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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트래버 테라퓨틱스, 3년만에 최고가 ② 필스파리, FSGS 적응증 승인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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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FDA 자문위 면제에 "긍정적 신호" 반응
승인 시 FSGS 첫 FDA 승인 약물로 시장 진입
FDA, 필스파리의 REMS 요구사항 완화 결정

이 기사는 9월 11일 오후 4시58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트래버 테라퓨틱스, 3년만에 최고가 ① FDA 자문위원회 회의 면제>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일치된 낙관론

주요 투자은행들의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FDA 자문위원회 면제 결정에 대해 일제히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제프리스는 '매수' 투자의견과 35달러 목표주가를 재확인하며 "자문위원회 취소는 트래버에게 중요한 긍정적 발전"이라고 평가했다. 제프리스는 이번 결정이 "FDA가 FSGS의 완전 승인을 위한 주요 평가변수로 소변 단백질-크레아티닌 비율(UPCR) 사용을 전적으로 지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또한 "PDUFA 날짜인 2026년 1월 13일은 변경되지 않았지만, 승인이 예정보다 빨리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트래버 테라퓨틱스 로고 [사진 = 업체 홈페이지]

리링크 파트너스의 조셉 슈워츠 애널리스트는 '시장수익률 상회' 투자의견을 부여하며 "회의에서 논의될 가능성이 높았던 많은 안건들이 이미 국제 연구단체 PARASOL에서 논의되었기 때문에 이번 자문위원회 회의 취소는 최종 승인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밝혔다. 슈워츠는 미국과 유럽을 합산해 최대 매출 11억 달러를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H.C. 웨인라이트는 가장 공격적인 전망을 내놨다. '매수' 투자의견과 함께 47달러의 목표주가를 제시해 현재 주가 대비 상당한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H.C. 웨인라이트는 "트래버의 REMS 조정이 경쟁 우위로 작용한다"며 "필스파리의 REMS 요구사항 감소가 환자와 처방자 모두에게 부담을 덜어주어 사용 편의성, 복약 순응도 측면에서 경쟁 우위를 제공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웨드부시의 로라 치코 애널리스트는 "PARASOL 실무 그룹이 단백뇨 임상 연구 목표를 입증하기에 충분한 연구를 수행했을 가능성이 높다"며 "보충 신약 신청(sNDA)은 규제 기준이 다소 낮은 경향이 있어 승인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스티펠은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스티펠은 '보유' 투자의견과 20달러 목표주가를 재확인하면서도 "FSGS 승인으로 인해 주가가 20달러 중반 이상으로 거래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2033년경 예상되는 독점권 상실이 인수합병 가능성이나 장기적인 밸류에이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표명했다.

CNBC 집계에 따르면, 트래버 테라퓨틱스를 커버하는 15개 투자은행 중 6곳이 '강력 매수', 7곳이 '매수', 2곳이 '보유' 의견을 제시했다. 평균 목표주가는 35.46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29.84%의 추가 상승 여력을 나타냈다. 최고 목표주가는 47달러, 최저는 20달러로 나타났다.

◆ 다양한 파이프라인으로 성장 동력 확보

트래버 테라퓨틱스는 필스파리 외에도 희귀질환 치료 분야에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효소 대체 치료제 후보인 '페그티바티나제(pegtibatinase)'에 대한 최근 임상 데이터는 고무적이다.

트래버 테라퓨틱스 파이프라인 [사진 = 업체 홈페이지]

국제 유전성 대사질환 회의(ICIEM) 2025에서 발표된 장기 추적 데이터에 따르면, 페그티바티나제로 치료받은 고전적 호모시스틴뇨증(HCU) 환자에서 총 호모시스테인과 메티오닌 수치가 크게 감소했다. 1/2상 COMPOSE 공개라벨 연장 연구의 이 데이터는 50주 이상에 걸쳐 지속적인 효과를 입증했다.

이러한 파이프라인은 회사의 희귀질환 치료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단일 제품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장기적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 희귀질환 치료 혁신의 새로운 장

현재 트래버 테라퓨틱스는 희귀질환 치료제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업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투자 매력을 살펴 보면 첫째, 높은 미충족 의료 니즈를 가진 시장에서 퍼스트인클래스 치료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둘째, 견고한 임상 데이터와 우수한 안전성 프로필을 바탕으로 한 높은 승인 가능성이다. 셋째, 기존 상업화 인프라를 활용한 빠른 시장 진입과 침투 능력이다. 넷째, 희귀질환 치료제 특성상 높은 약가 책정과 장기적 매출 성장 가능성이다.

