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책·서울 교육

속보

더보기

[6·3 지선] 정근식, 용산역광장서 출정식…"'서울교육' 정치 갈등 도구 안 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정근식 후보가 21일 용산역 출정식에서 서울시교육감 선거 운동을 시작했다.
  • 정 후보는 조희연 전 교육감의 혁신교육을 계승해 AI 시대 공공성과 민주주의 가치를 지키는 서울교육을 약속했다.
  • 정 후보 출정식에는 진보 진영 전직 교육감들이 대거 참석해 정 후보를 혁신교육 계승 적임자로 지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혁신교육 계승·AI 미래교육 강화 약속
전국 진보 전직 교육감들 출정식 참석
"서울 혁신교육 가치 이어가야" 지지 호소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6·3 서울시교육감 선거 정근식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서울 용산역광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정 후보는 교육이 정치 갈등의 도구가 돼서는 안 된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삶을 책임지는 교육으로 서울교육을 바꾸겠다"고 다짐했다.

정 후보는 이날 "서울교육은 교육감 혼자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시민과 학부모, 교사와 함께 개혁하고 평가받는 것"이라며 "여러분은 서울교육을 함께 만들어 갈 역사적 동지"라고 밝혔다.

정근식 6·3 서울시교육감선거 후보가 21일 용산역광장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근식 캠프]

정 후보는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의 혁신교육 기조를 계승하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그는 "조희연 교육감 10년 동안 서울교육은 많은 변화를 이뤘다. 저는 그 뒤를 이어 혁신교육을 더 발전시키고 인공지능(AI) 시대에 맞는 새로운 서울교육을 만들겠다"며 "서울교육은 세계시민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수준으로 나아가야 한다. 대한민국 교육의 공공성과 민주주의 가치를 지키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정 후보는 지난 1년 6개월 동안 학교 현장을 돌며 교육 현안을 직접 살폈다며 "학교와 교실,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끊임없이 만났다. 위기 학생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들을 때마다 공교육이 더 촘촘해져야 한다고 절실히 느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학교는 성적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학생들의 삶과 마음을 지키는 공간이어야 한다. 학생도 존중받고 교사도 존중받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향후 교육정책 방향으로 ▲학부모 교육비 부담 완화 ▲기초학력 책임교육 ▲학생 마음건강 지원 ▲AI 시대 미래교육 강화 ▲교원 행정업무 경감 등을 내세웠다. 

그는 "유아교육비와 돌봄 부담을 줄이고 초·중·고 학생 교통비 지원과 현장체험학습 활성화를 추진하겠다. 부모의 지갑이 아니라 공교육이 학생의 배움을 책임져야 한다"며 "서울학습진단상담센터를 25개 자치구로 확대해 학생들이 가까운 곳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읽기와 쓰기,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공언했다. 

인공지능(AI) 교육과 관련해서는 "학생들은 앞으로 AI와 함께 살아가게 되지만 AI가 대신 생각하게 해서는 안 된다"며 "책을 읽고 토론하고 스스로 질문하고 판단하는 힘을 키우는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정 후보는 "서울교육은 정치 갈등의 도구가 돼서는 안 된다"며 "서울교육의 자치와 공공성을 흔드는 일에는 단호히 맞서겠다. 서울교육은 서울시장의 부속기관이 아니라 서울 시민과 학생의 것"이라고 강조했다.

21일 용산역광장에서 열린 6·3 서울시교육감 선거 정근식 후보 출정식에서 (왼쪽부터)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 정 후보, 장휘국 전 광주시교육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정근식 캠프]

이날 정 후보 출정식에는 전국의 전직 진보 진영 교육감들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정 후보의 전임자인 조 전 교육감은 "서울 혁신교육의 목표는 부모의 사회경제적 배경과 관계없이 모든 아이가 교실에서 평등한 교육을 받고 자신의 꿈과 끼에 따라 성장하도록 하는 데 있었다"며 "그 여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정근식 후보를 당선시켜 서울 혁신교육의 가치를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 혁신교육은 특정 정책이 아니라 아이들의 행복과 교육의 공공성을 지키기 위한 과정이었다"며 "정 후보가 그 과제를 이어받아 서울교육의 미래를 만들어갈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은 "서울교육과 경기교육이 민주진보 교육감으로 함께하면 한국 교육이 바뀔 가능성은 훨씬 커진다"며 "정 후보는 역사와 사회 정의를 위한 교육 대개혁에 가장 적합한 교육자"라고 치켜세웠다. 

장휘국 전 광주시교육감은 "서울시교육감은 서울교육만 책임지는 자리가 아니라 대한민국 교육을 이끌 중요한 자리"라며 "진보 진영이 서울교육감을 지켜야 대한민국 교육이 민주진보의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진보 진영 교육감 단일화 경선에 참여했던 예비후보들로서 현재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보선·김현철 위원장도 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직접 호소했다.

최 위원장은 "1년 반 동안 옆에서 지켜본 정 후보는 하루가 멀다 하고 학교 현장 160곳을 다닐 정도로 활력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며 "산적한 교육 현안을 풀 유일한 후보"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결코 쉽지 않다"며 "입시와 내신 경쟁으로부터 아이들을 구하고 서울교육이 대한민국 교육 전환의 문을 열 수 있도록 정 후보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jane9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사진
"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