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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켓 리포트 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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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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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이 19일 이란 긴장 속 인플레 우려로
  • 장기 국채금리 급등과 달러 강세가 동반됐다.
  • 이 여파로 뉴욕증시는 하락했고 유가는 이란 협상 진전 소식에 내렸으며 유럽증시는 혼조세로 마감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과 이란 간 긴장 고조로 전쟁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장기채권 매도세와 미 달러화 강세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한때 5.197%까지 오르며 19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후에도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장중 기준 5.5bp(1bp=0.01%포인트) 오른 5.178% 수준에서 거래됐다.

미국 기준금리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10년물 국채 수익률 역시 장중 한때 4.687%까지 상승하며 2025년 1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후에도 8.7bp 오른 4.667% 부근에서 움직였다.

애널리스트들은 단기적으로 전쟁이 종식되더라도 에너지 가격이 떨어지지 않을 수 있어 30년물 등 장기물 금리가 더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미 국채금리 급등과 함께 달러화도 강세를 나타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DXY)는 이날 0.34% 상승한 99.30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달러 대비 0.41% 하락한 1.1607달러를 기록했고, 영국 파운드화도 0.25% 내린 1.3399달러에 거래됐다. 일본 엔화는 달러 대비 0.13% 하락한 달러당 159엔 수준까지 밀렸다. 시장에서는 엔화 가치가 다시 일본 정부 개입 경계 구간에 접근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현재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12월까지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약 50~55% 반영하고 있다. CME 페드워치 기준 다음 달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94.2%로 나타났다.

◆ 뉴욕증시, 미 국채금리 부담에 하락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1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고 30년물 수익률이 19년래 최고치로 오르면서 투자자들은 불안감에 휩싸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2.24포인트(0.65%) 내린 4만9363.88에 마쳤고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9.44포인트(0.65%) 밀린 7353.61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20.02포인트(0.84%) 하락한 2만5870.71에 마감했다.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이날까지 3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이날 방어주인 헬스케어 업종이 1.09% 오르며 가장 강했다. 개별 종목으로는 마벨 테크놀로지는 4.34% 상승했으며 샌디스크는 3.77% 상승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도 2.52% 전진했다.

인공지능(AI) 칩 선두주자 엔비디아는 20일 장 마감 후 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시가총액 세계 1위 기업의 성과는 AI 기반 수요가 반도체 전반의 높은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할 만큼 강력한지를 보여주는 핵심 지표로 주목된다.

◆ "이란과 협상 진전"에 유가 하락

국제유가는 D 밴스 미국 부통령이 미국과 이란이 협상에서 진전을 이뤘다고 밝히면서 하락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화요일 만기 종료를 앞두고 89센트(0.82%) 내린 배럴당 107.77달러에 마감했다. 거래가 더 활발한 7월물 WTI 선물(CLc2)은 23센트 하락한 104.15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7월물은 배럴당 82센트(0.73%) 하락한 111.2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밴스 부통령은 백악관 브리핑에서 기자들에게 "우리는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생각한다"며 "이란도 합의를 원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다만 필요할 경우 군사 작전을 즉각 재개할 수 있다는 경고도 덧붙이며 막판 협상 타결을 압박했다.

한편 미국 에너지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주 전략비축유(SPR)에서 사상 최대인 990만 배럴이 인출됐다. 이로 인해 비축유 재고는 약 3억 7,400만 배럴로 감소했으며, 이는 2024년 7월 이후 최저치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 재고 데이터가 20일 발표되는 가운데, 미국 원유 재고는 5월 15일까지 한 주 동안 약 340만 배럴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6월 인도분 금 선물은 1% 내린 온스당 4,511.20달러에 마감했다. 달러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지속되는 인플레이션 우려로 금리 인상 기대가 살아나면서 미 국채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한 영향이다.

◆ 유럽증시는 혼조세 마감

유럽 주요국의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장보다 1.17포인트(0.19%) 오른 611.34로 장을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92.73포인트(0.38%) 상승한 2만4400.65에,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6.80포인트(0.07%) 뛴 1만330.55로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5.73포인트(0.07%) 내린 7981.76으로,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의 FTSE-MIB 지수는 314.16포인트(0.65%) 떨어진 4만8354.89에 장을 마쳤다.

스페인 마드리드 증시의 IBEX 35 지수는 85.00포인트(0.48%) 하락한 1만7670.10에 마감했다.

유럽에서는 독일 10년물 국채 금리가 15년 만의 최고 수준 부근에 머물렀다.

시장에서는 유럽중앙은행(ECB)이 연말까지 최소 두 차례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다.

영국의 실업률은 올해 3월까지 3개월 동안 5%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월의 4.9%에서 0.01%포인트 더 높아진 수치였다.

경기 방어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경기 둔화 국면에서 상대적으로 선방하는 것으로 평가받는 음식료와 헬스케어 업종의 지수는 각각 1.5% 넘게 상승했다.

