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李대통령, 삼청동서 사전투표…"반만 찍힌 도장, 무효표 안 되나" 확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29일 삼청동서 사전투표했다
  • 투표 전 발달장애인 단체를 만나 참정권 요구를 들었다
  • 이 대통령은 그림투표용지 도입 가능성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발달장애인 참정권 요구에 "검토하겠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일인 29일 낮 12시 6분경, 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마쳤다.

이 대통령은 회색 넥타이 차림으로 투표소에 등장했다. 투표 당일인 만큼 정당 상징색과 무관한 색을 선택해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고, 중립 의무를 지키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 부부는 2022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면서 인천 계양구 귤현동에 전셋집을 얻어 주소지를 옮겼다. 이 대통령 부부는 이날 인천시장·계양구청장 선거와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등에 한 표를 행사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으며 서로 바라보고 있다. 2026.05.29 [사진=청와대]

◆ 사전투표소 앞 '발달장애인 단체'와의 만남…손편지 읽고 현장 지시

이 대통령 부부가 삼청동 주민센터 입구에 들어설 당시, 현장에서는 발달장애인 인권단체인 '한국피플퍼스트' 회원 수십 명이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었다.

이들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향해 '그림 투표용지 제작'과 '투표보조원 도입'을 요구하며 "투표는 권리다! 발달장애인 참정권 보장하라"라고 적힌 현수막을 걸고 있었다.

단체 측은 이 대통령에게 발달장애인의 참정권 보장을 요구하는 소송에서 2심까지 승소했으나 대법원 절차가 남아있어 아직 투표 현장에는 도입이 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한 발달장애인이 건넨 3장 분량의 손편지를 직접 열어 읽은 뒤 단체 회원과 활동가들로부터 구체적인 상황을 전달받았다.

발달장애인들과 활동가들은 "노인이나 한글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사진(그림)이 없으면 투표하기 어렵다", "보조인이 있어야 안전하게 원하는 사람을 뽑을 수 있고 자기 결정권도 쉬워진다"며 시각장애인용 점자 도구처럼 발달장애인을 위한 보조용구(투표용지 위에 사진 든 종이를 덧대는 방식)를 직접 시연해 보였다.

이 대통령은 "투표용지에 그림을 넣어달라는 것이냐. 비용 말고 다른 문제가 있느냐"며 관심을 보인 뒤 주진우 공공갈등조정비서관에게 "비용이 얼마 드는지와 왜 안 되는지 보고해 달라"고 현장 지시를 내렸다.

아울러 단체 측에 "사전투표는 전국의 모든 후보를 위한 용지를 다 만들어야 하니, 시작이 중요하므로 본투표에서 (도입)할 수 있을지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이에 단체 측도 "단계적으로 천천히 늘려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일인 2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방문하기에 앞서 발달장애인 인권단체인 '한국피플퍼스트' 회원과 만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6.05.29 [사진=청와대]

◆ 기표소 안에서 선관위원에 "반만 찍힌 도장, 무효표 안 되나" 직접 확인

사전투표소인 삼청동 주민센터 2층에 마련된 관외선거인 투표소에 들어선 이 대통령 부부는 일반 유권자들과 마찬가지로 차례로 줄을 선 뒤 신분증 확인 절차를 거쳐 투표용지를 받았다.

먼저 기표소에 들어갔던 이 대통령은 투표 도중 잠시 밖으로 나와 선거관리원에게 투표용지를 가리키며 "이게 동그라미표가 완전하지 않고 반만 찍히면 괜찮느냐. 무효가 되지 않느냐"고 질문했다. 현장 선관위원이 무효표 처리가 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답변하자, 이 대통령은 다시 기표소로 들어가 투표를 마무리했다.

이어 김 여사와 강 실장도 차례로 투표를 마쳤다.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이 대통령 부부의 사전투표는 국민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민주주의는 국민의 참여로 완성된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고 밝혔다.

