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지투지바이오, SIRS서 3대 CNS 질환 타깃 '브렉스피프라졸' 연구 성과 발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지투지바이오가 01일 브렉스피프라졸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 성과를 국제학회에서 공개했다.
  • 지난달 25~29일 이탈리아 피렌체 학회에서 1개월·3개월 제형의 약동학 데이터를 발표했다.
  • 설치류 실험에서 56일·112일 약물 방출 지속성과 낮은 초기 방출로 안전성을 입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3개월 제형 PK 데이터 공개, 내년 상반기 IND 제출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CNS 치료제 전문기업 지투지바이오가 차세대 조현병 치료제로 주목받는 항정신병약물 '브렉스피프라졸(Brexpiprazole)'의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 성과를 국제학회에서 최초로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달 25~29일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린 국제조현병연구학회(Schizophrenia International Research Society, SIRS)에서 'Development and Pre-Clinical PK Studies of Long-Acting Brexpiprazole Injectables'를 주제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브렉스피프라졸은 지난 2015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조현병 치료제 및 주요우울장애(MDD) 보조 치료제로 승인받은 이후 2023년에 치매 행동장애로도 승인을 받아 3대 중추신경계(CNS) 질환 타깃이 가능한 의약품이다.

지난 3월 25~29일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국제조현병연구학회가 개최되고 있는 모습. [사진=지투지바이오]

특히 적응증 확장이 다양하다는 점에서 차세대 CNS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지만, 아직까지 장기지속형 주사제(Long-Acting Injectable, LAI)로 출시된 제품은 없다. CNS 환자는 질환 특성상 자가 복약 순응도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복약 공백을 최소화하고 치료 지속성을 높일 수 있는 장기지속형 주사제에 대한 임상적·상업적 수요가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실제로 CNS 환자에게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치료 실패 위험을 최대 45%까지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로 인해 CNS 질환은 경구제에서 장기지속형 주사제로 빠르게 대체되고 있는 추세다.

지투지바이오는 경구 제형으로만 출시된 브렉스피프라졸의 복약 순응도를 개선하기 위해 'InnoLAMP' 기술을 활용하여 1개월(GB-5021)·3개월(GB-5023) 장기지속형 주사제로 개발하고 있다.

이번 SIRS에서는 설치류를 대상으로 실험한 1개월·3개월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의 가능성을 시사하는 약동학(PK) 데이터를 공개했다. 연구 결과, 1개월 제형은 투여 후 14일째에 최대 혈중 농도(Cmax)에 도달해 56일까지 약물 방출이 이어졌다. 3개월 제형은 28일째에 Cmax에 도달한 이후 112일까지 지속적인 약물 방출이 유지됐다.

특히 초기 방출(initial burst release)도 약물이 고함량임에도 불구하고 1개월 제형(약물 함량 46%)에서 2.1%, 3개월 제형(약물 함량 66%)에서 0.8%로 낮게 나타나 제형의 우수한 안전성을 시사했으며, 경구제 대비 긴 최대 혈중 농도 도달 시간(Tmax)으로 부작용이 경감될 전망이다.

발표를 진행한 지투지바이오 관계자는 "브렉스피프라졸이 경구제밖에 없어 장기지속형 주사제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었다"라며 "특히 이미 출시된 조현병 치료제 장기주사제 제형이 주사 바늘이 두꺼워 편의성이 떨어지는 반면 지투지바이오 제품은 고함량으로 투여량이 적고 바늘도 얇아서 현지 의사들과 관련 기업들의 관심도 높았다"고 설명했다.

지투지바이오는 이번 학회에서 TEVA, Abbvie, BMS 등과 논의했으며, 내년 상반기 전으로 글로벌 임상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를 제출할 계획이다.

이희용 지투지바이오 대표이사는 "브렉스피프라졸은 기존 조현병 치료제의 부작용을 개선하면서도 이미 여러 적응증을 확보하고, 향후 추가 적응증 확대 가능성이 큰 물질이다"라며 "장기지속형 제형으로 개발해 다양한 적응증에서 환자 편의성과 치료 효과를 동시에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모르도르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조현병 치료제는 지난해 120억7000만 달러에서 올해 124억5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2031년에는 141억1000만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