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금융위원회가 10일 제1회 금융위人상 시상식을 열고 직원 3명에게 1800만원 포상금을 수여했다.
- 이억원 위원장은 파격 보상으로 성과 중심 문화를 확산하고 명예의 전당을 설치한다.
- 20일부터 제2회 후보 대국민 추천을 받으며 6월 시상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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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성과 낸 공무원 3명에게 총 1800만원 포상금 수여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금융위원회는 10일 제1회 '금융위人상' 시상식을 열고 탁월한 정책 성과를 창출한 소속 직원 3명에게 총 180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했다.
이번 포상은 공정한 인사와 확실한 신상필벌이라는 국정철학을 바탕으로, 혁신적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 파격적인 보상을 제공하여 공직사회 사기를 높이고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당국 성과 중심 조직 혁신 및 향후 계획
금융위원회는 혁신적 성과를 낸 공무원이 확실히 인정받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이번 포상 제도를 신설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탁월한 성과에 대한 파격적인 보상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 정책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역대 수상자들의 성과를 청사 내 명예의 전당인 '금융위人전'에 게시해 조직의 기억으로 남기고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오는 20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제2회 수상 후보에 대한 대국민 추천을 접수하고 6월 중 두 번째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주요 수상자 및 공적 내용
이번 시상식에서는 금융위 마스코트 '뮹이'의 이름을 딴 금·은·동뮹이상이 각각 수여됐다.
금뮹이상은 자본시장과 이용준 사무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무관은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 간담회에서 발표된 '자본시장 체질개선 방안'을 총괄했다. 중복상장 원칙금지, 저PBR기업 가치제고, 부실기업 퇴출 등 과감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여 중동 불안으로 변동성이 커진 증시 상황에서 정부 정책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높였다.
은뮹이상은 서민금융과 이상원 사무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무관은 장기 연체자 재기 지원을 위한 '새도약기금'을 신설하고 운영했다. 약 113만4000명에게 재기 기회를 제공했으며, 올해 3월 기준 총 8조2000억원 규모의 채권을 매입했다. 특히 상환 능력이 없는 취약계층의 채권 1조8000억원을 소각해 실질적인 경제적 재기를 도왔다.
동뮹이상은 자본시장조사총괄과 정인건 주무관으로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의 포렌식 전문가로서 첨단 기법을 활용해 지능형 자본시장 범죄 실체를 규명했다. 1000억원 규모의 대형 시세조종 사건 등에서 카카오톡·텔레그램 메시지 등 핵심 증거를 복원하여 주가조작 엄단에 기여했다.
◆공정하고 투명한 선정 과정
수상자 선정은 지난 2월부터 실시된 대국민 추천과 내부 직원 추천을 통해 모집된 후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내부 인사 4명과 외부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성과의 파급력, 난이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3명을 선정함으로써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했다.
dedanh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