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가 지역문화진흥원과 함께 31일부터 '2026 여가친화인증'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접수 마감은 5월 15일이다.

2012년 제도 도입 이후 지난해까지 총 700개 기업·기관이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는 신청 기간을 기존 1개월에서 1.5개월로 확대하고 시스템을 개선해 절차를 간소화했다.
여가친화인증제는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근거해 모범적인 여가친화경영을 실천하는 기업·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며, 이 기간 중 문화·여가 활동 지원,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등 정부 인증 신청 시 우대, 우수기업 대상 장관상 및 상금(10개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 올해 달라진 점
신청 편의를 위해 4월 9일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4월 4주 중 유형별 온라인 상담(컨설팅)을 5회 추가로 운영한다. 신청 방법과 준비 서류는 문체부 누리집과 여가친화지원 누리집서 볼 수 있다.
올해부터는 고령자친화기업 인증제도와의 연계 가점제가 신설된다. 내년에는 매주 수요일 시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 참여 기업에 대한 가점제도 도입할 계획이어서, 정부 사업 간 연계가 점진적으로 확대되는 흐름이다. 최종 선정 결과는 10월 중에 발표하며, 인증식은 11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정미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여가친화인증제'는 '케이-이에스지(K-ESG) 가이드라인'의 '사회' 분야 진단 항목에도 반영된 제도인 만큼 조직의 이미지와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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