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지난달 28~29일 여수 청소년박람회에서 국민 참여형 청렴활동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 온라인 설문에서 청렴한 공공기관의 최우선 요소로 '갑질하지 않는 기관'이 39%로 가장 많이 꼽혔다
- 진흥원은 234명 참여로 수집한 의견을 반부패·청렴정책과 청렴교육 콘텐츠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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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없는 기관" 39%로 최우선 가치 꼽혀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국민 참여형 청렴활동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렴문화 확산과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 현장을 찾은 청소년과 학부모, 일반 국민 등이 참여 대상이었다.

행사장에서는 진흥원 청렴감사실 직원들이 QR코드가 담긴 손피켓을 활용해 참여 방법을 안내했다. 참가자들은 온라인 설문과 청렴다짐 활동에 참여했으며, 청렴 홍보 기념품도 함께 받았다.
온라인 설문은 '청렴한 공공기관의 모습'을 주제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참여자들은 '갑질하지 않는 기관'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응답 비율은 39%였다.
이어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이 28%, '부정청탁과 금품수수가 없는 기관'이 21%, '공공재정을 낭비하지 않는 기관'이 12%로 뒤를 이었다.
참가자들은 청렴다짐 활동을 통해 "나는 일상 속에서 정직과 공정을 실천하고 타인을 존중하며 올바른 행동으로 청렴한 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하겠습니다"라는 문구에 동참했다.
이번 활동에는 모두 234명이 참여했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현장에서 모은 의견을 향후 반부패·청렴정책과 청렴교육 콘텐츠 개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활동에 참여한 여수 소재 중학교 학생 김모 군은 "청렴이라고 해서 어렵고 딱딱한 내용일 줄 알았는데 직접 참여해보니 우리 생활과 가까운 가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친구들과 서로 존중하고 공정하게 행동하는 것도 청렴이라는 점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손연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청렴은 공공기관이 지속적으로 실천해야 할 기본 가치"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청렴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