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 관악구가 8일 서울시 공모사업에서 AI 기반 약물 관리와 장애인 진료 지원 2개 사업을 선정받았다.
- '똑똑한 100세 약손 사업'은 AI로 고령 어르신의 다제약물 복용 위험을 분석해 맞춤형 복약 지도를 제공한다.
- '관악구 장애인 행복 병원'은 의료기관에 편의시설을 지원하고 찾아가는 진료 서비스를 연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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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혜택 강화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박차
[서울=뉴스핌] 이진용 기자=서울 관악구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6년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 사업' 공모에서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 공모에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총 34개 사업을 선정했다. 관악구는 인공지능(AI) 기반 약물 관리 '똑똑한 100세 약(藥)손 사업'과 '관악구 장애인 행복 병원'이 선정돼 각각 5000만 원과 4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똑똑한 100세 약(藥)손 사업은 AI 기술을 통해 고령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다제 약물 복용 위험을 분석하고, 맞춤형 복약 지도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사업 전담 인력인 '팜(Pharm) 매니저'가 대상자를 발굴하고, 전문의 소견과 위험도 점수가 담긴 '약물 안전 리포트'를 발행한다. 이를 바탕으로 약사와 간호사가 대상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복약 상담을 진행, 어르신의 약물 오남용 위험을 줄일 예정이다.
관악구 장애인 행복 병원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위해 친화적인 진료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관내 의료기관 4곳을 선정해 장애인 전동 진료대, 이동식 리프트, 높낮이 조절 의자 등 편의시설을 지원하며, '찾아가는 진료 서비스'와 중증장애인을 위한 이동 봉사 차량을 연계하는 등 실질적인 진료권 보장을 목표로 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맞춤형 건강 관리 지원책 발굴에 기여할 것"이라며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주민 모두가 기본적인 삶을 누리며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jycaf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