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정후가 9일 피츠버그전서 4타수 2안타로 반등했다.
- 송성문은 세인트루이스전서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 김혜성은 애틀랜타전 벤치 출발 후 대수비로 나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5월 들어 침묵하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연례 행사인 '한국 문화유산의 날'(코리안 헤리티지 나이트) 경기를 맞아 반등의 기지개를 켰다. 빅리그 안착을 노리는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무안타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김혜성은 벤치를 지키다 대수비로 출전했다.
이정후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홈 경기에 우익수,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5월 들어 타율 0.091로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이정후는 8일 만에 멀티히트를 신고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시즌 타율은 0.270으로 상승했다.

1회말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3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카르멘 모진스키의 스플리터를 공략해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기세를 몰아 5회말에도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시속 95.6마일(약 154km) 직구를 밀어쳐 좌전 안타를 추가했다. 7회말 무사 만루 찬스에서는 2루수 직선타로 물러나 타점을 올리지 못한 게 아쉬웠다. 수비에서는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파울 플라이를 우측 그물망 근처까지 쫓아가 포구하는 호수비로 홈 팬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활약 속에 5-2로 승리했다.
송성문은 같은 날 펫코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 2루수,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상대 선발 마이클 맥그리비의 구위에 눌려 두 타석 연속 삼진을 당했다. 8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도 유격수 땅볼에 그치며 시즌 타율은 0.222로 떨어졌다.

방망이는 침묵했지만 수비에서는 빛났다. 8회초 1사 3루 위기에서 홈 송구로 실점을 막아내는 집중력을 보였다. 샌디에이고는 팀 타선이 단 1안타에 그치는 빈공 속에 5회초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치명적인 수비 실책으로 대거 6실점 하며 0-6으로 완패했다.

LA 다저스의 김혜성은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애틀랜타가 좌완 크리스 세일을 선발로 내세우자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우타자 미겔 로하스를 유격수, 7번 타자로 기용했다. 김혜성은 8회초 로하스의 대수비로 출전했고 타석에는 들어서지 못했다. LA 다저스는 3-1로 승리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