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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트래버 테라퓨틱스 신고가 ② 블록버스터급 희귀 신장질환 신시장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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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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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래버 테라퓨틱스의 필스파리가 16일 FSGS 치료제로 FDA 승인을 받아 미국 내 치료 가능 환자 10만 명 이상을 확보했다.
  • 두 적응증의 처방 의사가 신장 전문의로 겹쳐 추가 영업망 없이 FSGS 시장까지 커버 가능하며 연간 20억 달러 이상 매출이 예상된다.
  • 월가 15개 투자은행 중 14곳이 매수 의견을 제시했고 평균 목표주가는 48달러로 현 주가 대비 13.91% 상승 여력을 나타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미국 내 10만 명 치료 가능 환자 확보
IgA 신장병증 시장에서 경쟁 우려 완화
연간 20억 달러 매출 기대감 증대

이 기사는 4월 15일 오후 4시4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트래버 테라퓨틱스 신고가 ① '필스파리' 세계 최초 FSGS 치료제로 승인>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 이중 적응증이 만드는 시너지...IgA 신장병증과의 전략적 결합

이번 FSGS 승인은 트래버 테라퓨틱스(TVTX)의 사업 구조에도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온다. 회사는 이제 미국 내에서만 IgA 신장병증 환자 약 7만 명과 FSGS 환자 약 3만 명을 포함, 총 10만 명 이상의 치료 가능 환자군(TAM)을 확보하게 됐다.

트래버 테라퓨틱스의 필스파리 [사진=업체 홈페이지]

IgA 신장병증 시장에서는 대형 제약사들이 앞다퉈 경쟁 치료제 개발에 나서며 필스파리의 시장 지위를 위협하는 상황이었으나, FSGS라는 새로운 적응증 확보로 이러한 우려를 일정 부분 상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두 적응증의 처방 의사 집단이 대부분 신장 전문의로 겹친다는 점은 전략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별도의 영업망을 구축하지 않고도 최소한의 추가 비용으로 FSGS 시장까지 커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필스파리는 현재 FDA가 승인한 IgA 신장병증 치료제 중 가장 많이 처방되는 약물이기도 하다.

재무 실적도 고성장 궤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미국 내 필스파리의 순매출은 3억 2,2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었고, 트래버 테라퓨틱스의 지난 12개월 총매출은 약 4억 9,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0%의 급격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 월가 목표주가 줄상향과 20억 달러 매출 전망

FDA 승인 발표 직후 월가 주요 투자은행들은 일제히 분석 보고서를 내놓으며 긍정적인 평가를 쏟아냈다.

구겐하임의 바밀 디반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49달러에서 54달러로 높였다. 그는 최종 라벨이 예상보다 유리하다며, 이차성 FSGS까지 포함된 광범위한 승인 범위가 기존 추정치를 웃돈다고 분석했다. 구겐하임은 FSGS 적응증에서만 약 1만 1,000명의 환자에게 연간 20만 달러 수준의 순가격으로 처방이 이루어질 경우, 필스파리의 FSGS 단독 매출이 연간 20억 달러를 초과할 수 있다고 추산했다. 아울러 FSGS 적응증 승인 성공 확률을 기존 85%에서 100%로 상향 반영하며 트래버 테라퓨틱스를 자사의 최선호 아이디어(Best Idea)로 재확인했다.

캔터 피츠제럴드의 프라카르 아그라왈 애널리스트 역시 비중확대 의견을 재차 제시하며 "이번 승인은 트래버 테라퓨틱스의 투자 스토리를 의미 있게 바꾼다"고 강조했다. 그는 FSGS 단독 적응증만으로 연간 2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이 가능하다고 전망하면서, 두 적응증의 처방 의사 집단이 광범위하게 중복된다는 점에서 신속한 시장 침투가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리링크 파트너스의 조셉 슈워츠 애널리스트는 이번 승인을 "중요한 성과"로 규정하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IgA 신장병증 시장에서의 우려를 분산시키고, 회사의 성장 스토리를 보다 다변화된 방향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스티펠은 목표주가를 31달러에서 43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나 보유 의견은 유지했다. 현재 가치 평가 모델을 통해 독점권 만료 이전인 2033년에 미국 내 필스파리 매출이 약 2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지적 재산 보호 확장, 기업 인수합병, 파이프라인 후보물질 '페그티바티나제(pegtibatinase)'의 성장 가능성을 향후 전망을 바꿀 수 있는 세 가지 핵심 시나리오로 꼽았다.

