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시장열기 후끈 '봄기운' 완연, 中 대도시 주택 거래량 급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중국 대도시가 3일 베이징·상하이·선전 중고주택 거래를 5년 만에 최대치로 급증시켰다.
  • 상하이 거래량은 3만1215채로 최고치를 경신하고 매수 주기가 39일로 단축됐다.
  • 소형 저가 주택 수요가 시장을 주도하며 미니 호황 기대감이 확산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3월 거래량 폭발적 증가, 5년 만에 최고치 경신
중고 주택 '미니 호황', 신규 분양 시장도 꿈틀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중국 경제 회복의 핵심 열쇠인 부동산 시장이 대도시를 중심으로 뚜렷한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3일 상하이 펑파이신문에 따르면, 지난 3월 베이징·상하이·선전 등 일선 대도시의 중고 주택 거래량이 일제히 급증하며 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 '미니 호황'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하는 모습이다.

4월 3일 발표된 중국지수연구원과 각 지역 부동산 거래 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춘절 연휴 이후 주요 도시의 중고 주택 시장이 강한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상하이의 주택 거래가 빠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하이에서는 3월 한 달간 온라인으로 등록된 중고 주택 거래량(상업용 포함)이 총 3만 1,215채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 3월 이후 약 5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수치다. 특히 지난 3월 28일에는 하루에만 1,585채가 판매되며 시장의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었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사 상하이 지사에서 조망한 상하이 푸동신구와 황포강 건너의 구도심 전경. (사진=뉴스핌 촬영)2026.04.03 chk@newspim.com

펑파이신문은 부동산 업계 전문가들을 인용해, 지난해 당국이 부동산 신정책을 내놓은 이후 매수자들의 평균 거래 주기가 49일에서 39일로 단축됐다며 부동산 시장이 재고 소진 단계를 넘어 수급 균형 단계로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베이징과 선전 부동산 시장에도 따뜻한 봄바람이 불고 있다. 베이징의 3월 중고 주택 거래량은 1만 9,886채로 1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선전은 신규 및 중고 주택 매매 계약 건수가 전월 대비 117% 증가한 7,898건을 기록하며 최근 11개월 내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이번 회복세의 특징은 전체 부동산 시장에서 중고 주택이 차지하는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아졌다는 점이다. 올해 1~2월 기준, 중국 주요 30개 도시의 중고 주택 거래량은 전체 거래의 72%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대비 7%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시장의 중심축이 신규 분양에서 기존 주택 매매로 옮겨가고 있음을 시사한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상하이 푸동신구.(사진= 뉴스핌 촬영) 2026.04.03 chk@newspim.com

또한 실거주 목적의 소형·저가 주택이 거래를 주도하고 있다. 베이징과 상하이에서는 70㎡미만의 소형 주택 거래 비중이 각각 39%, 42%로 증가했다. 특히 300만 위안(약 6억 원) 미만 저가 주택의 거래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최대 25%까지 급증하며, 생애 첫 주택 구매자들의 수요가 시장을 뒷받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시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도 호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조사기관 '아이 러브 마이 홈'의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1.4%가 향후 1~2년 내 상하이 집값이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 열기가 신규 분양 주택 시장으로도 확산하는 가운데, 일부 프로젝트들은 4월부터 할인율을 낮추고 있다.

중국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러한 회복세가 일선 대도시에서 시작되어 점차 전국으로 확산할 것으로 보고 있다. 펑파이신문은 업계 전문가를 인용해 "베이징, 상하이 등 핵심 도시의 중고 주택 거래가 정책 부양책에 힘입어 구조적 회복기에 접어들었다"며 "이러한 흐름이 시장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 최헌규 중국전문기자(전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오세훈 징역 1년6개월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토록 한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 심리로 열린 오 시장 등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련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17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오 시장과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는 징역 1년, 사업가 김한정 씨에게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객관적 증거들에 의하면 정치자금법 위반이 명백히 입증됐다"며 "피고인들의 주장은 상식과 경험칙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을 향해 "이 건 범행으로 인한 이익의 최종적 귀속주체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피고인에 대한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로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 김한정 씨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오 시장은 명 씨와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김 씨에게 여론조사 비용 대납을 요청한 적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6-17 15:27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