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남소방본부가 8일 소방 사칭 사기 예방 홍보를 5월 한 달간 실시한다.
- 올해 1~4월 도내 피해 14건에 3890만 원 발생했다.
- 사칭범은 리튬이온 소화기 구매 유도하며 상인 대상 사기를 저질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소방기관을 사칭한 금전 갈취 사기가 잇따르자 5월 한 달간 예방 홍보에 나선다.
전남소방본부는 올해 1~4월 도내 소방 사칭 피해는 14건, 피해액은 3890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사칭범은 '전남소방본부 예방안전과'를 내세워 주유소 등 다중이용업소에 접근한 뒤 "법령 개정으로 리튬이온 소화기를 갖추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속여 특정 업체 제품 구매를 유도하는 수법을 사용했다.
지난달에는 장성 1540만 원, 영광 1800만 원, 광양 550만 원 등 총 수천만 원이 사칭범이 소개한 업체로 송금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자들은 송금 이후 관할 소방서 확인 과정에서 사기임을 뒤늦게 인지했다.
전남소방은 도내 22개 소방서와 협력해 상인회와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사례와 대응 요령을 담은 안내문을 배포하고 SNS와 전광판,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예방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소방관서는 소방용품 구매를 알선하거나 금전을 요구하지 않으며 과태료는 공식 고지서로만 부과된다.
최민철 전남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은 어떤 경우에도 특정 제품 구매를 강요하거나 금전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의심 연락을 받으면 송금하지 말고 119나 112로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