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송언석 "추경에 직접 피해계층 지원 빠져...현금살포 아닌 핀셋지원 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국민의힘 지도부는 3일 정부 추경안을 전쟁 핑계 현금 살포라 비판했다.
  • 송언석 원내대표는 유류세 인하 확대와 피해 계층 핀셋 지원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 정점식 정책위의장 등은 물가 상승 대처로 선별적 민생 지원을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
유류세 30% 확대·화물차 60만원 지원 등 제시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국민의힘은 3일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을 두고 "전쟁을 핑계로 한 현금 살포성 추경"이라며 전면 재조정을 요구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지도부는 유류세 인하 확대와 피해 계층 직접 지원을 대안으로 제시하며 정부 추경 기조를 강하게 비판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추경은 '진단은 고유가인데 처방은 현금 살포'인 오진 추경"이라며 "선거 매표용 현금 지급에 매몰돼 정작 화물차·택배·택시 종사자 같은 직접 피해 계층이 빠졌다"고 밝혔다.

이어 "현금 살포가 아닌 핀셋 지원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유류세 인하 30% 확대 ▲약 70만 명 대상 유류보조금 60만 원 지급 ▲생계형 화물차 지원 ▲자영업자 비용 지원 ▲K-패스 인하 ▲청년 월세·대출 지원 확대 등을 제안했다.

그는 특히 "'전쟁 추경'이라는 표현은 적절치 않다"며 "전쟁을 핑계로 한 추경일 뿐"이라고 언급했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추경 관련 비판을 하고 있다. 2026.04.03 jk31@newspim.com

정점식 정책위의장은 "물가 상승을 현금으로 메우는 방식은 가장 쉽지만 가장 위험하다"며 "일회성 지원은 금방 소진되지만 물가는 계속 남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결국 국민은 잠깐의 지원금 이후 더 높은 물가를 떠안게 되는 구조"라며 선별적·맞춤형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난임 치료비 부담 완화와 휴가 확대 등을 담은 '난임 부부 국가동행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희용 사무총장은 "중동발 충격과 추경이 겹치며 물가 압력이 더 커질 수 있다"며 "지금은 정책 우선순위를 경제 안정에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를 의식한 재정 확대가 아니라 실질적 민생 지원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선거 전 현금 살포, 이후 증세로 이어지는 시나리오가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보유세 인상 논의는 결코 개인 의견이 아니라 정권 기조와 맞닿아 있다"며 "국민에게 세금 부담을 떠넘기는 구조"라고 비판했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03 jk31@newspim.com

김은혜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중국 관광객 관련 사업 등 추경 취지와 맞지 않는 예산이 포함됐다"며 "끼워넣기 추경이자 국민 기만"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고유가 위기 속에서 정작 필요한 에너지·민생 지원은 부족하다"며 예산 재조정을 요구했다.

박수영 재정경제기획위원회 간사는 "체납관리단 사업은 효과 검증도 없이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는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법적 근거도 미비한 상황에서 예산부터 밀어 넣는 것은 국회와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말했다.

김미애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는 "입양 제도가 사실상 멈춰 있는 상황에서 인력과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어 "경로당 부식비 지원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의 기본적인 식생활 안전망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추경 관련 비판을 하고 있다. 2026.04.03 jk31@newspim.com

이종욱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는 "다주택자 대출 규제가 임대 물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며 "그 피해는 결국 무주택 서민에게 돌아간다"고 말했다. 이어 "주택 정책은 규제가 아니라 공급과 임대시장 안정 중심으로 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건 외교통일위원회 간사는 "북한의 반응은 국제사회의 인권 문제 제기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국제사회와 함께 일관된 원칙으로 북한 인권 문제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형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는 "방송미디어 심의에 대한 정부 개입 확대는 표현의 자유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치 권력이 언론을 통제하는 구조로 변질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