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뉴욕 주간 프리뷰] 9주 랠리 시험대 ②브로드컴과 고용통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미국 증시는 1일 고용통계와 이란 위험을 주시했다.
  • 고용이 강하면 금리 부담, 약하면 긴축 우려 완화다.
  • AI 실적은 견조하나 랠리 속도 둔화가 예상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고용통계 너무 강하면 주식시장에 되레 부담"
이란 긴장 재고조, 금융시장은 안정 쪽에 무게
전문가들 주가 상승세 둔화 관측, 급등세 부담
"인플레 압력과 국채 금리가 멀티플 확장 제한"

이 기사는 6월 1일 오전 11시0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뉴욕 주간 프리뷰] 9주 랠리 시험대 ①브로드컴과 고용통계>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고용통계가 강력하게 나오면 주식시장에는 되레 부담이 될 가능성이 있다. 에드워드존스의 안젤로 쿠르카파스는 신규 취업자 수가 15만명을 넘으면 경기 과열 우려로 국채 금리가 오르며 주식시장에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봤다. 반대로 찰스슈왑의 리즈 앤 손더스 전략가는 고용통계가 월가의 기대치보다 약하게 나오면 긴축 전환 우려가 누그러질 수 있다는 관측을 제시했다.

◆이란 위험

이란전쟁발 지정학 위험은 휴전 기대가 무색하게 주말 새 격화했다. 이란이 쿠웨이트의 미군 주둔 알리 알 살렘 공군기지를 겨냥해 탄도미사일을 쐈고, 쿠웨이트 방공망이 요격하는 과정에서 떨어진 잔해로 미국인 약 5명이 다쳤다. 이스라엘도 친(親)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해 레바논 지상 공세를 확대했다. 미국과 이란이 휴전 연장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담은 합의 초안을 주고받고 있으나 진전은 불투명하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통신]

긴장 고조로 인해 아시아 거래 시간대에서 유가가 반등했다. 다만 상승폭이 2%대로 제한적이다. 반등폭이 이 정도에 그친 것은 금융시장이 여전히 휴전 성사와 유가 안정 쪽에 무게를 두고 있음을 시사한다는 설명이 나온다. 하지만 유가가 다시 지속적인 상승세를 재개하면 장기 국채 금리에 반영된 인플레 우려를 자극할 여지는 상존한다.

이란전쟁을 둘러싸고 주식시장에 놓인 위험은 비대칭적이다. 휴전 성사는 이미 상당 부분 가격에 반영된 만큼 추가 상승 동력이 약한 반면 합의 무산은 반영분을 되돌릴 가능성이 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 관련 '최종 결정'을 예고했다가 결론 없이 회의를 끝냈다.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은 양측이 수정안을 거부해 합의가 무산될 수 있다고 전했다.

◆상승세 둔화 관측

전문가들은 주식시장의 펀더멘털이 견고하다는 데 대체로 동의하면서도 추가 상승 속도를 두고는 신중론에 기운다. 워낙 가파르게 올랐다는 판단 때문이다. 데이터트렉리서치는 3월30일 저점 이후 41거래일 만에 19% 오른 이번 상승을 '두 시그마' 랠리(임의의 100일 평균 수익률과 비교했을 때도 두 표준편차씩이나 웃도는 이례적 상승)로 규정했다. 여름철 상승 속도가 눈에 띄게 둔화하거나 박스권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는 관측이 따른다.

상승 속도 둔화 우려에도 낙관론을 받치는 것은 인공지능(AI)이 이끄는 실적이다. 현재까지 S&P500 기업의 1분기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8% 넘게 늘어 2021년 4분기 이후 가장 빠른 증가율을 기록 중인 것으로 집계됐고 AI 관련주가 다수 포함된 정보기술(IT) 업종만 보면 54%를 넘어섰다. AI 인프라 투자 붐이 지정학 충격을 상쇄하고 있다는 진단도 강세론의 바탕이다.

