문화콘텐츠를 연계한 도시 브랜드 육성에 본격 나섰다.
군산시는 전날 비응항 일원에서 시민과 어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와 함께하는 갑오징어 종자방류 체험 및 군산 갑오징어 갑토리의 날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산의 대표 수산물인 갑오징어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첫 공식 행사로, 수산업과 문화콘텐츠 산업의 융합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산 갑오징어 브랜드 비전을 담은 홍보영상이 상영됐으며, 인공지능 기술로 제작한 캐릭터 콘텐츠 '갑토리송'이 처음 공개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 사업 경과보고와 축사, '갑토리의 날' 선포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군산시는 매년 바다의 날인 5월 31일을 '군산 갑오징어 갑토리의 날'로 지정해 지속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2부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갑오징어를 비롯해 넙치와 조피볼락 종자를 직접 바다에 방류하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수산자원 보전의 중요성을 배웠다. 갑오징어와 바다를 주제로 한 퀴즈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교육적 의미를 더했다.
시는 앞으로 캐릭터 '갑토리'를 활용한 홍보 콘텐츠와 굿즈 개발, 지역 축제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이를 수산물 소비 촉진과 관광객 유치로 연결할 계획이다.
이성원 군산시 어업정책과장은 "갑토리는 군산의 청정 바다와 수산업을 알리는 새로운 상징"이라며 "갑오징어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수산업과 관광·문화콘텐츠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군산형 도시 브랜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