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두산 베어스가 3일 고척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14-3으로 완파했다.
- 곽빈이 6이닝 2실점 호투로 시즌 2승을 거뒀다.
- 타선이 15안타 14득점 폭발하며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고척=뉴스핌] 이웅희 기자·한지용 인턴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선발 곽빈의 압도적인 투구와 타선의 대폭발에 힘입어 키움 히어로즈를 완파하고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
두산은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키움을 14-3으로 크게 이겼다. 타선이 장단 15안타를 몰아치며 14점을 뽑아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두산은 이날 승리로 14승 1무 16패가 됐다. 패한 키움은 12승 19패가 되며 최하위로 내려갔다.
두산 타선은 3회초부터 본격적으로 힘을 냈다. 3회초 김기연의 볼넷 출루와 오명진의 2루타로 만든 무사 2, 3루에서 박찬호의 내야 땅볼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카메론과 양의지가 키움 선발 '고졸 신인' 박준현을 상대로 연이어 적시타가 터지며 3-0까지 달아났다.
4회초에도 연속 안타로 무사 주자 2, 3루를 만든 두산은 상대 실책을 틈타 점수를 추가했다. 이후 오명진의 땅볼 때 한 점을 더 보탰다.
4회말 키움 내야수 양현종이 두산 선발 곽빈을 상대로 투런 홈런을 치며, 5-2로 추격했다. 양현종의 데뷔 첫 홈런이었다.
그러나 두산의 공격은 식을 줄 몰랐다. 5회초 무사 주자 1, 2루에서 정수빈의 적시타로 한 점 더 추가했다, 6회에는 타선이 폭발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양의지의 적시타, 김기연의 2타점 적시타에 이어 오명진이 3점 홈런을 쏘아 올리며 순식간에 12-2까지 격차를 벌렸다.
이후에도 두산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7회초와 9회초 한 점씩 더 추가하며 대승을 완성했다. 7회말 안치홍에게 적시타를 맞았지만, 그 이상의 점수를 내주지 않았다.
마운드에서는 '토종 에이스' 곽빈의 존재감이 빛났다. 곽빈은 6이닝 동안 6피안타 1볼넷 9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2승째를 챙겼다. 5연속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도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오명진이 홈런 포함 4타점으로 중심 역할을 했고, 정수빈과 김민석이 나란히 3안타를 기록했다. 양의지, 카메론, 안재석 등도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로 힘을 보태며 고른 활약을 펼쳤다.
키움 선발 박준현은 제구 난조 속에 3.2이닝 6피안타 3사사구 2탈삼진 5실점(4자책)으로 무너지며 데뷔 첫 패배를 맛봤다. 양현종이 데뷔 첫 홈런을 터뜨리며 분전했고 안치홍도 적시타를 기록했지만, 마운드와 수비에서 무너지며 완패를 피하지 못했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