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수원FC 위민 박길영 감독 "5월 20일 밤 잊지 못해, 여자축구 위해 나아갈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수원FC 위민 박길영 감독이 22일 AWCL 4강 탈락 후 팬·구단·언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 폭우와 열세 응원 속에서도 끝까지 응원한 서포터스와 패장에게 박수를 보낸 취재진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 박 감독은 WK리그와 여자축구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호소하며 다시 정상에 올라 아시아 챔피언에 재도전하겠다고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수원FC 위민 박길영 감독이 아시아 무대 도전을 마친 뒤 팬들과 구단, 그리고 현장을 찾은 언론을 향해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 감독은 22일 구단 SNS를 통해 '수원FC 위민을 응원해주신 여러분께'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지난해 11월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의 첫발을 내딛던 날부터 오늘(22일)까지, 저희의 여정을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수원FC 위민의 박길영 감독이 AWCL 4강 경기 후 SNS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 = 수원FC SNS] 2026.05.22 wcn05002@newspim.com

박길영 감독이 이끄는 수원FC 위민은 지난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준결승에서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에 1-2로 역전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수원FC 위민은 후반 4분 일본인 공격수 하루히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이후 내고향에 연속 헤더골을 허용하며 아쉽게 역전을 당했다. 경기 막판에는 지소연의 페널티킥마저 골문을 벗어나면서 아시아 정상 도전이 멈춰 섰다.

경기 외적으로도 여러 이슈가 뒤따랐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에 북한 여자축구 선수단이 한국을 찾았고, 북한 여자 클럽팀의 첫 방남이라는 상징성까지 더해져 큰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수원 안방에서 열린 경기임에도 수원FC 위민은 사실상 홈 이점을 누리지 못했다. 통일부가 남북협력기금 3억원을 지원한 공동응원단 약 3000명이 경기장에 자리했는데, 응원 분위기는 북한 내고향 쪽으로 크게 기울었다. 수원FC 위민은 예정됐던 숙소를 변경하는 등 여러 변수 속에서 경기를 준비해야 했다.

그럼에도 박 감독은 끝까지 팀을 응원한 팬들에게 가장 먼저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폭우 속에서도 선수들의 이름을 외쳐준 포트리스 덕분에 저와 선수들은 외롭지 않았다"라며 "5월 20일 그 밤을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당시 수원종합운동장에는 많은 비가 내렸지만 수원FC 위민 서포터스 '포트리스'는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응원을 이어갔다. 박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도 홈 분위기를 느끼기 어려웠던 상황에 대해 "경기 내내 속상했다"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서울=뉴스핌] 수원FC 위민의 박길영 감독이 19일 열린 AWCL 4강 사전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2026.05.19 wcn05002@newspim.com

또 준결승 직후 기자회견장에서 현장 취재진이 보낸 박수에 대해서도 깊은 감사를 전했다. 패장에게 보내는 이례적인 격려였다.

박 감독은 "패장에게 그런 갈채를 보내는 일이 얼마나 드문지 잘 알고 있다"라며 "그 박수 소리 역시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많은 관중과 기자들이 여자축구 경기를 찾아준 것이 저희에게는 처음이었고 큰 기쁨이었다"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여자축구에 대한 관심이 계속 이어지길 간절히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박 감독은 여자축구의 현실적인 어려움도 언급했다. 그는 "앞으로도 WK리그와 대한민국 여자축구에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호소했다.