강세론의 약한 고리는 상승이 기술주에 쏠려 있다는 점이다. 1분기 실적 증가분이 정보기술(IT) 업종에 집중됐고 주가 상승도 기술주에 편중돼 있어 관련주가 흔들리면 지수 전체가 출렁일 수 있다. 밸류에이션도 부담이다. 실적이 기대를 웃돌았는데도 주가수익비율(PER)은 21~22배에서 더 오르지 못하고 있다. 비교적 높아진 국채 금리와 둔화하지 않는 인플레이션이 멀티플 확장을 가로막고 있어서다.

상승 속도 둔화를 보면서도 급락 가능성엔 선을 긋는 시각도 있다. 네이션와이드의 마크 해킷 수석시장전략가는 펀더멘털이 5년 만에 가장 강하지만 과도한 신호는 보이지 않는 '드문 국면'이라며 약세의 강도와 지속 기간이 제한될 것으로 봤다. 웰스파고의 사미르 사마나 전략가는 중간선거 불확실성과 금리 상승 기대를 단기 역풍으로 꼽으면서도 견고한 경제와 AI 투자가 더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채상병 순직' 임성근 징역 3년 확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2023년 7월 경북 예천 집중호우 지역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다 순직한 채 상병 사건과 관련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게 징역 3년이 확정됐다. 대법원은 임 전 사단장이 부대원들의 위험한 수중수색을 인식하고도 이를 방치하고 안전대책을 마련하지 않았다는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2023년 7월 경북 예천 집중호우 지역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다 순직한 채 상병 사건과 관련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게 징역 3년이 확정됐다. [사진 = 뉴스핌DB]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27일 업무상과실치사상·군형법상 명령위반 혐의로 기소된 임 전 사단장 등의 상고심에서 피고인들과 이명현 특별검사 측의 상고를 모두 기각했다. 이에 따라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이 확정됐다. 함께 기소된 박상현 전 해병대 1사단 7보병여단장과 최진규 전 11포병대대장에게 선고된 금고 1년 6개월, 장모 전 7포병대대 본부중대장에게 선고된 금고 8개월에 집행유예 2년도 확정됐다. 임 전 사단장 등은 2023년 7월 경북 예천 내성천 일대에서 수몰 실종자 수색작전 중 안전장비를 지급하지 않은 채 수색을 지시해 채 상병을 숨지게 하고, 다른 해병대원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업무상 과실치사상)를 받는다. 당시 사고 이후 해병대 수사단은 임 전 사단장 등 8명에게 업무상과실치사 혐의가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국방부가 경찰에 이첩된 수사기록을 회수하고 임 전 사단장을 혐의자에서 제외하면서 이른바 '채해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이 불거졌다. 경찰은 2024년 7월 임 전 사단장에 대해 불송치 결정했다. 이후 특별검사법 제정에 따라 이명현 특검팀이 지난해 7월 출범해 재수사에 착수했다. 특검팀은 지난해 11월 임 전 사단장을 업무상과실치사상·군형법상 명령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1심은 임 전 사단장이 부대원들의 위험한 수중수색을 인식하고도 안전조치를 취하지 않아 사망 사고를 초래했다고 판단해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다만 일부 명령위반 혐의 등에 대해서는 이유무죄로 판단했다. 이유무죄란 여러 행위가 하나의 범죄로 기소된 사건에서 일부 행위에 대해 범죄 성립을 인정하지 않으면서도 나머지 행위에 대해서는 유죄를 인정하는 경우, 판결 주문이 아닌 이유 부분에 무죄 판단을 기재하는 것을 말한다. 2심은 임 전 사단장의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등에 대한 유죄 판단을 유지하면서 일부 명령위반 행위를 추가로 이유무죄로 판단했다. 다만 형량은 1심과 동일한 징역 3년을 유지했다. 대법원은 이러한 원심 판단에 법리 오해 등의 잘못이 없다며 유죄 및 일부 이유무죄 판단을 모두 유지했다. hong90@newspim.com 2026-10-27 11:24
사진
