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이 진주시와 맺은 우주항공 국가산업단지 분양 활성화 협약의 첫 실행으로 단지 내 입주기업인 H기업에 130억 원을 지원했다.

BNK경남은행은 진주시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H기업의 항공기 엔진부품 제조설비 확충을 위해 시설자금을 1차로 집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자금 지원은 '지역형 생산적 금융'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우대금리와 한도 혜택을 적용해 신속히 이뤄졌다.
은행은 H기업의 향후 생산라인 증설 계획에 맞춰 추가 지원을 검토 중이며 진주시 추천을 받은 입주예정 기업들과 연속 상담(릴레이 미팅)을 통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진주시의 행정적 지원과 BNK경남은행의 맞춤형 금융솔루션이 결합된 '원스톱 지원 시스템'이 본격 가동되면서.우주항공 국가산단 분양에 탄력이 붙고 있다는 평가다.
BNK경남은행은 올해 4조3000억 원 규모의 지역형 생산적 금융 자금을 미래성장기업, 지역특화산업, 중소기업·소상공인 등에 투입 중이다. 2월 말 기준으로 월별 목표 실적을 초과 달성하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기범 기업고객그룹장은 "올해 목표한 생산적 금융 지원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앞장서겠다"며 "진주시와 협력해 H기업과 같은 핵심기업들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든든한 금융 동반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우주항공산업 특화 심사체계를 강화하고.본점 혁신성장금융센터와 정촌공단지점을 중심으로 현장밀착형 기업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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