[서울=뉴스핌] 수원FC 위민의 지소연(가운데) 지난 20일 열린 내고향여자축구단과의 AWCL 4강전에서 1-2로 패하자 울음을 참지 못하고 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2026.05.22 wcn05002@newspim.com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선수단을 지원한 구단 프런트를 향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박 감독은 "수원FC 프런트 가족 여러분도 정말 고생 많으셨다"라며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묵묵히 선수단과 함께 달려준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아쉬운 탈락에도 선수들에 대한 믿음은 굳건했다. 그는 "준결승에서 여정을 마무리하게 돼 가슴이 아프지만 선수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최선을 다했고 후회는 없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박 감독은 다시 한 번 아시아 무대를 향한 도전 의지를 다졌다. 그는 "반드시 WK리그 정상에 다시 서서, 다시 한 번 아시아 챔피언의 자리에 도전하겠다"라며 "수원FC 위민과 대한민국 여자축구를 위해 계속 앞으로 나아가겠다"라고 약속했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29일부터 SK하닉 본주·ADR 전환 허용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오는 29일부터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와 SK하이닉스 국내 보통주(본주) 간 상호 전환이 허용된다. 그동안 차익거래가 막혀 유지됐던 국내 본주와 ADR 간 가격 차가 조정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는 것이다. 다만 시장에서는 전환이 시작되더라도 실제 차익거래는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ADR 발행 한도가 대부분 소진된 것으로 알려진 데다, 기존 ADR 투자자가 먼저 원주로 전환해야 새로운 ADR 발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29일 SK하이닉스 ADR 기초주식 1779만주가 국내 증시에 추가 상장된다. 이후 국내 SK하이닉스 원주를 ADR로, ADR을 다시 원주로 바꾸는 상호 전환이 허용된다. SK하이닉스.[이미지=로이터 뉴스핌] 2026.07.09 mj72284@newspim.com ADR은 미국 투자자가 달러로 국내 기업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예탁증서다. 그동안은 국내 주식을 ADR로 바꾸거나 ADR을 본주로 교환할 수 없었기 때문에 두 시장의 가격이 크게 벌어져도 이를 이용한 차익거래는 불가능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국내 시장에서 본주를 매입해 ADR로 전환한 뒤 미국 시장에서 매도하는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양 시장 간 가격 차를 활용한 차익거래도 가능해진다. 반대로 ADR 가격이 낮아질 경우 ADR을 본주로 교환하는 거래도 가능하다. 본주와 ADR 간 전환이 원활하게 이뤄질 경우 국내에서는 원주 매수세가 유입되고, 미국에서는 ADR 공급이 늘어나면서 양 시장의 가격 차가 점진적으로 좁혀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간 국내 본주와 미국 ADR의 주가 흐름은 계속 엇갈렸다. SK하이닉스 ADR이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지난 10일부터 27일까지 SK하이닉스 본주는 218만원에서 181만6000원으로 16.69% 하락했다. 반면 ADR은 168.01달러에서 154.57달러로 8.0% 하락하는 데 그쳤다. 이 기간 국내 증시 변동성이 심화하면서 이른바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에서 탈출해 서학개미로 전환한 개미 투자자들의 SK하이닉스 ADR 구매세도 상당하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SK하이닉스 ADR이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지난 10일부터 27일까지 국내 투자자는 6억7555만달러(약 9900억원)를 순매수했다. 미국 주식 가운데 순매수 1위를 기록한 것이다. 서학개미의 행동에 제임스 매킨토시 월스트리트저널 선임 시장 칼럼니스트는 "2주 전 SK하이닉스 ADR이 상장된 이후 프리미엄은 16~51%까지 치솟았다"라며 "미국 투자자들은 한국 기업의 주식을 직접 거래해줄 증권사를 찾는 수고를 덜기 위해 엄청나게 높은 가격을 지불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일반적인 ADR이라면 금요일에 나타난 29% 수준의 프리미엄은 헤지펀드들이 한국에서 주식을 사서 ADR로 바꾸는 동시에 미국에서 ADR을 공매도하게 만드는 요인"이라며 "하지만 본주를 ADR로 전환하는 것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프리미엄이 더 커질 경우 투자자들은 큰 손실을 입을 수 있다"고 경고한 것이다. 시장에서도 본주와 ADR 간 실제 전환이 얼마나 이뤄질지를 관건으로 꼽고 있다. 핵심 변수는 ADR 발행 한도다. 본주를 ADR로 전환하려면 새로운 ADR을 발행해야 한다. 그러나 ADR은 정해진 발행 한도 내에서만 추가 발행이 가능하다. 현재는 상당수 한도가 이미 사용된 상태다. 또 기존 ADR 투자자가 본주 전환을 선택할 유인이 크지 않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현재 미국 시장에서는 ADR이 국내 본주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기 때문에, 굳이 저평가된 원주로 교환할 이유가 많지 않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다만 일각에서는 시장 상황에 따라 시나리오는 달라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기존 ADR 투자자의 원주 전환이 예상보다 늘어나 발행 여력이 확보될 경우 국내 본주를 ADR로 전환하는 거래도 활발해질 수 있다. 이 경우 국내 본주 수요 증가와 함께 국내외 가격 차가 빠르게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 이정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부터 본주와 ADR 간 상호전환 신청 절차가 시작되지만 실제 가격 괴리 조정 강도는 ADR 신규 발행 규모와 시장 수급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전환 절차와 행정적 마찰이 존재하는 만큼 프리미엄이 즉시 축소되기는 쉽지 않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ADR 프리미엄은 장기적으로 0으로 수렴하기보다 일정 수준 유지되는 특성이 있지만, 과도하게 확대된 구간에서는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며 "프리미엄이 조정되는 과정에서는 ADR 가격 하락보다 국내 본주 상승이 상당 부분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정민희 아리스 연구원도 "ADR의 단기 강세는 상장 초기 공급이 제한된 상황에서 프리미엄이 반영된 결과일 수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차익거래를 통해 ADR과 원주 가격이 점차 수렴하는 특징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결국 주가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ADR 자체가 아니라 기업의 실적과 성장 모멘텀"이라며 "ADR 프리미엄보다 실적과 인공지능(AI) 메모리 시장 성장성이 중장기 주가를 좌우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plum@newspim.com 2026-07-28 06:00
사진
전국 곳곳 폭염…중부지방 소나기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화요일인 28일은 전국 곳곳에서 폭염이 이어지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과 경북권은 구름이 많고, 그 밖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늦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중부지방과 경북권에는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 화요일인 28일은 전국적인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중부지방 중심으로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려 돌풍과 천둥·번개에 유의해야겠다.[사진 = 뉴스핌DB]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40㎜, 강원 내륙·산지 5~40㎜, 강원 동해안 5~20㎜다. 대전·세종·충남 내륙과 충북, 대구·경북은 5~40㎜다. 울릉도·독도에는 5~20㎜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 기온은 22∼26도로 예상된다. ▲서울 26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울산 25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 기온은 31∼36도로 예보됐다. ▲서울 33도 ▲인천 32도 ▲수원 32도 ▲춘천 31도 ▲강릉 33도 ▲청주 33도 ▲대전 34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대구 35도 ▲부산 33도 ▲울산 36도 ▲제주 32도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의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yuniya@newspim.com 2026-07-28 06: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