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문학번역원이 6월2일부터 5일까지 파리에서 한국문학 소개 행사를 연다
- 행사는 현대문학과 고전문학으로 나뉘어 작가 대담·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소르본대·기메박물관에서 고전 강연과 판소리 공연 등 융합형 교류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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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국문학번역원이 오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문학 소개 행사를 연다.

한불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시간 너머의 한국문학'을 주제로, SF소설·힐링소설·그림책·고전문학까지 한국문학의 다양한 면모를 현지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지난 4월 파리 장르문학 행사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자리다.
행사는 현대문학과 고전문학 두 축으로 나뉜다. 2일부터 4일까지는 주프랑스한국문화원 오디토리움과 이씨레물리노 미디어테크에서 현대문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초엽(SF), 김호연·황보름(힐링소설), 이지은(그림책) 등 한국 작가들이 프랑스 작가들과 장르별 대담을 나누며, 그림책 창작 워크숍도 마련된다.
4일과 5일에는 소르본대학교와 기메박물관에서 고전문학 행사가 열린다. K-Vox Festival과 공동 주최로 '삼국유사'·'창본 춘향가'·'현의 노래' 프랑스어판 출판기념 강연과 학술 대담이 이어지며, 대전무형유산 제22호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 고향임 명창의 판소리 공연도 펼쳐진다.
전수용 번역원장은 "문학과 공연예술을 아우르는 융합형 교류를 탐색하는 자리"라며 "프랑스 독자들이 한국문학을 더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finevie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