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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선 주자] 황철규 "성수동 재개발 속도 높이고 안심상가 실태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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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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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철규 국민의힘 성동4 의원이 21일 성수전략정비구역 정상화와 안심상가 재조사를 지역 핵심 현안으로 제시했다.
  • 성수동을 글로벌 산업 허브로 도약시키기 위해 문화콘텐츠산업을 권장업종으로 지정해 용적률 완화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 차원에서는 청년과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를 위한 양질의 주택 공급 확대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구현을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황철규 국민의힘 성동4 서울시의원 인터뷰
"데이터·현장 중심 합리적 의정 펼치겠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은 공직 선거법과 선거 기사 심의 규정을 준수하며 유권자의 판단을 돕기 위한 정책 비전 전달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뉴스핌은 형평성 유지를 위해 6·3 지방선거 인터뷰를 희망하는 모든 후보 예정자에게 동일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는 2026년 4월 21일 진행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은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성수전략정비구역의 조속한 정상화와 안심상가 입주 실태에 대한 전면 재조사를 지역의 핵심 현안으로 꼽으며 강력한 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먼저 황 의원은 성수전략정비구역에 대해 "지난 12년간 '35층 제한' 등 엄격한 규제로 사업성이 악화돼 사업이 표류했으나, 오세훈 시장 체제에서 다시 탄력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현재 4지구는 통합심의를 완료한 상태다. 그는 "나머지 조합들도 이번 지방선거 전 통합심의를 마무리해 실질적인 주택 공급을 이뤄내야 한다"며 "결과로 주민의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심상가에 대해서는 젠트리피케이션 대응 정책의 성과로 홍보되고 있지만, 실상은 현상을 행정적으로 포장한 것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황철규 국민의힘 성동4 서울시의원이 21일 서울 중구 시의회에서 뉴스핌과 만나 지역 현안과 의정 활동 방향에 대해 인터뷰하고 있다. 2026.04.21 allpass@newspim.com

그는 "실제 성수동은 서울에서 임대료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라며, 공공기여 시설이 정작 보호가 필요한 영세 상인이 아닌 고가 아파트 거주자 등 특정인에게 돌아가는 수혜자 역전 현상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황 의원은 현재 입주 실태조차 투명하지 않다는 점을 들어, 세금으로 운영되는 안심상가를 전면 재조사해 구민과 영세 상인을 위한 공간으로 되돌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수동의 미래 비전으로는 '글로벌 산업 허브' 도약을 제시했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성수IT문화콘텐츠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가 약 4배가량 확대 가결된 점을 언급하며, 디자인·미디어·패션 등 문화콘텐츠 산업을 권장업종으로 지정해 용적률·건폐율 완화 혜택을 제공하고, 사람·기업·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곳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울시 차원의 시급한 과제로는 주택 공급 확대를 꼽았다. 황 의원은 "단순히 물량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청년과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거주할 수 있는 양질의 주택을 적시에 공급해야 한다"며 재개발·재건축의 합리적 추진을 통해 주거 사다리를 복원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입법 활동의 핵심 가치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구현을 강조했다. 황 의원은 "학교폭력은 단순한 갈등을 넘어 한 아이의 삶을 흔드는 심각한 문제"라며 "조기 발견 시스템 강화와 전문 인력 확충 등 실질적인 피해 학생 보호 조치를 통해 아이들의 회복과 학교 공동체 정상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황철규 국민의힘 성동4 서울시의원. [사진=황철규 의원실]

다음은 황철규 시의원과의 인터뷰 전문이다.

-현재 지역구의 가장 큰 현안은?

▲ 첫째, 성수전략정비구역 정상화다. 지난 12년간 '35층 제한' 등 엄격한 규제로 사업성이 악화돼 표류했으나, 오세훈 시장 체제에서 다시 탄력을 받았다. 4지구는 통합심의를 완료했다. 나머지 조합들도 이번 지방선거 전 통합심의를 마무리해 실질적인 주택 공급을 이뤄내야 한다. 민주당은 재개발을 공약해 왔으나 지난 12년간 말뿐인 행보를 보였다. 이제는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

둘째, 성수동의 글로벌 산업 허브 도약이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성수IT문화콘텐츠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를 약 4배 확대 가결했다. 디자인, 미디어, 패션 등 문화콘텐츠 산업을 권장업종으로 지정해 용적률·건폐율 완화 혜택을 제공하게 되었다. 성수동을 사람과 기업, 문화가 공존하는 글로벌 융복합 산업의 허브로 완성하겠다.

황철규 국민의힘 성동4 서울시의원. [사진=황철규 의원실]

셋째, 안심상가 관련 문제다. 젠트리피케이션 대응 성과라 자평하나, 실상은 현상을 행정적으로 포장한 것에 불과하다. 실제 성수동은 서울 내 임대료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다. 소상공인 보호를 명분으로 내세웠으나, 공공기여 시설을 특정 조직이나 기업이 독점하는 수혜자 역전 현상을 초래했다.