특징주는 독일 에너지 그룹 유니퍼다. 독일 정부는 유니퍼에 대한 민영화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2022년 유럽 에너지 위기 때 135억 유로의 구제금융을 투입해 99.12% 지분을 확보한 유니퍼를 매각 또는 상장 추진하겠다고 했다. 유니퍼는 이날 11.86% 올랐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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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폴드8 사전예약 美 30%↑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8'이 국내를 넘어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미국에서는 역대 폴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른 사전예약 흐름을 보였고, 국내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상 최대 사전예약 기록을 새로 썼다. 이번 흥행에서 눈에 띄는 점은 단순한 판매량 증가를 넘어 구매층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짧고 넓어진 '여권형' 디자인과 개선된 휴대성을 앞세운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중장년 남성 중심이던 소비자층도 10~30대와 여성으로 확대되면서 폴더블폰 대중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갤럭시 Z폴드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 美 30%·유럽 20%↑…한국선 144만대 '신기록'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등에 따르면 갤럭시 Z8 시리즈는 미국에서 사전예약 첫 12일을 기준으로 역대 Z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많은 예약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미국 시장 판매 동향을 보면 갤럭시 Z폴드8과 폴드8 울트라의 합산 사전예약은 기존 폴드 시리즈 최고 기록보다 30% 증가했다. 특히 일반형 폴드8이 이동통신사와 유통업체 전체 사전예약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기존 플립 사용자들이 폴드로 이동하는 흐름도 뚜렷했다. 전작 출시 당시와 비교해 갤럭시 Z플립을 사용하다 폴드8 또는 폴드8 울트라를 사전예약한 고객은 3배 이상 늘었다. 기존 폴드 사용자뿐 아니라 다른 폼팩터의 스마트폰 이용자까지 폴드8으로 유입되고 있는 셈이다. 유럽에서도 전작을 웃도는 성적을 냈다. 출시 첫 11일간 Z8 시리즈 사전예약은 Z7 시리즈보다 20% 이상 증가했고, 삼성전자가 세운 사전예약 목표도 정식 출시 전에 넘어섰다. 일반형 폴드8이 전체 예약의 약 40%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폴드8 울트라와 폴드8, 플립8은 7일간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총 144만대가 예약됐다. 전작 폴드7·플립7 시리즈의 104만대보다 약 39% 증가한 규모로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사전예약 가운데 가장 많다. 이 가운데 폴드8이 약 70%를 차지하며 전체 흥행을 주도했다. 갤럭시 Z 시리즈 출시 이후 분기별 예상 출하량 추이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몰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폴드8 256GB 모델의 상당수 색상이 품절됐다. NTT도코모·au·소프트뱅크·라쿠텐모바일 등 일본 4대 이동통신사가 모두 삼성 폴드 모델을 판매하는 등 유통 기반도 확대됐다. 중국에서는 폴드8이 티몰과 징둥닷컴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배송 지연도 발생하고 있다. 다만 인도에서는 폴드8 울트라가 사전예약의 약 60%를 차지하며 다른 주요 시장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 '아재폰' 벗어난 폴드…1030·여성까지 확산 이번 흥행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판매량뿐 아니라 소비자층의 변화다. 그동안 폴드 시리즈는 대화면과 멀티태스킹, 업무 생산성을 중시하는 중장년 남성 중심의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폴드8에서는 10~30대와 여성 고객의 유입이 두드러지고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국내 Z8 시리즈 사전예약 고객 가운데 기존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는 약 62%로 전작보다 10%포인트 증가했다. 삼성닷컴 기준으로는 10~30대 구매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으며, 이 연령대가 가장 많이 선택한 모델도 폴드8이었다. 특히 10~30대 여성의 폴드8 구매는 전작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 짧고 넓어진 '여권형' 통했다…업무용서 일상폰으로 폴드8의 달라진 디자인과 사용성이 소비자층 확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존 폴드가 넓은 화면을 활용한 멀티태스킹과 업무 생산성에 무게를 뒀다면 폴드8은 무게와 두께를 줄이고 화면을 기존보다 짧고 넓게 만들면서 일상적인 스마트폰으로서의 사용성을 강화했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에 가까운 형태로 사용할 수 있고 펼치면 넓은 화면으로 동영상과 소셜미디어(SNS), 웹서핑, 독서 등을 즐길 수 있다. 기존 폴드의 대화면이라는 장점을 유지하면서 휴대성과 콘텐츠 소비 경험을 동시에 개선한 것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도 이 같은 변화를 폴드8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짧고 넓어진 본체가 휴대하기 편하면서도 독서와 동영상 시청, 웹 브라우징 등에 적합해 폴드8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는 평가다. 실제 글로벌 시장에서 일반형 폴드8은 인도를 제외한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부분 지역에서 Z8 시리즈의 초기 판매를 이끌고 있다. 최고 사양과 카메라를 앞세운 폴드8 울트라보다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폴드8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폴더블폰의 소비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 Z8 시리즈의 출시 첫해 출하량이 Z7 시리즈보다 두 자릿수 증가하고 Z6 시리즈와 비교하면 7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관건은 사전예약 이후 흐름이다. 초기 판매에는 보상판매와 할부, 사은품 등 출시 프로모션 효과가 반영돼 있다는 것이다. 또 애플의 폴더블폰 시장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글로벌 폴더블 시장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층을 넘어 일반 스마트폰 사용자와 젊은층, 여성까지 소비자층을 넓힐 경우 삼성전자가 시장 주도권을 이어가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syu@newspim.com 2026-08-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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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용산 옛 청사서 첫 브리핑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 브리핑룸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2026.08.10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라 2022년 합동참모본부 청사로 옮긴 뒤 약 4년 만에 옛 청사 복귀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부서별 이전 작업을 시작했으며, 주요 부서와 출입기자실 등을 순차적으로 옮긴 뒤 장관실 이전을 끝으로 오는 14일쯤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국방부와 합참이 한 청사를 함께 쓰던 체제도 종료된다. gomsi@newspim.com 2026-08-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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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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