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핌in대구] 데뷔전 '흔들'... 오러클린 향한 삼성의 선택은 '기다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삼성 외국인 투수 오러클린이 31일 두산전 KBO리그 데뷔에서 3.2이닝 4실점으로 기대에 못 미쳤다.
  • 박진만 감독은 날씨와 부담감 영향을 언급하며 성급한 평가를 피하고 다음 등판을 지켜보겠다고 했다.
  • 오러클린은 이닝이 진행될수록 구속이 떨어지고 제구가 흔들리며 볼넷과 장타를 허용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첫 등판이라 부담감 있었을 것···이제 한 경기라 다음 등판 보겠다"

[대구=뉴스핌] 남정훈 기자 = 삼성의 박진만 감독이 KBO리그 데뷔전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투구를 보인 외국인 투수 잭 오러클린에 대해 성급한 평가를 내리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오러클린은 지난 3월 3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 선발로 나섰지만, 3.2이닝 동안 6안타 2사사구 3삼진 4실점으로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총 투구 수는 86개였고, 포심 패스트볼의 최고 구속은 시속 148km를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삼성의 선발 오러클린이 31일 두산전에 선발 출전해 3.2이닝 4실점을 한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3.31 wcn05002@newspim.com

오러클린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호주 대표팀 에이스로 활약했던 이력 덕분에 기대치가 높았던 만큼, 데뷔전 결과는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1회에는 세 타자를 모두 범타로 처리하며 깔끔한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어냈고, 2회 역시 큰 위기 없이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갔다.

하지만 3회 들어 흐름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선두타자 박지훈에게 안타를 맞은 뒤 김민석에게 볼넷을 내주며 주자를 쌓았고, 희생번트로 이어진 1사 2·3루 상황에서 정수빈에게 내야 안타를 허용하며 첫 실점을 기록했다.

4회에는 상황이 더욱 악화됐다. 2사 이후 양석환에게 안타를 맞은 뒤 연속 볼넷과 안타로 위기를 자초했고, 결국 박찬호에게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허용하며 주자 두 명이 홈을 밟았다. 이 장면으로 실점은 4점까지 늘어났고, 삼성 벤치는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투수를 교체했다.

이날 가장 눈에 띄는 문제는 구속과 체력이었다. 오러클린은 평균 시속 147km, 최고 150km 이상을 던지는 좌완 투수로 알려져 있지만, 이날은 포심 패스트볼 구속이 시속 143~144km대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았다. 최고 구속 역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삼성의 선발 오러클린이 31일 두산전에 선발 출전해 3.2이닝 4실점을 한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3.31 wcn05002@newspim.com

이닝이 진행될수록 구속이 점점 떨어졌고, 투구 수가 늘어나면서 제구 역시 흔들렸다. 스트라이크존 원하는 위치에 공을 넣지 못하는 장면이 반복됐고, 이는 결국 볼넷과 장타 허용으로 이어지며 실점 증가로 직결됐다.

경기 후 박진만 감독은 오러클린의 투구에 대해 비교적 차분한 평가를 내렸다. 그는 "날씨 영향도 있었을 것이고, 첫 등판이라는 부담감도 작용했을 것"이라며 "시범경기 때보다 구속이 나오지 않은 건 사실"이라고 짚었다.

다만 곧바로 판단을 내리지는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박 감독은 "이제 한 경기 던진 상황이기 때문에 다음 등판을 지켜봐야 한다"라며 "당초 계획대로 일요일 경기에 선발로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투구 수 운영에 대해서도 설명을 덧붙였다. 그는 "시범경기에서 60개 정도를 던졌기 때문에 이번에는 80~85구 정도를 계획했다. 하지만 전체적인 컨디션이 좋지 않았고, 부담감도 있었던 것 같다"라며 "다음 등판 역시 비슷한 투구 수를 계획하고 있다. 그 경기를 본 뒤 향후 활용 방안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갤럭시 S26 시리즈 15만원 인상 [서울=뉴스핌] 이승우 기자 = 메모리 반도체 가격의 상승으로 삼성전자 '갤럭시 S26' 시리즈의 국내 판매 가격이 지난 3월 출시 7개월 만에 올랐다. 1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이날부터 갤럭시 S26 시리즈의 판매 가격을 인상했다. 최근 이동통신사에 해당 시리즈의 변경된 가격을 통보했고 이날 삼성닷컴에도 가격을 반영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S26 시리즈 판매 가격을 출시 약 7개월 만에 인상했다. [사진=뉴스핌] 대부분 모델은 기존보다 14만9600원이 올랐다. 256GB 기준 일반 모델이 125만4000원에서 140만3600원으로, 플러스 모델이 145만2000원에서 160만1600원으로 각각 14만9600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가인 갤럭시 S26 울트라 1TB는 기존 254만5400원에서 27만6100원 인상해 282만1500원에 판매된다. 업계에서는 갤럭시 S26 시리즈의 가격 인상 이유로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으로 꼽았다.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모바일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이 상승한 것이 조달 비용 부담으로 이어졌다. 이전에도 삼성전자를 비롯한 제조사들이 출시 이후 가격을 올린 사례가 있었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갤럭시 S25 엣지, 갤럭시Z폴드7·플립7 일부 고용량 모델의 가격을 인상했다. 애플은 지난달 아이폰18 프로 시리즈 공개한 뒤 기존 아이폰17과 아이폰 에어 등의 국내 판매 가격을 올렸다. 아이폰 에어 1TB는 219만원에서 50만원 비싼 269만원으로 인상되는 등 고용량 제품일수록 상승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raul1649@newspim.com 2026-10-01 16:00
사진
"앤스로픽, 11월 중순 상장 추진"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기업 앤스로픽이 이르면 11월 중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고 블룸버그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상장이 성사되면 스페이스X가 세운 사상 최대 기록에 맞먹는 규모가 될 전망이다. 다만 AI 안전 논란과 신규 상장 시장의 부진이 변수로 꼽힌다. 블룸버그는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앤스로픽이 이르면 11월 9일 주간부터 공모 마케팅에 들어갈 수 있다고 전했다. 이는 11월 26일 추수감사절 전에 상장해 거래를 시작하려는 일정이다. 관계자들은 논의가 진행 중이어서 일정이 바뀔 수 있다면서도, 늦어도 연내에는 상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업가치는 1조8000억~2조 달러 수준이 적정하다는 것이 투자자들의 시각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실적 내용도 공개됐다. 앤스로픽의 지난해 매출은 약 46억 달러로 전년 3억8600만 달러에서 크게 늘었다. 반면 순손실은 420억 달러에 육박해 전년 83억 달러에서 다섯 배가량 불어났다. 영업손실도 80억 달러를 상회했다. 앤스로픽은 올해 상당 기간 앞서 나갔으나 최근 오픈AI의 추격을 받고 있다. 최근 몇 달간 오픈AI의 매출 증가세가 가팔라졌기 때문이다. AI 안전 문제도 부담이다. 통제를 벗어난 에이전트에 의한 해킹 사고가 잇따르면서 감시의 눈길이 두 회사에 쏠려 있다. 다리오 아모데이 앤스로픽 최고경영자(CEO)는 개인 웹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새 AI 모델의 발전 속도를 늦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지금 상장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다며 IPO 계획을 미뤘다. 앤스로픽 로고 일러스트 이미지. [사진=로이터 뉴스핌] mj72284@newspim.com 2026-10-02 03: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