현재 안심상가는 입주 실태 조차 불투명하며, 정작 영세 상인이 아닌 고가 아파트 거주자 등 특정인들에게 돌아가고 있다. 세금으로 운영되는 안심상가의 입주 실태를 전면 재조사해, 진정으로 구민과 영세 상인을 위한 공간으로 되돌려야 한다.

-예산 확보 및 이해관계 충돌 등 공약 추진의 걸림돌은 어떻게 돌파할 계획인가?

▲정책 추진 시 발생하는 예산 문제와 이해관계 조정의 해법은 현장 중심의 소통과 우선순위 있는 재정 운영에 있다. 예산은 단순히 숫자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바꾸는 수단이다. 한정된 재원을 투입할 때 불필요한 사업은 과감히 조정하고, 꼭 필요한 민생·교육·안전 예산은 끝까지 확보하겠다. 충분한 협의를 거친다면 갈등은 줄일 수 있다.

-서울시가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는?

▲주택 공급 확대를 통한 주거 불안 해소다. 단순히 숫자를 늘리는 공급이 아닌 청년과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거주할 수 있는 양질의 주택을 적시에 공급해야 한다. 재개발·재건축의 합리적 추진과 역세권 고밀 개발 등 주거 사다리를 복원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황철규 국민의힘 성동4 서울시의원. [사진=황철규 의원실]

-입법 활동을 통해 실현하고 싶은 핵심 가치는?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구현이다. 학교폭력은 단순한 갈등을 넘어 한 아이의 삶을 흔드는 심각한 문제다. 그동안 조기 발견 시스템 강화, 전문상담 인력 확충, 피해 학생 보호 조치의 실질화 등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사안이 행정 처리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의 회복과 학교 공동체의 정상화로 이어지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

-시의회의 견제·보완 역할 중 가장 중시하는 원칙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책임 있게 검증하는 것이다. 시의회의 견제는 반대를 위한 반대가 되어선 안 된다. 잘못된 정책은 바로잡고 필요한 정책은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이어야 한다. 예산 심사와 행정 감사 시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가를 유일한 기준으로 삼겠다. 정치적 공방보다는 데이터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

-서울시민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서울의 변화 중심에는 늘 시민 여러분이 있었다. 시민의 선택을 무겁게 새기며, 말보다 결과로 증명하는 시의원이 되겠다. 생활 속 불편은 빠르게 해결하고, 미래를 위한 투자에는 과감히 나서겠다.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정책과 예산으로 구현되도록 현장에서 끝까지 뛰겠다. 

황철규 국민의힘 성동4 서울시의원. [사진=황철규 의원실]

◆ 프로필

-경희대 경영대학원 서비스경영 석사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서울시의회 원내대표단 정무부대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前)
-서울시교육청 교육발전자문위원회 자문위원
-서울시교육청 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회 위원

