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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돈보다 사람이 돌기 시작했다"…기본소득이 깨운 옥천 농촌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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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옥천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이후 장터·카페를 중심으로 사람·공동체가 모이기 시작했다.
  • 청성면 주민들은 기본소득을 계기로 협동조합을 설립해 팝업장터를 열고, 지역 내에서 돈과 돌봄이 순환하는 구조를 만들고 있다.
  • 청산면 수족관 카페 ‘아쿠아델리아’ 등에서 기본소득 카드를 활용한 소비가 주민 쉼터 조성·관계 회복으로 이어지며 인구 증가와 지역 활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협동조합 만들고 장터 열고…주민들이 직접 지역 문제 해결
'물멍 카페' 아쿠아델리, 기본소득 소비가 만든 새로운 쉼터로
옥천군, 인구 5만명 달성…"우리도 해볼 수 있다" 자신감 확산

[옥천=뉴스핌] 김기랑 기자 = "기본소득 이후로 농촌 공동체에 강한 유대감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장터를 함께 꾸리고 서로 안부를 묻는 과정에서 '우리'라는 감각을 다시 확인하고, 그 경험이 신뢰로 이어지면서 공동체 회복의 출발점이 되는 거죠."

충북 옥천군의 풍경이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시작된 뒤 주민들은 "돈이 들어왔다"는 말보다 "사람이 모이기 시작했다"는 말을 먼저 꺼낸다. 협동조합을 만들어 함께 장터를 열고, '사랑방' 역할을 하는 카페를 찾고, 마을 아이들과 어울릴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일들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옥천군에서 기본소득은 단순한 현금 지원으로 끝나지 않는다. 주민들은 기본소득이 마을 안에서 돈을 돌게 하는 효과를 넘어, 사라졌던 관계를 다시 이어주고 "우리도 해볼 수 있다"는 공동체적 감각을 되살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이런 변화는 지역 지표에서도 드러난다. 실제로 옥천군은 기본소득 시범사업 이후 인구 5만명을 달성했는데, 인구 증감률로 보면 전국 10개 시범사업 지역 중 1위에 달하는 수준이다.

[옥천=뉴스핌] 김기랑 기자 = 옥천군 청성면 팝업장터에 방문한 주민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6.06.08 rang@newspim.com

◆ "없는 상권은 우리가 만든다"…주민들이 세운 협동조합

지난달 찾은 옥천군 청성면 면사무소 앞마당에서는 팝업장터가 한창이었다. 파란 천막 아래에 과일·야채 등 농산물을 포함한 각종 먹거리와 생필품들이 가지런히 진열돼 있었고, 주민들은 상품을 구경하며 바쁘게 걸음을 옮겼다. 하지만 현장의 분위기는 시장 등에서 느낄 수 있는 전형적인 장터의 모습이라기보다 주민 모임에 더 가까웠다. 물건을 고르러 온 사람도 있었지만, 더 많은 이들은 서로의 안부를 묻고 마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청성면은 옥천군 안에서도 상권이 가장 약한 지역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생필품을 사기 위해 인근 면으로 나가야 할 정도로 생활 기반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런 조건 속에서 주민들은 "없는 상권을 기다리기보다 직접 만들어보자"는 쪽으로 마음을 모았고, 지난 3월 청성주민협동조합을 설립했다. 출범 당시 15명이던 참여 인원은 약 두 달만에 70명으로 늘었고, 현재 100명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만난 고갑준(62) 청성면 주민자치회 회장은 기본소득의 핵심을 '공동체 회복'으로 해석했다. 그는 "기본소득은 농촌 공동체를 회복하는 데 사용돼야 한다.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것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사안"이라며 "공동체 문화는 이론으로 설명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만나고 '우리'라는 감정을 느끼는 순간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옥천=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고갑준 청성면주민자치회 회장이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2026.06.08 rang@newspim.com

장터는 이런 공동체 문화를 되살리는 계기로 작용했다. 주민들은 장터를 준비하면서 함께 물건을 소분하고, 가격표를 붙이고, 필요한 자재들을 준비하면서 자연스럽게 교류하기 시작했다. 장터를 위한 소소한 작업 하나하나가 주민들을 한 곳에 모이게 하는 매개가 된 것이다.

