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28일 재선 도전 공식화했다.
- 진보 진영 김성근·김진균 등 예비후보 단일화 여부가 최대 변수다.
- 부동층과 지역 조직력이 판세를 좌우할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재선 도전을 공식화하면서 충북교육감 선거가 사실상 본선 국면에 들어섰다.
다만 현재 판세는 현직 프리미엄을 앞세운 윤 교육감과 김성근(전 충북교육청 부교육감), 김진균(전 청주시체육회장), 조동욱(전 충북도립대 교수), 신문규(전 대통령실 교육비서관) 예비후보 등이 맞서는 다자 구도로 흘러가고 있지만 단일화 여부에 따라 양자 대결로 재편될 가능성도 크다.

가장 큰 변수는 진보 진영의 후보 단일화다.
김성근, 김진균, 조동욱 예비후보가 각기 다른 강점을 내세우며 세를 넓히고 있지만 후보가 갈릴 경우 표 분산은 불가피하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 거론되는 김성근·김진균 후보 간 단일화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다만 두 예비후보 간 정치·이념 등 입장 차가 커 앞으로 협상 전망은 불투명하다.
이에 반해 윤건영 교육감은 교육행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앞세워 가장 유리한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윤 교육감은 지난 28일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시작한 정책을 끝까지 완성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다음 달 6일 예비후보 등록을 앞두고 있다.
그의 정무 보좌진이 이미 사직했고 선거사무소도 확보된 만큼 출마 채비는 사실상 마무리된 상태다.
다만 윤 교육감에게도 방심은 금물이다.

보수 진영 내부에서 신문규 예비후보가 가세하며 경쟁 축이 늘었고 진보층의 지지층 결집이 이루어질 경우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현직 프리미엄이 강하더라도 선거가 진영별 연대전으로 흐를 경우 결과는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선거의 또 다른 핵심은 유권자들의 낮은 관심과 높은 부동층이다.
이는 지지 후보를 정하지 않은 유권자가 많다는 뜻으로 막판 이슈나 단일화 결과에 따라 판세가 급변할 수 있다.
교육감 선거 특성상 자치 단체장을 뽑는 지방 정치 이슈보다 관심도가 낮아 지역 조직력, 인물 경쟁력, 교육 철학이 더 직접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충북 정치권에서는 이번 선거가 '조용한 선거'에서 '구도 중심 선거'로 바뀌고 있다고 본다.
결국 남은 관전 포인트는 누가 먼저 단일화의 고리를 잡느냐, 그리고 부동층이 어느 쪽으로 기울 것이냐이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