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이란의 이슬람혁명수비대는 1일 미군 공군기지를 겨냥해 보복 공격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로이터에 따르면 혁명수비대는 이날 미군이 시리크 (주변) 섬(Sirik Island)의 통신탑을 공격했다고 주장하며 여기에 맞서 혁명수비대의 항공우주군이 해당 공격에 사용된 미군 기지를 타격했다고 밝혔다.
혁명수비대는 표적으로 삼은 미 공군기지의 위치를 밝히지는 않았다. 다만 혁명수비대의 이번 발표는 쿠웨이트 현지에서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받았다는 보도가 전해진 직후 나왔다.
같은 날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란의 무인기 격추 등 도발에 대응해 지난 주말 동안 이란 내 군사시설을 대상으로 자위권 차원의 공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성명을 통해 이란 남부 고루크(Goruk)와 케슘섬(Qeshm Island)에 위치한 레이더 시설과 드론 지휘·통제 시설을 타격했다고 설명했다.

osy7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