고 회장은 기본소득이 지역에서 어떻게 작동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분명하게 설명했다. 그는 "만원짜리 한 장을 갖고 미용실에 가고, 미용실은 쌀집에 가고, 쌀집은 슈퍼에 간다. 돈은 단 만원인데 여러 집을 돌게 되는 것"이라며 "대형마트에서 한 번 쓰고 끝나는 돈이 아니라 지역 안에서 여러 번 순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민들도 이런 흐름을 체감하고 있다. 장터를 준비할 때만 해도 "과연 될까"라는 회의적인 반응이 적지 않았지만, 실제로 한번 열어보니 분위기가 달라졌다는 설명이다. 고 회장은 "처음에는 준비하는 사람들만 분주한가 싶었지만, 현장에서 주민들이 조금씩 호응하면서 '우리도 하면 되네'라는 말이 나왔다"며 "지금은 협동조합원들 모두 '우리'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주민들 사이에서는 기본소득이 아니었다면 협동조합도 이렇게 빨리 만들어지지 못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원래 필요성은 느끼고 있었지만, 기본소득이 추진 동력이 되면서 주민들이 실제 행동에 나서기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고 회장은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확정되자마자 주민 15명이 모여 협동조합 설립을 논의했다"며 "기본소득을 지역 안에서 순환시키고,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할 조직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전했다.

[옥천=뉴스핌] 김기랑 기자 = 옥천군 청성면 팝업장터에 방문한 주민들이 물품을 구경하고 있다. 2026.06.08 rang@newspim.com

공동체 회복을 위한 협동조합의 노력은 장터에 그치지 않는다. 협동조합은 오는 7월 청성초등학교 전교생 18명과 주민 18명이 짝을 이루는 '18대18 멘토·멘티 어울림 한마당'을 준비하고 있다. 이밖에 귀촌 희망자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들도 구상하고 있다.

기본소득이 공동체 회복의 불씨를 지폈다면, 협동조합은 그 불씨를 이어가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주민들은 기본소득을 계기로 형성된 연대와 신뢰가 향후 청성면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회장은 "행사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서로 얼굴을 알고, 인사를 하고, 지역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감각을 만드는 일이다. 우리 지역에 물들고 싶은 사람들이 직접 찾아오는 마을을 만들고 싶다"며 "기본소득은 단순한 소비의 의미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스스로 움직이고 연대할 수 있는 동력이 되고 있다"고 했다.

◆ "청산면에도 이런 곳이"…카페가 된 새로운 사랑방

청성면의 장터가 사람들을 모으는 공간이라면, 청산면의 '아쿠아델리아'는 사람들이 머무는 공간이다. 아쿠아델리아는 청산면 하서리 도로변에 자리한 테마 카페로, 문을 열고 들어서면 열대어가 헤엄치는 각양각색의 수족관들을 구경할 수 있다. 이곳의 손님들은 이른바 '물멍(물을 보며 멍때리기)'을 즐기며 커피를 마신다. 대형 수족관을 갖춘 테마 카페는 면 단위 지역에서 좀처럼 찾아보기 어려운 만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옥천=뉴스핌] 김기랑 기자 = 옥천군 청산면 소재한 수족관 테마 카페 '아쿠아델리아' 전경. 2026.06.08 rang@newspim.com

정은경(40) 아쿠아델리아 대표는 창업 자체는 기본소득과 관련이 있는 게 아니라고 설명했다. 서울에서 만나 결혼한 부부가 남편의 고향인 청산면으로 내려와, 아이를 키우며 집 옆에서 시작한 창업이었다는 것이다. 내부와 외부 공사를 대부분 직접 진행했고, 문을 열기까지는 1년이 걸렸다. 창업의 출발점은 기본소득이 아니었지만, 막상 문을 열고 보니 손님들의 소비 패턴에서 기본소득의 효과가 드러났다고 한다.

