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IA가 9일 한화에 6-4로 승리했다.
- 김도영이 19호 3점포를 쏘아 올렸다.
- 황동하가 6이닝 1실점으로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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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이웅희 기자=KIA가 김도영의 19호포와 황동하의 6이닝 1실점 역투에 힘입어 한화를 꺾었다.
KIA는 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6-4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KIA는 시즌 33승 1무 27패를 기록하며 4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4연승에 실패한 5위 한화는 30승 1무 28패를 기록했다.

승부는 초반 KIA 쪽으로 기울었다. KIA는 1회초 2사 후 김도영의 내야안타와 아데를린 로드리게스의 좌중간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기록했다. 2회에는 한준수의 볼넷, 김호령의 번트 안타와 한화 선발 왕옌청의 송구 실책, 박민의 땅볼 때 나온 실책을 묶어 추가점을 올렸다. 이어 김민규의 유격수 땅볼 때 김호령까지 홈을 밟아 3-0으로 앞섰다.
한화는 3회말 이도윤의 2루타 후 3루 득점 기회에서 오재원의 땅볼 때 한 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KIA에는 김도영이 있었다. 4회초 2사 1, 2루에서 김도영이 왕옌청을 상대로 3점 홈런을 터트렸다. 김도영의 시즌 19호 홈런이자 2경기 연속 홈런으로 KIA는 6-1까지 달아났다.
마운드에서는 황동하가 빛났다. 황동하는 6이닝 동안 2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한화 타선을 묶고 시즌 6승(1패 1홀드)째를 챙겼다. 직전 등판 부진을 씻어낸 깔끔한 반등투였다.

한화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8회말 허인서의 안타 뒤 박정현이 좌월 투런포를 터뜨렸다. 이어 페라자까지 솔로포를 보태며 한화는 4-6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마지막 고비에서 흐름이 끊겼다. 9회말 선두타자 강백호가 출루하며 추격 불씨를 살렸지만, 노시환이 병살타에 그쳤다. KIA는 성영탁이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책임지며 승리를 지켰다.
한화 선발 왕옌청은 3.2이닝 5피안타 4볼넷 6실점(4자책)으로 무너지며 시즌 3패(5승)째를 안았다.
iaspir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