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여수 낙포부두 공사 현장에서 콜타르로 추정되는 오염물질 18ℓ가 해상으로 유출돼 해경이 조사에 나섰다.
1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0분쯤 낙포부두 앞 해상에서 검은색 기름으로 보이는 오염물질이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드론 1대를 투입해 해역을 탐색하고 경비함정 1척과 기관 선박 2척, 민간 선박 1척 등 4척을 동원해 긴급 방제 작업을 벌였다.
조사 결과 A업체가 부두 하부 배관 보온재를 철거하는 과정에서 배관 상부에 놓여 있던 오염물질 캔을 해상으로 떨어뜨리면서 바다 오염이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업체 관계자 등을 불러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hadol9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