정 대표는 "평일 손님의 90% 이상이 마을 주민이고, 대부분 기본소득 카드로 결제한다"며 "면 단위에서는 기본소득을 쓸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은데, 다행히 다들 카페를 새로운 소비 공간으로 받아들여주고 있다. 가끔 어르신들이 기본소득 카드를 카페에서도 사용해도 되는지 모르면 '여기서도 쓸 수 있다'고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카페는 기본소득 소비 공간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의 쉼터와 어울림의 장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정 대표는 "아무래도 위치가 시골인 데다가 수족관을 갖춘 테마 카페인 만큼, 일반 카페라기보다는 물고기를 보면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에 더 가깝다"며 "손님들이 '물멍하면서 힐링된다', '이런 공간이 있어서 고맙다'고 말할 때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옥천=뉴스핌] 김기랑 기자 = 옥천군 청산면 소재한 수족관 테마 카페 '아쿠아델리아'에 방문한 손님이 수족관을 구경하고 있다. 2026.06.08 rang@newspim.com

이날 카페에서는 아이들이 수족관을 구경하고, 보호자들은 커피를 마시며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한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고 있었다. 기본소득 카드를 소지하지 않은 외지인들의 방문도 눈에 띄었다. 이 공간이 마을 사람들에게는 쉼터가 되는 동시에, 외지인들에게는 청산면을 처음 기억하게 만드는 창구가 되는 셈이다.

아쿠아델리아의 창업 자체는 개인의 선택이었지만, 그 공간은 결과적으로 기본소득이 지역에서 어떻게 소비로 이어지는지 보여주는 사례가 됐다. 기본소득으로 형성된 소비가 지역 안에 새로운 공간을 만들고, 그 공간이 다시 사람들을 불러들이는 선순환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정 대표는 "옥천군에 오래 살았어도 청산면은 처음 와본다는 손님들이 의외로 많다"며 "카페를 계기로 청산면이 더 알려지고 사람들이 찾아오는 지역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카드 한 장에서 시작된 변화…'공동체'로 이어진 소비

옥천군의 사례에서 흥미로운 점은 기본소득이 생활권의 경계를 조금씩 바꾸고 있다는 점이다. 주민들의 사고는 "어디서 써야 할지 모르겠다"에서 "이곳에서도 쓸 수 있다"로 점점 이동하고 있다. 아울러 금액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지역 안에서 소비하는 습관이 생기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 대표는 어르신들이 기본소득 카드 사용법을 잘 몰라 여러 번 안내해야 했다고 말한다. 카드에 잔액이 남았는지, 어떤 업종에서 쓸 수 있는지 헷갈리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한번 사용처를 알게 되면 재방문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고, 이제 주민들은 "여기서도 된다"는 사실을 점점 익혀간다.

[옥천=뉴스핌] 김기랑 기자 = 정은경 아쿠아델리아 대표. 2026.06.08 rang@newspim.com

청성면 장터에서도 비슷한 변화가 보인다. 특히 장터 운영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주문받은 물건을 직접 가져다주는 방식이 자연스럽게 자리잡았다. 차가 없어 면사무소까지 오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동네별로 연락을 돌리고, 필요한 품목을 받아서 챙겨주고, 배달까지 이어지는 구조다. 이 과정에서 장터는 단순한 판매 행위를 넘어 마을의 돌봄 체계처럼 작동한다.

고 회장은 이런 변화가 농촌에 남아 있는 공동체 문화와 맞닿아 있다고 본다. 도시에서는 소비가 개인의 선택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지만, 농촌에서는 소비와 관계가 분리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누군가 장터에 나오지 못하면 대신 물건을 사다 주고, 농산물이 많이 나면 이웃과 나누며, 마을 행사가 있으면 자연스럽게 서로 돕는 문화가 여전히 남아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관해 고 회장은 "마을 청소를 하자고 모이면 필요한 도구들을 알아서 갖고 나오고, 상추를 따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한 봉지씩 나눠주는 인심이 아직 살아있는 것"이라며 "이런 생활 리듬이 지역 공동체가 가진 본래의 힘이다. 기본소득은 이 리듬을 다시 촉발하는 계기"라고 말했다.

[옥천=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고갑준 청성면주민자치회 회장이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2026.06.08 rang@newspim.com