allpa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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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난 佛 시위가 한국에 던지는 경고는?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프랑스 주요 도시들이 대규모 시위에 이어 폭력사태로 혼란에 빠졌다. 열악한 교육 환경에 반발한 고등학생들의 시위에 생활비 상승과 공공서비스 축소, 불평등에 불만을 품은 노동자들이 가세하면서 사회적 혼란이 확산하고 있다. 여기에 정부의 긴축 기조에 대한 반발까지 겹쳤다. 그 배경에는 누적된 재정적자가 자리하고 있다. 프랑스 정부가 2027년 예산안에 약 540억 유로 규모의 지출 절감 방안을 담겠다고 밝힌 것이 '저항의 방아쇠'를 당겼다. 그러나 이 같은 조치가 없다면 내년 재정적자가 국내총생산(GDP)의 6.5% 안팎까지 불어날 것이라는 게 프랑스 정부의 추산이다. 한국 경제는 이와 전혀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월간 수출액은 사상 처음 1200억달러를 넘어섰고, 세수는 정부 예상보다 63조원 넘게 더 걷힐 전망이다. 하지만 연초 한국은행 분석에 따르면 반도체 등 정보기술(IT) 부문을 제외한 성장률은 1%대에 그쳤다. 특정 산업의 호황에 기댄 세수 증가를 바탕으로 재정지출을 늘리는 것이 지속 가능한지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지난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생활비와 유가 상승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지는 가운데, 복면을 쓴 한 시위자가 불타는 자전거 앞을 지나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실적 따라 출렁이는 법인세…의무지출은 계속 불어나 22일 관세청에 따르면 9월 수출 확정치는 1211억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3.7% 늘었다. 월간 기준 사상 최대 기록이다. 이 가운데 반도체 수출이 605억달러로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다. 반도체 호황에 나라 곳간도 두둑해졌다. 올해 국세수입은 추가경정예산 대비 63조2000억원 더 걷힐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세입 전망은 더 낙관적이다. 2027년 국세수입 예산안은 584조4000억원으로 올해 본예산보다 194조2000억원 늘었다. 특히 법인세는 216조7000억원으로 올해 추경 기준보다 115조4000억원 많다. 문제는 법인세가 경기와 기업 실적에 민감한 세목이라는 점이다. 실제 법인세 수입은 2022년 103조6000억원에서 2023년 80조4000억원, 2024년 62조5000억원으로 2년 만에 41조1000억원 줄었다. 반도체를 비롯한 기업 실적 악화와 세제 변화 등이 맞물리며 대규모 세수 결손으로 이어졌다. 반도체 밖으로 눈을 돌리면 성장 동력도 뚜렷하지 않다. 한국은행이 올해 초 제시한 IT 부문 제외 성장률은 1.4%에 그쳤다. 반도체 기업들이 수출 기록을 갈아치우는 동안 청년 취업자는 47개월째 감소했다. 수출과 세수는 호황인데 일자리와 내수는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 양극화가 이어지고 있다. 세수는 경기 흐름에 따라 급변할 수 있지만, 한번 늘린 지출은 다시 줄이기 어렵다. 호황기에 늘어난 세입을 토대로 장기간 이어가야 하는 사업을 확대하면, 경기 하강기에 재정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장기 전망도 밝지 않다. 국회예산정책처의 '2025~2072년 장기재정전망'에 따르면 GDP 대비 의무지출 비율은 2025년 13.9%에서 2072년 21.6%로 오를 것으로 추계됐다. 의무지출에는 연금과 복지급여, 지방이전재원, 이자지출 등이 포함된다. 전체 정부 지출에서 의무지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같은 기간 54.4%에서 64.3%로 높아질 전망이다. 정부가 쓰는 돈 100원 가운데 64원 이상을 법률과 기존 제도에 따라 지출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는 뜻이다. 정부가 지난해 9월 발표한 장기재정전망에서도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은 2035년 71.5%에서 2055년 126.3%까지 오를 것으로 추계됐다. 현행 제도와 일정한 경제·인구 가정을 전제로 한 전망치지만, 장기적으로 국가채무 부담이 커질 가능성을 보여준다. 다만 한국과 프랑스의 국가채무비율은 통계 범위가 다르다. 한국의 장기전망은 국가채무(D1)를, 프랑스는 일반정부부채(D2)에 해당하는 범위를 쓴다. 숫자만 단순 비교해 한국의 재정 상황이 프랑스보다 나빠질 것이라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지난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시위 현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 위기 때 늘린 지출, 끝내 되돌리지 못한 프랑스 재정 측면에서 프랑스 위기를 들여다보면, 경기침체기에 늘린 지출을 이후 충분히 줄이지 못한 구조적 문제가 드러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2026년 프랑스 경제보고서'에 따르면 2008~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프랑스와 유로존은 GDP 대비 기초재정지출을 비슷한 폭으로 늘렸다. 하지만 2019년까지 유로존이 증가분의 약 4분의 3을 되돌린 반면, 프랑스는 절반가량을 줄이는 데 그쳤다. 그 결과 2019년 프랑스의 GDP 대비 기초재정지출은 금융위기 이전보다 2.1%포인트(p) 높은 수준에 머물렀다. 여기에 고령화에 따른 사회보장 지출 증가와 코로나19·에너지 위기 대응 과정에서 불어난 재정 부담이 더해졌다. 올해 2분기 말 프랑스 정부부채는 3조5955억유로로 GDP의 119%에 달했다. 전 분기보다 1.5%p 높아진 수치다. 지출을 줄여야 할 필요성은 커졌지만 교육·복지·생활비 지원 등 공공서비스 확대 요구도 계속되고 있다. 긴축을 둘러싼 갈등이 쉽게 풀리기 어려운 배경이다. 장영욱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북미·유럽팀장은 "프랑스 사태는 공공서비스에 대한 불만, 생활비 부담, 사회적 불평등 등 여러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며 "다만 장기간 누적된 재정적자가 정부의 대응 여력을 제약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제28회 반도체대전(SEDEX 2026)'이 열린 지난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삼성전자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인 HBM4E(7세대)를 관람하고 있다.[사진=뉴스핌DB] ◆ 반도체가 벌어준 '골든타임' 고령화는 한국에 더 큰 부담이 될 전망이다. OECD에 따르면 생산가능인구(20~64세) 100명당 65세 이상 인구는 2024년 한국이 29.3명으로 프랑스(40.2명)보다 적었다. 