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IA 2006년생 투수 김태형이 26일 키움전에서 데뷔 첫 승을 거뒀다
- 김태형은 6이닝 무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고 KIA는 5대2로 이겼다
- 이범호 감독은 김태형을 1군서 잠시 말소하고 이의리를 콜업해 재정비 후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고척=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2006년생 신예 투수 김태형이 1군 데뷔 첫 승리를 수확했다. 국내 최고의 선발 투수로 평가받는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과의 맞대결에서 얻어낸 성과다.
KIA 김태형은 지난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80개의 공을 던지며 무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팀도 5-2로 승리해 데뷔 첫 승을 수확했다.

이날 김태형은 단 한 개의 안타도 맞지 않으며 키움 타선을 요리했다. 투구 수 역시 80구에 불과해 노히트노런에 도전할 수 있었으나, KIA는 2006년생 신예 투수를 아꼈다.
27일 고척 키움전을 앞두고 KIA 이범호 감독은 김태형을 관리 차원에서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대신 좌완 이의리를 불러들였다.
이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전날)김태형이 정말 좋은 투구 내용을 보였다"며 "국내 최고 투수(안우진) 상대로 첫 승리를 하고자 아직 승리를 못한 것이라고 등판 전 농담한 게 먹힌 것 같다"라며 웃었다.
이어 "김태형은 2군에서 등판할 예정은 없다. 컨디션 관리를 거친 후 1군에 돌아올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잘 던져줄 투수라 생각한다. 욕심도 있는 것 같고 앞으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의리는 지난 16일 대구 삼성전에서 5.1이닝 3실점(3자책점)을 기록한 후 17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돼 2군에서 재정비를 가졌다.

올 시즌 9경기 등판해 33.1이닝, 1승 5패, 평균자책점 8.37을 기록하며 부진에 빠져 있다. 다만 직전 1군 등판에서 좋은 투구 내용을 보였고, 2군에서도 고양을 상대로 3이닝 1실점을 기록해 컨디션을 점검했다.
이 감독은 "이의리가 지난 등판(16일 대구 삼성전)에서 잘 던졌고 퓨처스리그(2군)에서도 괜찮았다. 10승을 해본 투수다.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