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경남도, 1분기 수산물 수출 31.3% 증가…연간 2.9억 달러 목표 설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경남도가 29일 1분기 수산물 수출 6817만 달러를 기록했다.
  • 이상훈 국장이 수출 활성화와 어업인 민생 대책을 발표했다.
  • 고부가 가공식품 육성과 면세유 지원으로 목표 달성을 추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분기 수산물 수출액 6817만 달러
굴, 고등어 등 주요 품목 수출 증가
고부가가치 제품 육성 및 대책 추진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가 올해 1분기 수산물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31.3% 증가한 6817만 달러를 기록하며 연간 2억 9000만 달러 수출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상훈 해양수산국장은 29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2026년 수산물 수출 활성화 및 어업인 민생안정 대책' 브리핑을 열고 굴·김 등 주력 품목 확대와 고부가가치 가공식품 육성, 창업투자 지원, 면세유·소비 촉진 정책을 병행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국장(가운데)이 29일 오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2026년 수산물 수출 활성화 및 어업인 민생안정 대책'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6.04.29

경남의 1분기 수산물 수출액 6817만 달러는 올해 목표 2억 9000만 달러의 약 23.5%를 이미 달성한 수준이다. 주력 품목인 굴·김·생선묵이 견조한 성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고등어와 청어 등 수산물 수출이 급증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굴은 일본 내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년 대비 90.4% 증가한 1906만 달러를 기록해 전체 수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

수출 지역도 일본·중국 중심에서 베트남 등 동남아와 가나 등 아프리카까지 빠르게 확장되는 추세다. 최근 완료된 미국식품의약국(FDA) 지정해역 위생 점검에서도 경남도의 관리 수준이 높은 평가를 받았고 도는 6~7월 최종 결과 발표 이후 '글로벌 안전성'을 앞세워 대미 수출 등 세계 시장 공략 속도를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도는 지난해 2억 6627만 달러의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목표를 전년 대비 약 9% 상향 조정했다. 이를 위해 원물 중심 수출 구조에서 벗어나 밀키트·가정간편식(HMR) 등 고부가가치 가공식품 중심으로 체질을 개선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굴과 가리비를 시장 다변화의 핵심 품목으로 육성해, 굴은 유럽·오세아니아 등 신규 시장 개척에 집중하고 가리비는 베트남 등 동남아와 EU 시장 진출을 본격화해 특정 국가 의존도를 낮추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해외 바이어 초청과 온·오프라인 유통망 확대를 병행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HACCP·ISO·ASC·MSC 등 국제 인증 취득을 전폭 지원할 계획이다.