파이퍼 샌들러는 이번 PDUFA 결정을 줄곧 '리스크가 높은 사안'으로 평가해왔음을 인정하면서도, 트래버 테라퓨틱스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점은 높이 평가받아 마땅하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도 38달러에서 49달러로 올리며, 현 시점에서 매수를 권고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목표주가를 44달러에서 49달러로 올리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라벨 검토 결과, 신증후군 비동반 FSGS로 적응증이 소폭 축소된 것 외에 큰 이변은 없었으며, 특히 시판 후 요건이 부재하다는 점이 주목할 만한 긍정적 요소라고 분석했다.

씨티는 목표주가를 48달러에서 53달러로 올리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초기 라벨의 적응증 범위가 다소 축소됐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이를 상업적 관점에서의 후퇴로 보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캐너코드 제뉴이티는 이번 승인 성공 확률 추정치를 기존 75%에서 100%로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47달러에서 56달러로 대폭 상향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2032년 필스파리의 최대 매출을 5억 4,700만 달러로 예상했다.

웨드부시는 목표주가를 39달러에서 44달러로 올리고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을 유지했다. 승인 라벨이 활동성 신증후군을 동반한 FSGS 환자에 대한 사용을 제한하고 있으나, 이 조건 내에서도 미국 내 약 3만 명의 FSGS 환자가 해당되며 FSGS 유형별 제한은 없다고 설명했다. 현재 승인된 다른 FSGS 치료제가 전무한 상황에서 의료진과 환자들이 필스파리 채택에 적극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제프리스의 모리 레이크로프트 애널리스트는 이번 승인된 처방 정보가 전체 FSGS 환자의 약 80%를 포괄한다고 추산하며, 빠른 진행 경과를 특징으로 하는 FSGS의 질환 특성상 처방 확산 속도가 다른 치료 영역에 비해 빠를 것으로 전망했다.

CNBC 집계에 따르면, 현재 트래버 테라퓨틱스를 커버하는 15개 투자은행 중 6곳이 강력 매수, 8곳이 매수, 1곳이 보유 의견을 제시했다. 평균 목표주가는 48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약 13.91%의 추가 상승 여력을 나타냈다. 최고 목표주가는 56달러, 최저는 40달러다.

◆ 환자 접근성과 향후 전망

트래버 테라퓨틱스는 FDA 승인 직후 처방 가능 상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장 전문의는 별도의 유예기간 없이 즉시 필스파리를 처방할 수 있으며, 보험 처리 지원과 재정 지원을 위한 환자 지원 프로그램인 '트래버 테라퓨틱스 토탈케어'도 즉시 운영에 들어갔다.

재무 전망 측면에서도 낙관적인 신호가 이어지고 있다. 시장 분석가들은 트래버 테라퓨틱스가 지난 12개월간 주당 0.56달러의 손실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2026 회계연도에는 주당 순이익이 1.61달러로 전년 대비 77.11% 증가하며 흑자 전환할 것으로 내다본다. 두 번째 블록버스터급 적응증 확보에 따른 매출 성장이 수익성 개선으로 직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수치다.

물론 앞에 놓인 과제도 분명히 존재한다. IgA 신장병증 시장에서의 경쟁 심화 압력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며, FSGS 시장에서도 중장기적으로 경쟁 치료제가 등장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간독성 경고와 REMS 프로그램으로 인한 처방 절차상의 복잡성이 광범위한 처방 확산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지속적으로 주시해야 할 요소다.