트래버 테라퓨틱스 필스파리의 IgAN 치료 패러다임 [사진 = 업체 홈페이지]

하지만 리스크 요인도 간과할 수 없다. 2033년경 예상되는 특허 만료로 인한 독점권 상실과 제네릭 경쟁, 노바티스(NVS) 등 대형 제약회사들의 경쟁 약물 개발, 희귀질환 시장의 제한적 규모 등이 장기적 성장에 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또한 규제 승인 과정에서의 예상치 못한 변수나 임상시험에서 확인되지 않은 장기 부작용 발생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FDA 자문위원회 면제라는 중요한 규제적 이정표를 통과한 트래버 테라퓨틱스는 희귀질환 치료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필스파리의 FSGS 적응증 승인은 단순한 매출 증가를 넘어서 수많은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공하는 의학적 혁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6년 1월로 예정된 FDA 승인 결정은 트래버 테라퓨틱스뿐만 아니라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에 매진하는 바이오텍 업계 전체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은 이미 긍정적 신호를 보내고 있으며, 월가의 일치된 낙관론은 이러한 기대감을 뒷받침하고 있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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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17년만에 상한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SK하이닉스가 31일 장중 상한가에 진입하면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반도체 승부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반도체 불황 속에서 SK하이닉스 인수를 밀어붙였던 최 회장이 최근 주가 급락 국면에서 개인 명의로 처음 자사주를 사들인 지 하루 만에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39만6000원(29.95%) 오른 17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고가이자 가격제한폭 상단이다. 거래량은 853만6822주를 기록 중이다. 최 회장이 보유한 SK하이닉스 주식 3620주의 평가액은 현재가 기준 62억1916만원이다. 공시상 취득금액 49억31만740원과 비교하면 미실현 평가이익은 13억1884만9260원이다. [사진=뉴스핌DB,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매수 당일 종가인 132만2000원을 적용한 평가액은 47억8564만원으로 취득금액보다 약 1억1467만원 낮았다. 주식을 사들인 직후에는 평가손실을 기록했지만, 이튿날 주가가 상한가로 급반등하면서 하루 만에 13억원대 평가이익으로 전환됐다. 이번 매수는 단순한 내부자 주식 취득 이상의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최 회장이 그룹의 사업 구조를 반도체 중심으로 바꾼 SK하이닉스 인수의 당사자인 데다, 최근에도 AI 시대 메모리 수요와 SK하이닉스의 장기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을 거듭 드러냈기 때문이다. SK의 반도체 사업 구상은 최 회장의 부친인 최종현 선대회장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최 선대회장은 1978년 선경반도체를 세우며 반도체 진출을 추진했지만 2차 오일쇼크로 계획을 접었다. 이후 최 회장이 2011년 하이닉스반도체(현 SK하이닉스) 인수를 결정하고 2012년 SK하이닉스를 출범시키면서 30여 년간 이어진 반도체 사업 구상이 현실화됐다. 최 회장은 당시 출범식에서 "30여년 만에 반도체 사업 진출의 꿈을 이뤘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인수는 당시에도 순탄한 결정은 아니었다. 반도체 업황이 침체돼 있었고, 정유·통신을 주력으로 하던 SK와의 사업적 연계가 뚜렷하지 않다는 반대 의견이 적지 않았다. 15년 전 업황 부진기에 회사 인수를 결정했던 최 회장이 이번에는 주가 급락기에 직접 주주로 나섰다는 점도 주목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장내에서 SK하이닉스 보통주 3620주를 매입했다. 최 회장이 SK스퀘어를 통하지 않고 개인 명의로 SK하이닉스 주식을 보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취득단가는 주당 135만3677원이며 총취득액은 49억31만740원이다. 내부자거래 사전공시 기준인 50억원보다 9968만9260원 적다. 현행 자본시장법상 상장사 임원이나 주요주주가 발행주식 총수의 1% 이상 또는 50억원 이상을 거래하려면 거래 개시 30일 전까지 매매계획을 공시해야 한다. 거래 수량이 발행주식 총수의 1% 미만이면서 거래금액도 50억원 미만이면 사전공시 의무가 면제된다. 시장에서는 최 회장이 사전공시 의무가 발생하지 않는 범위에서 매입 규모를 최대한 늘려 최근 급락장에서 신속하게 책임경영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한편 최 회장은 지난 17일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에서 SK하이닉스 주식에 대해 "샀다 팔았다 하지 말고 가만히 갖고 있는 게 재산 보전에 좋은 방법"이라며 "메모리는 앞으로도 계속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을 주면 우상향으로 간다"고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다. dconnect@newspim.com 2026-07-3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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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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