국가별 맞춤형 컨설팅과 수출 리스크 관리를 통해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을 강화하고, 예산도 확대해 경남 수산업의 기초 체력을 보강하겠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올해부터 본격 가동되는 '경남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를 수출 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내세웠다. 센터는 (재)경남테크노파크에 자리 잡고, 예비창업자와 소규모 해양수산 기업의 창업·투자·판로 개척까지 성장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도는 기능성 수산식품과 해양바이오 소재 개발, 청년 어업인 육성을 통해 전통 수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전환하고,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K-블루푸드' 수출 생태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2026년부터 전국 8개소로 운영하는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 가운데 경남을 새로 추가 선정하며 지역 해양수산 기업의 혁신 성장을 거점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도는 글로벌 수출 확대와 함께, 국제 유가 급등으로 부담이 커진 어업인을 위한 민생 대책도 강화한다. 도는 올해 1회 추경을 통해 7억 원을 추가 확보해 소형어선 유류비 지원 규모를 총 20억 원으로 확대하고 연안 7개 시·군의 10톤 이하 면세경유 사용 어선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의 '어업용 면세경유 유가연동보조금 한시 지원'(562억 원·기준가 초과분 70% 지원)과 수협중앙회 '어업인 생활자금 지원'(100억 원)과 연계해 어업인 부담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향후 고유가가 지속될 경우 제2회 추경을 통해 근해 어선과 휘발유 사용 어선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어구·어망 수급 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어선·어선원 보험료 납부 기한 3개월 연장 제도를 적극 홍보해 어업인이 자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수산물 소비 활성화와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한 대책도 병행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4월 추경으로 확보한 300억 원을 투입해 대형마트·온라인몰 등 45개 사업자와 함께 대중성 어종과 제철 수산물을 20~30% 할인 판매하는 '수산물 상생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명절에만 운영하던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6월에 추가 시행해 소비자 부담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도는 기존 소비촉진 예산 4억 원을 신속히 집행하고 상생할인 공모 선정 예산 2억 2,000만 원을 조기 교부해 가격 안정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도비 1억 원을 추가 확보해 e경남몰과 GS모바일홈쇼핑 등 온라인 플랫폼과 연계,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해 도민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민생경제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훈 국장은 "1분기 수출 실적은 우리 수산물이 가진 우수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라며 "확보된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연간 수출 목표 2억 9000만 달러 달성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면세유 지원과 소비 활성화 등 어업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민생 행정에도 총력을 다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덧붙였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위례선 트램, 법 공방에 개통 '제동'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가 위례선 노면전차(트램)를 둘러싼 법령 해석 논란과 관련해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트램 전용로에 도로교통법 적용 여부를 두고 양 기관의 해석이 엇갈리면서 교통안전심의 절차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이번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올해 12월로 예정된 위례선 트램 개통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시는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한 서울경찰청의 결정을 바로잡겠다는 취지다. 아직 양측에 심리기일이 통보되지 않은 상태다. 재결기간으로 지정된 7월 20일 전에 심리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트램이란 도로 위에 레일을 깔고 달리는 전기 철도차량이다. 서울시가 조성 중인 위례선 트램은 마천역(5호선)을 출발해 복정역(수인분당선·8호선)과 남위례역(8호선)을 잇는 총연장 5.4㎞, 12개 정거장의 노면전차 노선이다. 2021년 착공에 돌입한 후 현재 공정률 96.1%다. 개통 목표는 올해 12월이다. 서울시는 트램 전용로 관련 횡단구간에 대한 신호기, 횡단보도 및 신호등 등 교통안전시설을 마련했다. '교통안전시설 등 설치·관리에 관한 규칙'에 따라 도로 교통사고 방지 및 교통소통 확보 목적으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각 관할 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교통안전시설의 종류와 설치 기준 등은 도로교통법과 시행규칙을 따른다. 다만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위례선 트램이 도로교통법 내 어떤 조항에 해당하는지를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도로교통법 제2조7의2를 위례선 트램에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해당 조항은 트램 전용로를 '도로에서 궤도를 설치하고 안전표지 또는 인공구조물로 경계를 표시하여 설치한 도로 또는 차로'로 규정한다. 시는 법이 이미 트램 전용로를 도로의 한 형태로 인정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경찰청이 위례선 트램 전용로 전 구간에 대한 교통안전심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제2조1를 근거로 내세운다. 해당 조항에서 정의한 도로(도로법에 따른 도로, 유료도로법에 따른 유료도로, 농어촌도로 정비법에 따른 농어촌도로, 불특정 다수의 사람 등이 통행할 수 있도록 공개된 곳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을 확보할 필요가 있는 장소)에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는 경찰청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에 트램 전용로 관련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교통안전심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서울시는 트램이 도로와 맞닿아 있는 만큼, 도로교통법과 철도안전법을 중복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도로교통법상 절차를 거치지 않고 철도안전법만 충족하는 상태에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운영한다면, 향후 적법성을 두고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트램이 철도시설이며, 철도안전법에 따른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시각이다. 철도안전법 관할 부처인 국토교통부 소관 사항이라는 것이다. 결국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판단이 중요할 전망이다. 위원회 재결에 불복하는 기관은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소송이 시작될 경우 위례선 트램의 개통 일정이 밀릴 가능성이 크다. 서울시 관계자는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향후 대응을 내부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에 갈등 조정을 요청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트램은 52톤에 달하는 중량 철도차량으로 제동거리가 일반 차량에 비해 3배 이상 길고 궤도 운행으로 회피 기동이 불가능하다"며 "철도 지식이 없는 경찰이 심의할 경우 시민 안전을 담보할 수 없어 전문기관의 안전 심의가 필수적"이라고 했다. blue99@newspim.com 2026-07-01 10:51
사진
강훈식, 靑 뉴미디어풀단과 특별인터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3시 뉴스핌을 비롯한 청와대 뉴미디어풀단 9개 매체와 공동인터뷰를 한다. 청와대 춘추관 오픈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마련한 '청와대 라이브' 특별인터뷰에 강 실장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별인터뷰는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등 뉴미디어풀단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4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ryuchan0925@newspim.com 뉴미디어풀단은 청와대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청와대 출입과 취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설한 청와대 출입기자단이다.  현재 뉴스핌을 비롯해 고발뉴스, 굿모닝충청,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뉴스토마토, 삼프로TV, 시민언론 민들레, 시사인(IN),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9개 매체가 소속돼 있다.  뉴미디어풀단은 강 실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과제, 외교와 사회·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와 진단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직접 공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동전쟁 상황에서 급박하게 진행된 원유 수급 전략 뒷이야기와 저출산 극복 대책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다.  뉴스핌은 청와대 뉴미디어풀단으로서 유튜브 뉴스핌TV 채널에서 국정 현안과 정책 이슈에 대한 이슈파이터, 정국진단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방송을 하고 있다. 청와대 영상 콘텐츠도 1주 평균 30개 이상 제작 중이다. 이강혁 뉴스핌 편집국장은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부터 타운홀 미팅과 부처 업무보고, 청와대 정책과 현안 브리핑을 실시간 생중계와 쇼츠, 하이라이트의 다양한 편집본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뉴스핌은 현장 라이브와 오픈스튜디오 촬영,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전문성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간판 콘텐츠인 '이슈터미네이터' '긴급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담론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입법으로 이어지는 공익 언론의 뉴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7-01 08: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