보험사도 뚫렸다…미래에셋생명, 첫 개인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최근 금융권을 겨냥한 해킹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국내 보험사 중 처음으로 미래에셋생명에서 해킹에 따른 고객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고객 청약시스템이 침해된 것으로 파악되면서 보험 가입 과정에서 제출한 질병 이력 등 민감한 정보의 유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정확한 유출 대상과 항목, 규모는 현재 파악 중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5일 일부 시스템에서 이상 징후를 발견하고 사이버 침해사고를 인지했다. 이후 외부 전문기관과 사고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26일 새벽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확인했다. 해커는 고객 청약시스템과 홈페이지 일부에 침입해 파일 41개를 조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객 청약시스템은 보험 가입 신청과 심사에 필요한 개인정보·건강정보 등을 입력하고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다만 조회된 파일의 구체적인 내용과 실제 유출된 개인정보의 종류·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미래에셋생명은 홈페이지 사과문을 통해 개인신용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한 뒤 전사적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공격 IP 차단 등 보안 조치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26일 긴급 현장점검에 착수해 피해 규모와 사고 경위, 대응의 적절성 등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미래에셋생명] 이번 사고는 유출 규모뿐 아니라 어떤 정보가 포함됐는지가 관건이다. 앞서 은행과 저축은행에서는 이름과 연락처뿐 아니라 연소득과 대출금액, 예금잔액, 신용등급 등 개인의 재무상태를 보여주는 정보까지 유출됐다. 보험사는 가입 심사와 보험금 지급 과정에서 건강정보도 취급하는 만큼 유출 항목에 따라 사생활 침해 우려가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청약 과정에서 제출한 질병·수술·입원·투약 이력 등이 유출될 수 있다. 보험 가입자는 '계약 전 알릴 의무'에 따라 상품별 질문 항목에 맞춰 관련 정보를 보험사에 알린다. 청약서나 첨부서류까지 유출됐다면 개인의 병력이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다.  보험금 청구 관련 정보에 접근했는지도 확인이 필요하다. 진단서와 진료비 서류 등에는 구체적인 질병과 치료 내역이 담길 수 있다. 계약자 외에 피보험자와 보험수익자의 정보가 포함됐는지도 점검 대상이다. 보험은 계약을 체결하는 사람과 보장을 받는 사람, 보험금을 받는 사람이 서로 다를 수 있어 가족정보까지 함께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 가입 상품과 보장금액 등 계약정보가 유출됐다면 보험사 직원을 사칭하거나 보험금 지급·계약 변경을 빙자해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추가로 요구하는 사기에 악용될 우려도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사과문에서 유출된 정보가 명의도용과 스미싱·피싱 등 2차 피해에 악용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나 이메일의 링크를 클릭하거나 회사를 사칭한 전화에 개인정보·금융정보를 제공하지 말라고 안내했다. 또 개인정보 유출로 손해를 입은 경우 손해배상 및 법정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거나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사과문에서 "이번 사고로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정보 보호와 피해 최소화, 고객 안전과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6일 오후 4시부터 홈페이지 접속을 차단하고 시스템 복구와 보안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악성코드 등 추가적인 보안 위협을 차단한 뒤 사고 경위와 개인정보 유출 규모·범위·건수 등 구체적인 피해 상황을 파악할 계획이다. 홈페이지 접속 재개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서비스를 다시 열었을 때 추가 정보 유출이나 고객의 2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지 거듭 확인하고 있어서다. 기존 홈페이지에서 이용하던 보험계약대출 등 보험 관련 업무는 당분간 콜센터를 통해 처리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열었을 때 고객이 로그인하는 과정에서 2차 피해가 발생할 여지가 있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이중, 삼중으로 확인하고 있다"며 "추가 유출이나 고객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없는지 확인한 뒤 홈페이지를 열 계획으로, 재개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2026-10-27 12:1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