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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상반기 순이익 601억원... 기업대출 비중 17%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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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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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뱅크가 30일 상반기 순이익 601억원을 기록했다.
  • 고객 수 1645만명, 개인사업자 대출 3조3000억원으로 늘었다.
  • BIS비율 20.02%로 유지하며 하반기 확장에 나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6월 말 기준 1,645만 고객 확보…전 연령대 아우르는 고객 기반 확대 지속
상반기 누적 약 1조원 순증한 개인사업자 여신에 힘입어 여신14% 증가
담보·보증 중심 건전성 관리와 커버리지 확대로 기업금융 성장 여력 확대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올 상반기에 60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고객 수 증가와 개인사업자 여신 고성장을 지속하며 핵심 영업 부분에서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상반기 말 케이뱅크 고객은 1,645만 명으로 지난해 상반기 기준 1,413만 명 대비 232 만명이 늘며 약 16%가 증가했다. 연령별 인구 대비 케이뱅크 고객 비율(침투율)은 32%로 처음 30%대를 기록하며 고객 저변을 전 연령층으로 넓혔다.

2분기 말 수신 잔액은 26조 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시중 자금이 증시로 이동하는 이른바 '머니무브' 현상과 디지털자산 예치금 감소 등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코드K 정기예금'의 증가, 미성년자 전용 '마이키즈 서비스' 출시 등 수신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견조한 자체 수신 기반을 유지했다.

2분기 말 여신 잔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8% 증가한 19조 8,000억원을 기록했다. 지속되는 가계대출 관리 기조에도 개인사업자 대출 증가가 성장을 견인했다.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은 1년 사이 1조 6,000억원에서 3조 3,000억원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하며 은행권에서 독보적인 성장 속도를 지속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개인사업자 대출 1조 5200억원을 공급하며 지난해 연간 공급액의 약 82%를 반 년 만에 달성했다. 특히 부동산담보대출과 보증서 대출 취급이 빠르게 증가해 개인사업자 여신 잔액 기준 보증·담보대출 비중은 올 6월말 45% 수준까지 확대됐다.

이 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케이뱅크 전체 원화대출금 중 기업대출 비중은 17%까지 확대됐으며 여신 포트폴리오의 다변화도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케이뱅크 상반기 이자이익은 2,116억원에서 2,53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20% 증가했다. 가계대출 관리 기조 속에서 개인사업자 대출 성장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진 결과다. 이에 순이자마진(NIM)은 누적 기준 지난 상반기 1.38%에서 1.59%로 상승하며 수익 체력이 한층 강화됐다.

반면 비이자이익은 733억원에서 233억원으로 전년 대비 68% 감소했다. 이는 채권매각이익 축소의 영향이 주로 반영된 결과다. 다만 체크카드 수익, 연계대출 수익, 제휴 신용카드 수수료 등의 개선에 수수료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 앞으로 비이자이익 확대를 위해 하반기 다양한 앱테크 서비스 출시하는 등 광고 제휴를 통한 플랫폼 광고 수익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2분기 대손비용률은 전년 동기 1.13%에서 1.08%로 개선됐다. 여신 잔액이 2조원 이상 증가하는 가운데도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비용률 자체를 낮출 수 있었다. 다만 여신 규모가 커진 만큼 대손비용은 513억원으로 전년(413억원) 대비 24.2% 증가했다.

건전성 지표도 안정적이다. 연체율은 지난해 2분기 말 0.59%에서 올 2분기말 0.60%으로, 같은 기간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51%에서 0.59%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 중이다. 특히 개인사업자 부문 연체율은 지난해 2분기 말 0.93%에서 올 2분기 말 0.51%로 지속 하락하며 리스크 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올 2분기말 BIS비율은 20.02%로 높은 수준의 자본적정성을 유지하며 지속적인 여신 확대와 성장 전략을 추진할 충분한 자본 여력을 확보했다.

케이뱅크는 하반기 개인사업자 확대와 디지털자산 관련 사업 역량 강화에 집중하며 성장동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의 취급 물건과 대출 용도를 확대한다. 기존 아파트에서 연립·다세대주택, 오피스텔, 상가까지 담보 대상을 넓히고, 운전자금뿐 아니라 시설자금까지 지원 범위 확대를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중소법인 대상 비대면 대출 서비스 내년 출시를 목표로 중소법인 여신 시스템 구축 사업 착수해 중소법인 시장으로의 외연 확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최근 논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스테이블코인 분야에서도 지난 2분기 중 활발한 행보를 보였다.  △ 블록체인 기업 리플(Ripple)과 업무협약 △ EU 은행권 공동 추진 판게아 프로젝트 참여 △ 람다256, 케이에스넷(KSNET)과 오프램프(Off-ramp) PoC 착수 △ 홍콩 해시키(HashKey)그룹과 업무협약 체결 등 사업역량을 지속적으로 축적한 만큼 앞으로는 진행 중인 파트너사별 PoC 결과를 기반으로 서비스 적용 모델을 구체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활용 영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고객 저변 확대와 개인사업자 대출의 질적∙양적 성장을 바탕으로 수익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라며 "앞으로 개인사업자 시장 확대와 디지털자산, 스테이블코인 등 미래 금융 영역에서 선도적 입지를 확보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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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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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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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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