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신수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일 광주 북구청장에 당선됐다.
- 신 당선인은 6·3 지방선거에서 77.82% 득표로 압승했다.
- 광주 첫 여성 기초단체장으로 지역 정치사 새 기록을 썼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광주에서 첫 여성 구청장이 탄생했다.
신수정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청장 당선인(53)이 지역 정치의 유리천장을 깨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신 당선인은 4파전 구도가 형성된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77.82%(14만8312표) 득표율로 낙승을 거뒀다.
김주업 진보당 후보는 13.08%(2만4932표), 노남수·김성현 무소속 후보는 5.07%(9669표), 4.01%(7650표)를 각각 기록했다.

신 당선인은 "위대한 북구 주민의 선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승리는 북구의 새로운 도약을 선택해주신 42만 주민 모두의 승리"라고 밝혔다.
그는 "북구는 대통합시대의 주변부가 아니라 전남광주의 미래성장을 이끄는 중심도시가 돼야 한다"며 "이재명 정부의 균형발전 철학을 북구에서 구체적으로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주민의 목소리가 행정의 중심이 되고 주민의 세금이 주민의 삶으로 돌아오는 주민주권도시를 열겠다"며 "광주역 대전환으로 원도심을 다시 깨우고 골목경제에는 활력을 청년에게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복지는 더 촘촘하게 안전은 더 빈틈없이 챙기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어르신이 존엄한 도시, 재난과 침수 걱정 없는 안심도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첫 여성 기초단체장이 된 데 대해선 "역사적 책임을 무겁게 새기겠다"며 "더 세심하게 듣고 더 담대하게 결정하며 주민의 삶을 바꾸라는 시대의 요구로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그는 광주시의회 34년 역사상 최초의 여성 의장을 지낸 '혁신의 상징'으로 평가받는다. 구의원 3선과 시의원 재선을 거치며 총 5선 경력을 쌓았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5관왕 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남·광주 행정통합 과정에서 시의회 의장으로서 의회 의결을 주도했다.
신 후보의 이번 당선은 지역 정치사에 다시 한 번 새로운 기록으로 남게 됐다. 그동안 여성 후보의 기초단체장 도전이 꾸준히 이어져 왔지만 당선 사례는 없었기 때문이다.
2006년 안영신 한나라당 남구청장 후보를 시작으로 2010년 김선옥 민주당 서구청장 후보, 2014년 김미화 동구청장 후보와 임인현 새누리당 서구청장 후보, 2022년 양혜령 국민의힘 동구청장 후보 등이 출마했지만 모두 쓴맛을 봤다.
bless4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