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T가 5일 SSG전에서 사구 여파로 권동진을 선발 제외하고 장준원을 유격수로 선발 기용했다.
- 권동진은 4일 LG전에서 시속 145km 사구를 맞았으나 큰 이상은 없고 보호 차원에서 벤치 대기로 분류됐다.
- 주전 경쟁 중인 유격수 자리에서 타율 0.316의 권동진 대신 타율 0.182의 장준원이 이날 선발 기회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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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핌] 프로야구 KT 위즈 내야수 권동진이 전날(4일) 몸에 맞는 공 영향으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권동진이 나서던 유격수 자리에는 장준원이 나선다.
KT 이강철 감독은 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SSG 랜더스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최원준(우익수)-김현수(지명타자)-김민혁(좌익수)-샘 힐리어드(중견수)-허경민(3루수)-김상수(2루수)-류현인(1루수)-한승택(포수)-장준원(유격수) 순으로 타선을 짰다.

권동진은 4일 수원 LG전 3회말 선두타자로 나섰으나, LG 선발 라클란 웰스에게 오른쪽 손목을 맞았다. 시속 145km의 포심 패스트볼이었다. 권동진은 앉아서 한동안 오른 손목을 부여잡았고, 코칭스태프와 상의 후 우선 주루 플레이를 소화했다. 이후 김현수의 적시타 때 홈 베이스를 밟았다. 그러나 4회초 수비 때 장준원과 교체됐다.
이후 권동진은 병원 검진을 받았으나 큰 이상은 없었다. KT 관계자는 "권동진은 이날 훈련까지 진행했으나, 보호 차원에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전했다.
KT는 올 시즌 주전 유격수로 2007년생 고졸 신인 이강민을 낙점했으나, 타격 부진에 빠졌다. 이강민은 올 시즌 47경기 타율 0.201, 28안타 14타점 12득점에 그쳤다.

이를 틈 타 기회를 잡은 권동진이 좋은 타격감을 보이며 주전 유격수로 나섰다. 올 시즌 43경기 타율 0.316, 18안타 9타점 18득점으로 제한된 기회를 잘 살렸다. 다만 이날 경기에서는 사구 영향으로 벤치에서 대기한다.
한편 권동진을 대신해 이날 선발로 나서는 장준원은 35경기 타율 0.182, 8안타(2홈런) 7타점 2득점을 기록 중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