r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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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기후동행패스' 15문 15답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9월 1일 대중교통 이용 시 환급 혜택이 적용되는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 출시를 앞두고 서울시가 기존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들의 교통비 지원 혜택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안내를 시작했다. 서울시는 '기후동행패스' 전환 과정에서 시민 불편과 지원 혜택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카드 운영을 1개월 연장한다. 따라서 30일권은 8월 31일까지 충전 가능하며, 충전한 카드는 최대 9월 29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만료된 이용자는 '모두의카드'로 전환해야 한다. 후불 기후동행카드는 9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나, 10월 1일부터는 일반 교통카드로 전환돼 대중교통비 지원이 중단된다. 후불 카드 이용자들도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모두의카드로 전환이 필요하다. 기후동행패스 [이미지=서울시] 다음은 기후동행패스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을 문답형식으로 정리했다. -정책 전환 이유는 ▲2024년 1월 서울시가 국내 첫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 '기후동행카드'를 출시했다. 2026년 1월 정부에서 기존 정률 환급제에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정기권 개념과 내용을 포함한 '모두의카드'가 출시됨에 따라 전국 대중교통 이용, 환급 혜택 강화, 서울시의 특화 서비스를 결합하고 혜택을 강화해 정책의 일원화를 추진한다. -기후동행카드 운영 기간은 ▲선불 카드 30일권은 8월 31일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사용은 9월 29일까지 가능하다. 별도 충전이 필요 없는 후불 카드는 10월 1일부터 대중 교통비 할인 혜택이 없는 일반 교통카드로 전환된다. 기후동행카드의 단기권인 1·2·3·5·7일권은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통카드 정책이 너무 복잡한데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추진한 서울시 내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정기권이다. 모두의카드(K-패스)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으로, 전국에서 대중교통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후동행패스는 정부 사업인 모두의카드에 기후동행카드의 특화 서비스를 연계해 서울시민 대상으로 혜택을 강화한 정책이다. 기후동행패스 출시 전에 모두의카드, K-패스 등을 이용하는 서울시민은 9월 1일부터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 -카드 전환 시 혜택은 ▲모두의카드는 일반 기준 6만2000원 미만 이용 시 20% 환급, 6만2000원 이상 사용 시 차액분을 전액 환급해 주는 정책이다. 서울 대중교통 외 전국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어 사용범위와 혜택이 강화된다.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 카드 주요 사항 [자료=서울시] -반값 할인 혜택이 있다던데 ▲4~9월 모두의카드를 이용하는 경우 출퇴근 시차시간 이용 시 교통비 할인, 정액형 일반 기준 월 교통비가 3만원으로 적용되는 반값 할인 고유가 대책이 적용 중으로 추가적인 교통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후동행패스 전환 시점은 ▲기존 발급된 모두의카드, K-패스 카드 등을 이용하는 서울시민은 9월 1일부터 자동으로 '기후동행패스'의 혜택이 적용되기 때문에 출시 전이라도 발급받아 이용하면 된다. 또 9월까지 모두의카드 이용 시 고유가 반값 할인이 적용돼 정액형 일반 기준 최대 약 3만원의 추가 교통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빨리 전환할수록 좋다. -전환 시 청년 할인 혜택은 ▲9월 1일부터 만 35~39세 청년도 5만5000원 미만 사용 시 30% 환급, 5만5000원 이상 사용 시 정액 적용·환급 등이 적용된다. 9월까지 모두의카드 반값 할인 대책으로 최대 약 3만원의 대중교통비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제대군인(~만 42세) 청년 할인, 따릉이 연계 할인, 문화시설 연계 할인 적용은 언제쯤 ▲제대군인 청년 할인 적용, 따릉이 연계 할인 등의 특화 서비스는 관계기관 협의와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고, 문화시설 연계 할인은 조례 개정이 필요한 사항으로 관련 절차의 조속한 진행을 통해 연내 적용할 예정이다. -발급·사용법은 ▲모두의카드를 이용하고 있는 서울시민은 별도의 카드전환 없이 9월 1일부터 기후동행패스의 혜택이 적용된다. 신용·체크카드 형태의 모두의카드를 카드사를 통해 발급받은 경우, 수령 후 K패스 누리집에 카드를 등록하고 이용해야 익월부터 환급 혜택을 적용받는다. 편의점 등에서 구매한 선불형 모두의카드는 카드 발급기관 누리집이나 앱에 카드번호·환급계좌 등을 등록한 뒤 K패스 누리집에 등록해야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앱으로 발급받은 선불 모두의카드도 발급기관 누리집이나 앱에 등록한 후 K패스 누리집에 등록해야 한다.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 발급 방법(후불, 선불, 모바일) [자료=서울시] -무조건 매월 1일부터 이용해야 하는지 ▲아니다.