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민의힘이 10일 국회서 새 원내대표를 뽑아 지방선거 후 정국 방향을 가늠한다.
- 김도읍·정점식·성일종 의원이 경선에 나서 당 수습이냐 전면 쇄신이냐 노선 선택의 분수령이 됐다.
- 차기 원내대표는 지방선거 패배 수습·당내 쇄신·한동훈 복당·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현안을 조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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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국민의힘이 10일 새 원내사령탑을 선출한다. 김도읍, 정점식, 성일종 의원 총 3명이 입후보한 가운데 원내대표 경선 결과에 따라 6·3 지방선거 이후 정국 방향이 결정될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개최한다.

원내대표 경선에는 4선 김 의원, 3선 정 의원, 3선 성 의원이 후보로 등록했다. 추첨 결과 김 의원이 기호 1번, 정 의원이 기호 2번, 성 의원이 기호 3번을 받았다.
이번 선거는 단순한 원내 사령탑 선출을 넘어 국민의힘이 지방선거 패배 이후 안정적 수습에 무게를 둘지, 전면적인 쇄신 요구에 힘을 실을지를 가늠할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차기 원내대표는 22대 국회 후반기 첫 원내 전략을 이끄는 동시에 지방선거 패배 수습, 당내 쇄신 논의, 한동훈 무소속 당선인 복당 문제, 투표용지 부족 사태 대응 등 산적한 현안을 조율해야 한다. 이에 따라 후보별 노선과 초·재선 표심이 막판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정 의원은 당내에서 현 지도부와 보조를 맞출 수 있는 당권파 후보로 꼽힌다. 반면 김 의원과 성 의원은 지방선거 패배 이후 당의 노선 변화와 지도부 쇄신 필요성을 제기해 온 쇄신파 후보로 분류된다.
김 의원은 '윤어게인' 프레임 탈피와 노선 전환을, 성 의원은 계파 갈등 청산과 조직 개혁을 각각 앞세우고 있다.
onew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