그럼에도 이번 FDA 승인은 트래버 테라퓨틱스가 단일 적응증 기업에서 복수 희귀 신장 질환 치료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결정적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수십 년간 공식 치료 대안을 갖지 못했던 FSGS 환자들에게는 처음으로 근거 기반의 선택지가 주어졌고, 투자자들에게는 연간 20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 가능한 신규 시장의 문이 열렸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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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17년만에 상한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SK하이닉스가 31일 장중 상한가에 진입하면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반도체 승부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반도체 불황 속에서 SK하이닉스 인수를 밀어붙였던 최 회장이 최근 주가 급락 국면에서 개인 명의로 처음 자사주를 사들인 지 하루 만에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39만6000원(29.95%) 오른 17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고가이자 가격제한폭 상단이다. 거래량은 853만6822주를 기록 중이다. 최 회장이 보유한 SK하이닉스 주식 3620주의 평가액은 현재가 기준 62억1916만원이다. 공시상 취득금액 49억31만740원과 비교하면 미실현 평가이익은 13억1884만9260원이다. [사진=뉴스핌DB,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매수 당일 종가인 132만2000원을 적용한 평가액은 47억8564만원으로 취득금액보다 약 1억1467만원 낮았다. 주식을 사들인 직후에는 평가손실을 기록했지만, 이튿날 주가가 상한가로 급반등하면서 하루 만에 13억원대 평가이익으로 전환됐다. 이번 매수는 단순한 내부자 주식 취득 이상의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최 회장이 그룹의 사업 구조를 반도체 중심으로 바꾼 SK하이닉스 인수의 당사자인 데다, 최근에도 AI 시대 메모리 수요와 SK하이닉스의 장기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을 거듭 드러냈기 때문이다. SK의 반도체 사업 구상은 최 회장의 부친인 최종현 선대회장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최 선대회장은 1978년 선경반도체를 세우며 반도체 진출을 추진했지만 2차 오일쇼크로 계획을 접었다. 이후 최 회장이 2011년 하이닉스반도체(현 SK하이닉스) 인수를 결정하고 2012년 SK하이닉스를 출범시키면서 30여 년간 이어진 반도체 사업 구상이 현실화됐다. 최 회장은 당시 출범식에서 "30여년 만에 반도체 사업 진출의 꿈을 이뤘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인수는 당시에도 순탄한 결정은 아니었다. 반도체 업황이 침체돼 있었고, 정유·통신을 주력으로 하던 SK와의 사업적 연계가 뚜렷하지 않다는 반대 의견이 적지 않았다. 15년 전 업황 부진기에 회사 인수를 결정했던 최 회장이 이번에는 주가 급락기에 직접 주주로 나섰다는 점도 주목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장내에서 SK하이닉스 보통주 3620주를 매입했다. 최 회장이 SK스퀘어를 통하지 않고 개인 명의로 SK하이닉스 주식을 보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취득단가는 주당 135만3677원이며 총취득액은 49억31만740원이다. 내부자거래 사전공시 기준인 50억원보다 9968만9260원 적다. 현행 자본시장법상 상장사 임원이나 주요주주가 발행주식 총수의 1% 이상 또는 50억원 이상을 거래하려면 거래 개시 30일 전까지 매매계획을 공시해야 한다. 거래 수량이 발행주식 총수의 1% 미만이면서 거래금액도 50억원 미만이면 사전공시 의무가 면제된다. 시장에서는 최 회장이 사전공시 의무가 발생하지 않는 범위에서 매입 규모를 최대한 늘려 최근 급락장에서 신속하게 책임경영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한편 최 회장은 지난 17일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에서 SK하이닉스 주식에 대해 "샀다 팔았다 하지 말고 가만히 갖고 있는 게 재산 보전에 좋은 방법"이라며 "메모리는 앞으로도 계속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을 주면 우상향으로 간다"고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다. dconnect@newspim.com 2026-07-3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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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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