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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주 2회 등판' 올러 반등에 달린 KIA 상위권 도약...LG-SSG 상대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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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 올러가 19일 LG전에 선발 등판했다.
  • KIA는 LG·SSG전 성적에 상위권 도약이 달렸다.
  • 올러는 최근 부진을 털고 반등을 노려야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애덤 올러가 상위권 도약이 분수령에 등판한다. 

올러는 1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LG 트윈스전에 선발 등판한다. 5선발 로테이션이 그대로 유지된다면 오는 24일 광주 SSG 랜더스전에도 다시 마운드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서울=뉴스핌] KIA의 외국인 투수 애덤 올러가 30일 창원 NC전에 선발 등판한다. [사진 = KIA 타이거즈] 

KIA 이범호 감독은 지난주 올러를 12일(화요일) 광주 두산전에만 내보냈다. 로테이션대로라면 18일(일요일) 대구 삼성전도 등판해야 했으나, 이 감독은 18일 삼성전에 신예 김태형을 내세웠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김태형은 4.1이닝 5실점으로 오래 버티지는 못했지만, 수비 실책으로 인한 실점이 많았다. 자책점을 주지 않았다. 무엇보다 타선이 폭발하며 KIA는 16-7 대승을 거뒀다.

올러는 지난 12일 광주 두산전 이후 6일을 쉬고 19일 광주 LG전에 나선다. 지난주 휴식을 준 만큼 24일 광주 SSG전 등판이 예상된다. 상대가 상위권 도약을 위해 반드시 잡아야 할 LG와 SSG다.

KIA는 이날 경기 전까지 21승 1무 21패로 5위다. 2위 LG는 25승 17패, 4위 SSG는 22승 1무 19패를 기록 중이다. KIA가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가기 위해서는 바로 앞선 팀들과의 맞대결에서 승차를 줄여야 한다. 특히 1.5경기 차 SSG를 상대로 위닝시리즈(3연전 2승 이상)를 거둔다면 4위 도약도 노려볼 수 있다.

올러의 어깨가 무거울 수밖에 없다. 이번 주 시작과 끝을 책임질 가능성이 큰 만큼 첫 경기인 LG전에서 분위기를 열고, SSG전에서 한 주를 잘 마무리해야 한다. KIA가 지난주 4승 2패로 반등 흐름을 만든 만큼, 이번 6연전에서도 비슷한 성적을 낸다면 상위권 도약을 노려볼 수 있다.

올러는 시즌 전체 성적만 보면 여전히 준수하다. KBO 공식 기록 기준 올러는 8경기에서 50.1이닝을 던져 4승 3패, 평균자책점 3.04,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01을 기록 중이다.

올러는 시즌 첫 5경기에서 33.1이닝을 소화하며 4승 무패, 평균자책점 0.81로 압도적인 출발을 했다. 그러나 이후 3경기에서 부진했다. 4월 30일 NC전 5이닝 4실점, 5월 6일 한화전 6이닝 5실점, 12일 두산전 6이닝 5실점으로 흔들렸다. 시즌 초반 보여줬던 압도적인 안정감과는 거리가 있다.

올러가 초반의 모습을 되찾아야 KIA도 상승세를 탈 수 있다. 지난주 일요일 휴식을 취한 만큼 팀의 기대에 보답할 필요가 있다. 반대로 최근 부진이 이어진다면 불펜 부담은 커지고, 상위권 추격 기회도 놓칠 수 있다.

[서울=뉴스핌] 한지용 인턴기자 = KIA 애덤 올러가 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NC를 상대로 투구하고 있다. [사진=KIA 타이거즈] 

 

football12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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