안 부대변인은 또 "이날 사전투표소 안팎에는 이른 시간부터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시민들은 '투표했다'고 외치며 이 대통령 부부를 향해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며 "이 대통령 부부도 시민 한 사람 한 사람과 눈을 맞추며 인사를 나누고 사진을 찍었다"고 소개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투표를 마치고 인근 식당으로 이동해 찰보리 비빔밥과 수제비, 주꾸미 볶음, 녹두전, 김치전 등으로 점심 식사를 했다. 

the13o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텔, "애플과 미국서 반도체 생산"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반도체 회사 인텔 주가가 18일(현지시간) 급등해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텔이 애플과 협력해 미국 내에서 반도체를 설계·생산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주가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 오후 2시20분 인텔 주가는 전장보다 11.02% 오른 134.45달러를 기록했다. 장중 주가는 135.48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물에서 엔비디아와 일론 머스크의 반도체 제조 사업 '테라팹' 구상을 추켜세운 뒤 인텔과 애플의 협업을 언급했다. 그는 "우리가 바로 여기 미국에서 칩을 설계하고 만들어야 하기에 인텔을 돕기로 결정했다"며 "애플이 미국에서 칩을 설계하고 만들기 위해 인텔과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적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아이폰 제조사인 애플이 자사 기기의 주요 프로세서를 미국에서 생산하기 위해 인텔과 삼성전자를 활용하는 방안을 두고 탐색적 논의를 해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인텔과 애플 로고.[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9 mj72284@newspim.com 이번 협력은 인텔에 상당한 의미가 있다. 칩 생산을 위한 외부 고객을 확보하는 것은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 체제에서 인텔 부활 계획의 핵심 축이기 때문이다. 칩 생산을 대만 TSMC에 크게 의존해온 애플로서는 이번 협력으로 공급처를 다변화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는 부품과 기기 가격을 끌어올리는 공급 부족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양사의 협력이 초기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본다. 인텔은 아직 자사 공장이 첨단 제조에서 대만 TSMC 시설의 생산 능력에 맞먹을 수 있음을 입증하지 못했다. 번스타인의 스테이시 라스곤 애널리스트는 노트에서 "인텔은 더 실질적인 수주를 따내기 전에 당연히 실력을 증명해야 할 것이나 첫걸음이 늘 가장 어려운 만큼 적어도 그 걸음을 떼는 것으로 보인다"며 "초기의 어떤 파운드리 관계든 소량의, 덜 중요한 부품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인텔은 지난해 트럼프 행정부와 이례적인 거래를 맺어 미국 정부를 인텔의 최대 투자자 중 하나로 만들었다. 이 합의에 따라 인텔은 정부 지원의 대가로 약 10%에 달하는 지분을 정부에 매각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6-19 03:25
사진
'군기누설' 김용현 오늘 1심 선고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 결과가 19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이날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연다.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 결과가 19일 열린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특검팀)은 지난달 12일 결심공판에서 징역 5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이 사건 범행은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 후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제도를 부정하고 영장주의를 위배하여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점거해 그 직원들을 불법적으로 체포·구금하려는 등 헌정질서를 유린하려 한 반헌법적 중대 범행"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이와 같은 범죄의 중대성과 이 사건 범행으로 극도의 국가적 혼란과 군기 문란이 초래된 점, 피고인의 범행 가담 정도, 수사 및 재판에 임하는 태도 등 정상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피고인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다. 김 전 장관은 2024년 10월~11월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김봉규 전 정보사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정보사 100여단 2사업단장 등과 공모해 특수임무대(HID) 요원을 비롯한 정보사 요원 40여명의 이름 등 인적 사항을 노 전 사령관에게 누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정보사 요원의 개인정보는 3급 군사기밀로, 2019년 3월 군에서 제적돼 민간인이었던 노 전 사령관에게 군사기밀을 누설했다는 것이다. 특검팀은 김 전 장관 등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련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할 '제2수사단'을 구성하기 위해 정보사 요원 명단을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김 전 장관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으며 일반이적,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도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06: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