그러나 2054년에는 한국 84.5명, 프랑스 53.4명으로 역전된다. 국제통화기금(IMF)도 2025~2030년 한국의 GDP 대비 연금 지출이 0.7%p 늘어 프랑스(0.1%p)의 7배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고령화로 재정 여력이 빠르게 소진될 수 있다는 의미다. 전문가들은 한국과 프랑스의 재정 여건과 사회·정치적 환경이 다르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한번 늘린 지출의 지속 가능성과 향후 구조조정에 따르는 사회적 비용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김학수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은 "한번 늘린 지출을 앞으로 들어올 세수로 감당할 수 있느냐가 논의의 핵심"이라며 "정부가 구상 중인 미래대응기금이 대안이 될 수 있지만, 일반회계에서 100조원 적자가 나는 상황에서 그만큼을 기금에 넣는 게 바람직한지는 정부의 설명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경제학자는 "장기적인 재정위기로 가는 길을 택했다기보다는 새로 생긴 세원을 두고 사회적 논의를 시작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되돌릴 수 없는 지출에 세수를 모두 쓰는 것보다는 낫다"고 말했다. 한 정부 관계자는 "반도체가 한국 경제에 시간을 벌어주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그 시간을 미래에 쓸 돈을 마련하는 데 쓸지, 미래에도 계속 돈을 써야 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쓸지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6-10-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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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다시 불 붙었다…1년새 15.5%↑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지난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가 1년 전보다 15.5% 올랐다. 이는 2021년 11월 이후 5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이다.  매맷값은 동북권(강북·도봉·노원·성북·중랑·동대문·성동·광진구)에서 높게 올랐으며 전셋값은 서남권(강서·양천·영등포·구로·금천·동작·관악구)에서 큰 오름폭을 보였다. 반면 동남권은 매맷값과 전셋값이 모두 하락했다.  22일 서울시의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가격동향조사 통계 분석에 따르면 올해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72%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초·강남·송파·강동구가 속한 동남권이 전월 대비 0.29% 하락한 반면 나머지 권역은 모두 올랐다. 특히 동북권은 1.54%, 도심권(종로·중·용산)은 1.06% 오르며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올해 1월과 비교하면 서울 전체 아파트 가격은 8.3% 올랐다. 권역 중에는 동북권이 11.5%, 서남권이 8.4%로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컸다. 면적별로는 모든 구간에서 가격이 올랐다. 특히 전용면적 85㎡ 초과 135㎡ 이하인 중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1.32%로 가장 큰 오름폭을 기록했다. 8월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30%, 전년 동월 대비 11.31%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남권이 1.30%, 서북권(은평·서대문·마포)이 0.17% 올랐다. 반면 도심권(-0.35%)과 동북권(-0.10%), 동남권(-0.08%)은 하락했다. 면적별로는 135㎡ 초과 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2.41% 올라 가장 큰 오름폭을 보였다. 중대형 아파트도 1.50% 오르는 등 면적이 큰 아파트가 전셋값 상승을 이끌었다.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감소세를 보였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16일 기준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전월 대비 18.3% 감소한 2923건으로 집계됐다. 다만 부동산 거래 신고 기한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인 만큼 9월 계약분 신고는 앞으로 늘어날 수 있다. 아파트 거래량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거래가 몰린 5월(8987건) 이후 대체로 3000~5000건대를 기록하고 있다. 실거래가 구간별로 보면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5월 72.3%에서 8월 79.5%로 확대됐다. 다만 9월에는 78.1%로 소폭 축소됐다. 자치구별로는 노원구가 332건으로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노원구의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99.7%, 도봉·강북·금천구는 100%로 나타나 외곽지역의 중저가 실수요 거래가 두드러졌다. 서울시는 "4~5월 고가주택 절세 거래 증가로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이 일시 축소됐다"며 "이후 중저가 실수요 유입으로 8월까지 확대가 이어지다 비중이 다소 줄었다"고 분석했다. 9월 아파트 전세거래량은 6454건으로 전월(7862건) 대비 17.9% 줄었다. 월세 거래량도 7750건으로 한 달 전보다 6.4% 감소하며 전월세 거래가 모두 위축됐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전세와 월세 거래량은 각각 46.9%, 19.8% 줄어 가을 이사철에도 거래 위축이 두드러졌다. 전월세 거래 비중은 월세가 54.6%, 전세가 45.4%를 기록했다. 7~8월 전월세 거래 비중이 5대 5 수준을 유지하다 월세 비중이 다시 커졌다. 전세거래 중 갱신계약 비중은 9월 56.7%로 전월(57.9%) 대비 소폭 감소했고, 계약갱신요구권 사용 비중은 52.1%를 기록해 한 달 전(49.8%)보다 늘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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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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