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재단법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이사에 유미정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교수를 6일 임명(임기 3년)했다.

유미정 신임 대표이사는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고 재학 중 도미해 미국 피바디음대 피아노과 및 동 대학원을 마쳤다. 이어 예일대 음대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취득했다.
귀국 후에는 연세대와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 가천대 겸임교수를 거쳐 2003년부터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교수로 재직하며 신진 음악인 양성에 힘써 왔다. 국내 주요 교향악단과의 협연과 독주회 등 꾸준한 연주 활동을 이어왔으며,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실황 음반을 비롯한 다수의 음반도 발매했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1985년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로 창단해 2022년 현재의 이름으로 명칭을 변경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연주단체다. 매년 수준 높은 교향악 무대를 선보이며 국립예술단체와의 협연, 지역 순회공연, 인재 양성 등을 수행하고 있다. 대표이사는 법인 사무 및 단체 운영 전반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으며, 기획·정기 연주회 등 공연 활동에 관한 사항은 별도의 예술감독이 담당하는 구조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는 그동안 축적한 폭넓은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역량과 단체 운영 성과를 높이고 국제적 위상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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