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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톡] 이상이 "넷플릭스 구독료 아깝지 않은 작품"…'사냥개들2'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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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이상이가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시즌2로 돌아와 깊어진 연기와 액션으로 존재감을 입증했다.
  • 시즌2에서 우진 역을 맡은 그는 왼손을 쓰지 못하는 설정과 더 큰 시련 속에서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려 노력했다.
  • 이상이는 넷플릭스의 판단에 따라 시즌3 제작이 결정될 것이며 시즌2 성적이 좋으면 가능하다고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배우 이상이가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시즌2로 돌아와 한층 깊어진 연기와 액션으로 존재감을 입증했다.

시즌1의 성공 이후 이어진 작품인 만큼 부담도 있었지만, 그는 "결과보다 과정이 더 재미있었다"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사냥개들 배우 이상이. [사진=넷플릭스] 2026.04.09 moonddo00@newspim.com

'사냥개들' 시즌2는 극악무도한 불법 사채꾼 일당을 때려잡은 건우(우도환)와 우진(이상이)이, 돈과 폭력이 지배하는 글로벌 불법 복싱 리그를 상대로 또 한 번 통쾌한 스트레이트 훅을 날리는 이야기다.

이상이는 "글로벌 2위까지 갔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오히려 1위를 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더라"며 "우리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에서 이 작품을 본다는 게 아직도 신기하다"고 전했다. 이어 "시즌1이 잘되지 않았다면 시즌2는 없었을 것"이라며 "인정을 받아서 이어진 이야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공개 일주일도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쏟아지는 호평에 대해서도 "'주변에서 '잘 봤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줘서 실감이 난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에서 그가 맡은 우진은 이전 시즌보다 더 큰 시련을 겪는다. 이상이는 "우진이가 많이 당하는 구조라 약해진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 역시 이야기의 흐름 속 캐릭터"라며 "왼손을 쓰지 못하는 설정까지 더해져 액션적으로도 쉽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건우와 떨어져 각자의 방식으로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도 이번 시즌의 중요한 포인트"라고 짚었다.

가장 인상 깊은 장면으로는 벽돌 공장 액션 신을 꼽았다. 이상이는 "각 인물의 액션 스타일과 감정이 가장 잘 드러난 장면"이라며 "액션은 곧 몸으로 하는 대사라고 생각한다. 서로 다른 방식이 조화를 이루며 완성된 장면이었다"고 말했다. 다만 "2월 촬영이라 너무 추워 발이 시릴 정도였다"며 혹독했던 촬영 환경도 떠올렸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사냥개들 배우 이상이. [사진=넷플릭스] 2026.04.09 moonddo00@newspim.com

액션 준비 과정 역시 치열했다. 이상이는 "시즌1에서 기본을 만들어놔서 이번에는 조금 수월했지만, 초반에는 여전히 쉽지 않았다"며 "복싱을 제대로 배우면서 스파링까지 해봤는데, 액션 복싱과 실제 복싱은 완전히 다르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몸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식단 관리가 더 어려웠다"며 "치팅데이에는 보쌈, 막국수, 햄버거, 아이스크림까지 마음껏 먹었다"고 웃었다. 그러면서도 "해외에까지 내 몸이 공개된다는 생각이 들면서 책임감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에서는 캐릭터의 결도 달라졌다. "감독님이 '유쾌한 이미지를 덜어내고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자'고 하셨다"며 "예전처럼 가볍게 까불기보다 한마디 한마디 신중하게 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웃기지 않았다는 반응이 나오면 오히려 성공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특히 5화에서 건우와 나누는 감정 신에 대해서는 "초반 리허설에서는 감이 잘 안 왔지만, 도환이가 '형 편하게 해봐 다 받아줄게'라고 말해줘서 편하게 찍었다"며 "그 장면이 두 인물의 관계를 잘 보여주는 장면이 됐다"고 밝혔다.

우도환과의 호흡도 한층 깊어졌다. 이상이는 "두 번째 시즌이다 보니 서로에 대한 믿음이 더 단단해졌다"며 "어떤 연기를 해도 받아줄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 서로 연기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관계"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사냥개들 배우 이상이. [사진=넷플릭스] 2026.04.09 moonddo00@newspim.com

이번 시즌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서는 "연결고리 같은 존재"라고 표현했다. 이상이는 "감독님이 '배구에서 리베로 같은 역할'이라고 하셨다"며 "건우와 다른 인물들, 그리고 사건을 이어주는 역할이었다. 액션에서 돋보이기보다는 관계 속에서 중요한 지점을 담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형제애와 팀워크가 이번 시즌의 핵심 키워드"라고 덧붙였다.

함께 출연한 정지훈에 대한 존경도 드러냈다. "어릴 때 가요계 아이콘으로 생각했던 분과 함께 연기하게 될 줄 몰랐다. 몸을 쓰는 연기나 자기 관리 면에서 정말 최고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완급 조절을 굉장히 잘하셔서 많이 배웠다. 다시 한번 함께하고 싶은 배우"라고 전했다.

현장의 디테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상이는 "대본을 보면 다른 작품보다 지문이 훨씬 길고 구체적이었다"며 "카메라도 가까이에서 잡기 때문에 더 사실적으로 보일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CG나 AI가 아니라 배우들이 직접 훈련하고 만든 몸과 액션이기 때문에 더 진짜처럼 느껴졌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체력적인 부담은 크지 않았다고 했다. "촬영 스케줄이 액션과 드라마 장면으로 잘 나뉘어 있어서 괜찮았다"며 "현장에 마사지 베드와 구급차까지 준비돼 있어 케어도 잘 받았다"고 말했다. 다만 "케이지 액션 촬영을 앞두고 허리에 무리가 와 주사를 맞고 촬영에 들어간 적이 있다. 다행히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사냥개들 배우 이상이. [사진=넷플릭스] 2026.04.09 moonddo00@newspim.com

시즌3 가능성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이상이는 "엔딩이 시즌3가 나올 것처럼 마무리되긴 했지만, 사실 내가 본 대본 단계에는 없던 장면이었다"며 "촬영 후반부에 추가된 설정이라 처음부터 계획된 흐름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쿠키 영상에 대해서는 "건우와 우진이 아예 등장하지 않아서 저도 나중에야 내용을 알게 됐다"며 "그 장면을 보고 '다음 이야기를 염두에 둔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배우 입장에서도 궁금증이 생길 정도로 여지를 남긴 엔딩"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시즌3 제작 여부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아직 구체적으로 들은 이야기는 전혀 없다"며 "이건 배우나 감독이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 플랫폼인 넷플릭스의 판단에 달려 있는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저희는 작품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수밖에 없는 입장. 시즌2 성적이 좋으면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냥개들'은 그에게 여러 '처음'을 안긴 작품이다. 이상이는 "첫 액션 드라마이자 첫 넷플릭스 오리지널, 첫 시즌제 작품"이라며 "기념비적이고 인상 깊은 작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즌2까지 온 것만으로도 감사하지만, 시즌3, 4 그 이상으로 더 나아가고 싶은 욕심도 생긴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상이는 "넷플릭스 구독료가 아깝지 않을 작품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며 "주말이나 퇴근 후 편하게 즐기기에 좋은 작품이니 꼭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시청을 당부했다.

'사냥개들' 시즌2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편 시청 가능하다. 

moondd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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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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