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가 매월 말일부터 쓴 대중교통비 기준으로 할인혜택을 적용하고 있으나, 아무 때나 K패스 누리집 등에 카드를 등록하고 사용한다면 해당 월에 사용한 금액 기준으로 환급 혜택을 적용받게 된다. 발급받거나 구매한 모두의카드 등을 필수로 K-패스 누리집에 개인정보·카드번호를 입력 후 사용해야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실물 기후동행카드를 3000원 주고 구매했는데 환불이 가능한지 ▲9월부터 약 한 달 동안 서울시 내 주요 지하철역 12개소(서울역, 잠실, 사당, 선릉, 여의도, 성수, 가산디지털단지, 건대입구, 시청, 연신내, 노원, 홍대입구)에서 사용을 완료한 기존 기후동행카드를 반납할 경우 새로 출시된 기후동행패스 카드로 무상 교환해 주는 행사, 또 이미 카드를 전환한 시민들을 위해서는 커피 또는 편의점 쿠폰 교환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기후동행패스도 김포, 고양, 과천, 구리, 성남, 하남, 남양주 등에서 이용 가능한지 ▲불가하다.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는 거주지를 기반으로 하는 대중 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으로 서울 시민만 적용 대상이 된다. 김포, 고양, 과천, 구리, 성남, 하남, 남양주 등의 시민들은 해당 지역의 모두의카드 서비스인 '더경기패스'로 전환이 필요하다. -단기권의 이용 범위는 ▲향후 단기권의 이용 범위는 서울 지역과 인천국제공항 하차가 적용되며, 기존의 김포, 고양, 과천, 구리, 성남, 하남, 남양주 등은 이용 가능 범위에서 제외된다. -기후동행카드 3만원 페이백 대책 신청은 언제까지 ▲지난 4~6월 고유가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기후동행카드 30일권의 충전·만료 이용자 대상 3만원 페이백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티머니 카드&페이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나 외국인이 페이백을 신청하려면 ▲65세 이상 어르신, 거주지 이전자, 외국인, 귀화·주민번호 변경자, 간편인증 수단 미소지자(만 14세 미만, 2G 휴대전화 이용자 등)를 대상으로는 우편·팩스·이메일을 통한 3만원 페이백 수기 신청도 받고 있다. 신청서 출력은 '티머니 카드&페이' 누리집 내 팝업 등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으며, 간단한 성명, 카드번호, 계좌번호, 거주지를 확인할 수 있는 초본(외국인의 경우 외국인사실증명서) 등을 첨부해 송부하면, 수기로 확인 후 페이백이 진행된다. kh99@newspim.com 2026-08-1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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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가뭄 경남 '국가소방동원령'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가뭄과 폭염으로 심각한 물 부족을 겪고있는 경남 지역을 위해 국가소방동원령이 내려졌다. 소방청은 11일 오후 8시를 기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전국 소방본부 소속 물탱크차 200대와 소방대원 400명을 경남에 긴급 투입, 농업용수와 생활용수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국가소방동원령은 재난 발생 우려가 크거나 재난이 발생해 해당 지역 소방력만으로 대응이 어려울 때 전국의 소방력을 동원하는 조치다. 최용철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폭염과 가뭄이 장기화하면서 국민의 일상과 생업에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지역 차원의 대응을 넘어 국가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국의 가용 소방력을 신속하게 투입해 급수가 필요한 지역에 적기에 용수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해 국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가뭄관리시스템(ADMS)에 따르면 경남의 평균 저수율은 33.5%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은 물론, 평년 저수율 72%에 크게 못미치고 있다. 현재 경남 18개 시·군 가운데 함양군을 제외한 17개 지역에 농업용수 가뭄 단계가 내려졌다. 특히 밀양과 거제, 함안 3개 지역은 심각 단계다. 소방청은 이번 동원령에 따라 서울과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등 16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물탱크차 200대와 소방인력 400명이 경남으로 이동한다고 설명했다. 동원된 소방력은 12일 오전 9시까지 집결지에 모여 13일까지 이틀간 급수 지원 활동을 벌인다. 한편 경남소방본부는 자체 소방력만으로 원활한 급수 지원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국가소방동원령을 요청했고, 소방청도 전국 단위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동원령을 내렸다. 경남 창원시가 지난 1일 의창국 북면의 한 농경지에 의창소방서의 소방 차량을 활용해 소방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6.08.02 osy75@newspim.com 2026-08-11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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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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