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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 포커스] 추경 한달 만에 풀리는 영화 할인권, 왜 이렇게 빨리 나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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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가 13일 영화 관람 6000원 할인권 225만 장을 배포했다.
  • 추경 통과 한 달 만에 이뤄진 세 번째 배포로 영화 산업 위기 대응이다.
  • 민관 협의체 출범과 문화가 있는 날 확대로 관객 회복 지원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천만영화 나왔지만 위기의식에 '골든타임' 지원
문체부, 13일 영화 6000원 할인권 225만장 배포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정부가 세 번째 영화 관람 할인권을 이례적으로 빠르게 뿌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영화진흥위원회와 함께 13일부터 영화 관람 6000원 할인권 225만장을 배포한다.

이번 배포는 지난 4월 10일 추경 예산이 국회를 통과한 지 불과 한 달 남짓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2025년 1차 배포(7월 25일)와 비교해 두 달 이상 앞당긴 셈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영화진흥위원회와 함께 13일 오전 10시부터 영화 관람 6000원 할인권 225만 장을 배포한다. [사진= 뉴스핌 DB]

◆ 신속 배포의 배경…1600만 영화 나왔지만 산업은 여전히 위기
예전보다 할인권이 빠르게 배포된 이유는 영화 산업의 절박한 현실에 있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지난 6일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 영화·영상분과 제3차 회의에서 "위기의 영화 산업에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단계"라고 거듭 진단했다.

이미 1600만 관객을 돌파한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은 최휘영 장관의 말대로 반가운 '쾌거'지만, 구조적 침체는 여전하다는 판단에서 추경 통과 즉시 집행에 나선 것이다.

정부가 이번 추경에서 영화산업에 투입한 예산은 총 655.9억 원 규모다. 이 중 영화 관람 할인권(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 예산만 271억 원이며, 한국영화 제작지원 예산은 384.9억 원이다. 당초 정부안(361억 원)보다 삭감됐지만, 할인권 사업만큼은 지난해와 같은 규모인 450만 장을 그대로 유지했다.

이에대해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최근의 관객 회복 추세가 꺾이지 않고 한국 영화산업이 다시 한번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할인권 배포는 2025년 이후 세 번째다. 1차(2025년 7월 25일) 450만 장 배포 이후 관객 수가 1.8배 늘어났고, 미사용 잔여분 188만 장이 같은 해 9월 8일 2차로 풀렸다. 2차 때는 1차의 불편 사항을 개선해 결제 기준 선착순 방식을 도입하고 1인당 2매를 자동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3차인 이번에는 신규 예산으로 편성된 물량인 만큼, 영화관 앱·홈페이지(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씨네Q)를 통해 선착순 배부하며, 독립·예술영화관과 실버영화관에서는 현장 매표소 적용도 가능하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4월2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개최된 '문화가 있는 날' 확대 기념 행사에서 기타리스트로 공연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뉴스핌 DB]

◆ 매월 2회 문화가 있는 수요일엔 4000원에 관람

올 4월 1일부터 '문화가 있는 날'이 매주 수요일로 확대됐다. 다만, 영화 관람료 1만 원 할인(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기준)은 매월 두 번째 수요일과 마지막 수요일, 월 2회에만 적용된다.

이 날 일반 관람료(1만 4,000~1만 5000원)에서 '문화가 있는 날' 할인이 적용되면 1만 원이 되고, 여기에 할인권 6000원이 추가로 빠지면 최저 4000원에 관람이 가능하다. 다만 통신사 회원 할인은 이번 할인권과 중복 적용되지 않으며, 제휴 카드 청구 할인은 최소 결제금액 조건 충족 시 중복 적용된다.

◆ "영화 살린다" 홀드백 민관 협의체 5월중 출범
할인권 배포와 함께 영화 산업 구조 논의도 속도를 낸다. 최휘영 장관은 "다양한 한국 영화가 더 많은 관객을 만나는 데 할인권이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문체부는 이달중 제작·배급·상영·정부 관계자가 모두 참여하는 홀드백 민관 협의체를 출범할 예정이다. 최 장관은 "민관이 모두 모여 '영화를 살리자'는 것이지, 특정 분야가 이익을 가져가는 제로섬 협상이 아니다"라며 "이 논의는 제가 직접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홀드백이란
홀드백(hold-back)이란 영화 극장 개봉 후 넷플릭스·티빙·웨이브 등 OTT에서 서비스되기까지의 유예 기간이다. 현재 업계 자율로 운영되던 홀드백 기간에 대해 국회에서 6개월 의무화 법안이 발의됐다. 하지만 법제화를 요구하는 극장 측과 이에 반대하는 제작·배급·OTT 측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문체부는 민관 협의체를 공식 출범해 공론화에 나설 예정이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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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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