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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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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들이 16일 미-이란 협상 타결 기대감을 반영해 완만히 상승 마감했다.
  • 다우지수는 115포인트 올랐고 S&P500과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랠리 피로감으로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
  • 국채 금리는 유가 상승과 물가 우려로 상승했고 달러는 주요 통화 대비 반등하며 최근 하락분을 일부 회복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미국과 이란의 협상 타결 기대감을 반영해 완만히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5.00포인트(0.24%) 오른 4만8578.72에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8.33포인트(0.26%) 상승한 7041.28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86.69포인트(0.36%) 오른 2만4102.70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에 이어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이날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만 최근 전고점을 뚫은 랠리 피로감과 호재 선반영 효과에 상승 폭은 완만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 합의에 매우 가까워졌다며 이란 측이 핵무기 포기 등 기존에 의견 차가 컸던 쟁점에 대해 동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주말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합의안이 서명된다면 자신이 이슬라마바드로 갈 수도 있다며 협상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 헤즈볼라 간 10일 휴전 소식도 전해졌다.

투자자들은 중동 상황이 일단락 된 것으로 보고 경제 지표와 기업 실적 등 펀더멘털로 시선을 옮기고 있다.

경제 지표는 엇갈린 신호를 보냈다. 지난주 미국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예상보다 큰 폭인 1만1000건 감소한 20만7000건으로 노동시장이 비교적 안정적임을 시사했다. 제조업은 부진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발표한 제조업 생산은 지난 3월 전월 대비 0.1% 감소했다. 이는 0.1% 증가할 것으로 본 경제 전문가 기대치에 못 미친 결과다.

실적 시즌이 본격화하면서 종목별 등락이 두드러졌다. 미국 음료업체 펩시코는 분기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자 2.28% 상승했다. 반면 의료기기업체 애보트는 연간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하면서 6.00% 급락해 2023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증권사 찰스 슈왑도 실적 발표 후 7.63% 하락했다. TSMC의 주가는 월가 기대를 웃도는 실적에도 3.13% 내렸다.

특징주를 보면 항공우주기업 보이저 테크놀로지스는 미 항공우주국(NASA)이 자사에 국제우주정거장(ISS) 제7차 민간 우주비행사 임무를 발주했다는 소식에 8.79% 올랐다.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AMD)의 주가는 번스타인의 목표주가 상향 조정 후 7.80% 상승햇다.

◆ 국제유가 상승폭 축소, 금 보합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3.40달러(3.7%) 상승한 배럴당 94.69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6월물은 4.46달러(4.7%) 오른 배럴당 99.3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이동이 여전히 마비된 상태인데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원유 재고는 91만3,000배럴 감소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한 15만4,000배럴 증가 전망과 반대되는 결과다. 그러나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미-이란 합의가 낙관적이라고 밝히면서 상승폭이 축소했다.

금값은 미국과 이란 상황을 지켜보며 보합권에 거래됐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6월 인도분 금 선물은 0.3% 하락한 온스당 4,808.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 미 국채 금리 상승, 달러 반등

미국 국채 수익률은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유가 상승과 공급 차질 우려가 물가 압력을 자극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정책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 영향이다.

뉴욕 채권시장에서 정책금리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1.2bp(1bp=0.01%포인트) 오른 3.778%, 10년물 수익률은 3bp 상승한 4.309%를 기록했다. 경기 기대를 나타내는 2년물과 10년물 금리차는 +52.9bp로 플러스 구간을 유지했다.

외환시장에서는 달러가 주요 통화 대비 상승하며 최근 하락분 일부를 되돌렸다.

주요 6개 통화대비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는 0.2% 오른 98.19를 기록했다. 유로화는 7주 최고치에서 하락해 1.1782달러로 0.1% 내렸다. 달러는 엔화 대비 159.21엔으로 상승했고, 파운드화와 위안화, 호주 달러 등 주요 통화도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 유럽증시는 혼조세...英 2월 강한 경제성장

유럽 주요국의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장보다 0.32포인트(0.05%) 내린 616.95로 장을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82.77포인트(0.36%) 오른 2만4154.47에,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30.41포인트(0.29%) 상승한 1만589.99로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1.87포인트(0.14%) 하락한 8262.70에,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의 FTSE-MIB 지수는 128.88포인트(0.27%) 떨어진 4만8026.94에 장을 마쳤다.

스페인 마드리드 증시의 IBEX 35 지수는 96.30포인트(0.53%) 내린 1만8089.50에 마감했다.

영국 통계청은 이날 2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이 예상한 0.1%를 크게 웃돌았다. 서비스 부문과 제조업 부문이 동반 성장세를 기록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21개국) 인플레이션은 상승 압력이 거세지고 있다는 점을 확인해줬다. 3월 물가상승률(확정치)은 2.6%를 기록해 지난달 말 발표된 잠정치보다 0.1%포인트 높아졌다.

주요 섹터 중에서 테크와 에너지가 각각 1.5%, 07% 오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소프트웨어 업체들도 강세를 보였다. 세계 최대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인 독일의 SAP가 3.5% 올랐고, 프랑스의 다소시스템과 캡제미니도 2.5% 이상 뛰었다.

반면 금융주와 방산주는 각각 1%, 1.8% 하락하며 지수에 부담을 줬다. 프랑스의 항공우주 방산업체인 사프란과 영국의 롤스로이스는 각각 3.4%, 2.4% 내렸다.

여행 및 레저 섹터도 압박을 받았다. 유럽 최대 저가 항공사인 아일랜드의 라이언에어는 6.4% 급락했고 독일의 루프트한자도 3.4% 내렸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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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중부 최대 120㎜ 폭우 예고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1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점검과 통제 강화를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10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석했다. 폭우가 쏟아진 9일 오전 서울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경기·강원 북부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경기 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30~80㎜, 전남과 제주 20~60㎜ 등이다. 행안부는 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와 반복 점검도 실시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반지하주택과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지난 8~10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지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은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주민은 주민대피지원단과 연계해 1대1 지원 체계를 재점검하도록 했다. 강풍에 대비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행안부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과 가로수, 건설현장 크레인, 공사장 가설시설 등 전도와 낙하 위험 시설물은 사전에 고정하거나 철거하도록 요청했다. 또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2026-07-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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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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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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